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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신당해 보신분..

죽여버리고 싶어 조회수 : 6,097
작성일 : 2014-01-07 02:40:25

얼마전에도 글 올렸어요.

한달 만난 남자가 알고보니

고향에 여자있고

결혼할 여자 또 따로 있었다는......

 

한달즈음에 알게 되어

뒤도 안돌아 보고 헤어졌지만

너무나 억울하고 분하고 배신감에 미쳐버리겠다고.

 

그새끼 헤어지며 하는 말이

지혜롭지 못하다고.

 

자기 여자있는거 알아도 지혜롭게 대처 했어야지

아는척을 왜 하냐고....

 

아.....ㄱ ㅐ ㅅ ㅐ ㄲ ㅣ

 

그 일로 눈물바람하다가

회사 상품체크 제대로 못해서

만장 이상 불량품찍어서

회사에서도 쫒겨났다고...

 

이게 일년전 일이고

아..이제 해가바뀌었으니 이년전 일이네요.

 

전 아직도 배신감에 치가 떨려요.

 

오늘도 운전하다 갑자기

그새끼 생각에 욕이 나오다가

인도로 올라가서

타이어 펑크나는 사고까지 났습니다.

 

법륜스님 말씀도 들어보고

82님들께 하소연을 해보며 마음을 다스리려 노력했고

다들 고맙게 해주시는 말씀이

한달만에 헤어진게 다행이다.

그렇게 생각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차라리 안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생각에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지금도 이 생각에 몸서리치다가

여기 들어왔어요.

 

그새끼 소식은 모르지만

그새끼 회사가 잘 나가고 있는걸 보면

저보다는 잘 살고 있을꺼 같은데요.

 

 

정말 억울하고 분해서 미쳐버리겠습니다..

 

 

 

IP : 58.226.xxx.1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7 2:44 AM (211.222.xxx.83)

    그런남자에게 에너지 시간낭비하지 마세요... 참 바보같습니다..
    남자는 또 만나게 돼있어요.. 그남자 생각도 안날겁니다.. 욕이나 실컨하고 자책같은거 할 필요도없이
    돌부리 발로 확 차버리듯 그 남자 기억들 확 날려차버리세요..

  • 2. 따말
    '14.1.7 2:45 AM (123.224.xxx.54)

    오늘 따말에서 나온 말...
    누군가가 반드시 복수해 주더라..
    우리는 인내하고 기다리면 된다.

  • 3. ...
    '14.1.7 2:47 AM (222.100.xxx.6)

    그깟 남자때문에 왜죽어요...

  • 4. ㅇㄷ
    '14.1.7 2:49 AM (203.152.xxx.219)

    물리적으론 한달만나셨지만 마음을 많이 주셨나봐요.
    햇수로 2년이 지났다면 희미해질때도 됐는데요.
    예전에 저도 사귀던 남자랑 헤어진후 한 보름정도까진 숨이 잘 안쉬어지고,
    밤마다 잠을 못잤떤적도 있었는데요. 한달쯤 되니까 숨도 잘쉬어지고..
    뭐 원글님이야 100프로 피해자니까 쌍방간에 합의해서 헤어진 제 입장하곤 다르겠지만요.

    근데요 원글님..
    지금 원글님 억울하시잖아요. 그 사람에게 배신당해서 억울한게 아니고요.
    원글님의 인생을 갉아먹는게 억울한거예요.
    이거 더 붙잡고 끌어봤자 원글님은 계속 피해봐요.

    손절매라는게 있어요. 손털고 나와야 그나마 덜 피해보는 상황이요.
    아깝다고 붙잡고 있다가는 계속 더 큰 피해만 일어나는 상황이요.
    그 기억도 그래요.
    원글님 지금 손절매 하셔야 해요. 원글님 인생 점점 더 수렁으로 빠져요.
    그인간때문이 아니고.. 이쯤부턴 원글님때문이예요.
    하늘이 도와서 한달만에 손털수 있었는데 햇수로 2년을 끈건 원글님 스스로예요.
    조상님은 원글님을 시궁창에서 건졌는데 원글님 스스로 또 시궁창으로 밀어넣고 있어요.

    살다보면요. 그것보다 백배 더 억울하고 천배 더 큰 배신도 겪어요.
    그때마다 시궁창으로 빠질순 없잖아요. 이제 잊어버려요. 내 복수는 내가 하는게 아니고
    남이 해주는겁니다. 그놈도 어디선가 죄값을 받고 있겠죠. 지금 당장 안받아도..
    언제고 받을겁니다. 원글님대신 누구에겐가요...

  • 5. ..
    '14.1.7 3:10 AM (175.125.xxx.14)

    똥밟고나서 똥이 왜 묻어서 그랫냐고 화내면어케요
    빨리 씻고 털어버려요

  • 6. ..
    '14.1.7 3:11 AM (211.48.xxx.103)

    물론 정말 열받을 상황같긴하지만
    한 달 만나고 끝난걸 다행으로 여기셔야죠.
    그런 남자랑 결혼할 여자도 있는데요....ㄷㄷㄷ
    끝까지 속이고 님이랑 결혼했음 어쩔....
    그 상황이 정말 섬뜩하네요.
    그리고 그만 터세요. 평생을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 7. 한달이라 다행이죠
    '14.1.7 3:17 AM (115.93.xxx.59)

    그런 남자랑 더 진도 나가고
    더 오래 속고, 더 많이 마음 주고 그랬어봐요
    님의 시간도 님의 진심도 너무 아깝잖아요

    한달인게 그나마 어디에요
    근데 왜 아깝게 일년 넘게 더 허비하세요
    얼른 더러운 거 묻은거 씻어내듯 털어내시고 힘내시길

  • 8. 오프라
    '14.1.7 3:23 AM (1.177.xxx.172)

    님은 한달만나고 일년을 허비했지만 저는 일년 만나고 오년을 허비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깝습니다 저처럼 오년을 허비하시겠어요?

  • 9. 고마워요.
    '14.1.7 4:00 AM (58.226.xxx.136)

    댓글들 고맙습니다.
    이시간에 안주무시고
    따뜻한 말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벌써 4시가 넘었네요.



    한달만에 알게 된건 다행이지만
    자꾸 안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어요.

    그게 심해져서 그런사람인걸 몰라봤던
    제가 너무 싫고
    다른 커플 지나가는거 보면
    저남자는 여자가 몇일까??
    숨겨놓은 여자가 몇일까??

    이 생각만 들어요..


    첨엔 저도 정말 숨도 안쉬어지고 몸에 알수 없는 통증이 와서
    병원에 가니 의사가
    일주일 지나면 밥은 넘어갈겁니다.
    그러더군요.


    정말로
    일주일 뒤에 동네 유명 중국집에서
    혼자 짬뽕 시켜먹다가
    그 의사 선생님 만났는데 얼마나 뻘쭘하던지요......ㅠㅠ


    암튼....
    지나가는 남자만 보면
    저 남자는 여자가 몇일까......
    이생각 밖에 안나요.



    돌겠어요진짜.

  • 10. 그게
    '14.1.7 4:13 AM (223.62.xxx.48)

    그 미친놈한테 욕을 욕을 못해주고 끝나셨나보네요
    그런거 너무 참으면 병되는데..

    아무래도 님이 지혜로와서 한달만에 끝내신거같아요
    그거 콩깍지 씌웠다고 딴여자들 있어도
    다 버리고 내게올거라는 바보같은 생각하며
    더 놀아나는 여자들도 많은데
    그냥 바로 아웃시킨 원글님이 엄청 지혜롭게 느껴집니다
    이제 벗어나세요!
    그 새끼랑(죄송..;;) 엮였으면 지금쯤 더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있을거예요

  • 11. ㅇㄷ
    '14.1.7 4:38 AM (203.152.xxx.219)

    에휴.. 자려다가 한마디 더 하고 싶어서 왔어요.
    원글님 댓글 보니 원글님 완벽주의자신것 같아요.
    안만났으면 더 좋았을것을........
    근데 그거 원글님 의지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그건 그냥 사고예요. 교통사고 같은것...
    교통사고 안당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당한걸 어쩌겠어요..
    억울해 교통사고따위 안당했으면 이런 흉터도 없었을텐데 억울해 억울해
    왜 그때 교통사고를 당했을까..
    원글님 지금 그거 하고 계신거예요. 내가 완벽하려고 해도 사고따위 안당하려고 해도
    당하는 사고를 뭔 재주로 피해요. 재수없어서 걸린거지 원글님 잘못이 아니예요.
    왜 내가 당했을까? 이런 의문따위 가질거 없어요. 그냥 랜덤으로 걸린거예요.
    잊으세요. 이제부턴 잊어요 정말.. 그놈따위한테 걸린게 억울한게 아니고
    해가 바뀌도록 이러고 잠못자고 괴로워하고 있는게 억울한거예요.

  • 12. 모모
    '14.1.7 5:06 AM (203.90.xxx.99)

    여기 좋은 댓글들 많네요
    그 남자 행태를 보니 소시오패스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더 심한짓했어도 여전히 내가 뭘? 하는 말을 하면 좀 소름끼치지 않나요?
    자신이 다른사람이라 생각하고 댓글과 현상황을 바라봅시다
    원글님 힘내시구요
    저 같았어도 이를갈고 그 분노에 어쩔줄 몰랐을거에요

  • 13. 좁아요
    '14.1.7 5:20 AM (175.197.xxx.75)

    마음씀씀이가 좁아요. 마음씀씀이가 조그만 담배가게 노점같아요. 그러니...그런 배신자가 용납이 안될 수밖에.
    이미 지나간 일 붙잡고 소용없는 짓 하고 있어요. 자해죠....그게 뭐예요? 바보같이.

  • 14. 알것같아요
    '14.1.7 5:44 AM (121.50.xxx.8)

    개인적 수치심 모욕감 전 그런경운 아니고 다른상황이었는데 세상에 태어나서 여자로서 그런취급 처음 당해봤는데 지금도 가끔 뭐가 치밀어오르거든요 그래서 생각하기에 일단 그런 감정 일어나면 놔두세요 한참보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반복하면 게다가 좋은분 만나면 자연스레 없어질거예요 저도 얻은 교훈이 뭐냐면 참 지구상엔 다양한사람이사는구나 내가 직접적으로 연관안되서다행이다 이 마음으로 돌아오거든요 지금은 당장 화나도 그나마 다행이었다 생각하실날 곧 올거예요

  • 15. 그남자
    '14.1.7 6:19 AM (175.223.xxx.213)

    앞으로도 그런 남잔 계속 여러 여자 만나고 다닐걸요
    예전 직장에서 어떤 남자
    계속 저한테 다정하게 대해주던데
    나중에 보니 다른 여자들에게도 마찬가지
    더욱 놀라운 건
    결혼 전에도 여자가 너무 많아
    더러븐 행동하느라 결혼 늦어졋고
    저랑 근무할 때도
    유부남이면서 유부녀 처녀 가리지 않고 들이댔으며
    우리 직장 오기전에
    다른 직장에서도 그 딴짓하다가
    쫓겨나다시피...
    물론 우리 직장에서도
    상급자가 그걸 알고 쫓아내더군요
    그런 인간은 직장일도 제대로 못하돈데요

    그 남쟈
    지혜롭게 모른척 해야한다는 걸 보니
    옛직장 동료가 생각나네요
    여러여자를 당연시하고 즐겼던
    그러나 점점 파멸로 가던 인간
    그런 짓도 오래하면 사회에서 매장당해요

    그 남자 님에게 한달 동안 인생공부 시켜주었네요
    세상엔 마초같은 남자 순정파 남자 별별 남자 많죠
    개콘에도 보듯이 잘생겻거나 못생겻거나 평범하거나 다 제각각 장단점 갖고 있어요

    그 남자로부터 남자들은 여러여자 만나는 걸 좋아하는 쓰레기들도 있음을 배웠지만
    반대로 여자들도 그럴 수 있다는 것
    또 그냥 평범한 남자들도 있다는 것

    사물에 대한 다양한 관점 가지는 계기로 삼으시고
    남자들도 여자와 같으려니 생각하세요
    그 남자땜에 직장에서 불량낸건
    엄밀히 말해 그 남자때문이 아니라
    원글님이 스트레스를 이기고 마음을 다스리는 힘이 부족해서이죠. 2년전 일을 그놈때문에 마음병 앓고 있는 건 실은 내가 만든 거랍니다
    화가 났었죠
    그러나 그걸 씻고 새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하세요
    님은 2년째 마음의 세수를 안하고
    어젯밤 잠잔 얼굴로 다니는 거랍니다

    저도 예전 어느 남자
    서로 좋아했는뎌 어느날 마음이 돌아서기 시작하면서 다른 여자랑 좋아하더니 나에게 가혹하게 대하기 시작하더군요
    첨엔 엄청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래?
    나 너 필요없어 꺼져
    그리곤 독하게 공부해서 승진시험 합격했구요
    지금도 가끔 일관계로 만날 일 있는데
    아무렇지 않아요
    난 나대로 밝게 열심히 살 뿐이여요
    복수는 남탓하는 순간 물 건너갑니다

  • 16. 고작
    '14.1.7 6:41 AM (118.222.xxx.214)

    한달세월때문에 이년을 허비했고 지금도 허비하는게
    아깝진않으세요?
    과거에 언제까지 묶여 현재를 허송세월 하실건지..

  • 17. 모모
    '14.1.7 6:41 AM (203.90.xxx.99)

    위로의 댓글과 따끔한 질책의 댓글도 보이네요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솔직히 옳은게 뭔지는 다 알죠
    하지만 사람이 무 자르듯 딱 안되는 순간이 있어요
    각자 내딛는 순간도 다르구요

    원글님에게 웬지 마음이 쓰이는건 저또한
    저에게 모멸감을 준 사람이 있는데 한 육개월이 지나도
    자꾸 울분이 나온다는거에요

    그사람 생각안나는게 복수구요
    어린시절 나빴던 아이 생각해보면
    더이상 얽히지 않았던게 참 다행이지 않나싶어요

    잠이 깬 새벽에 이렇게 들어와 주절거려봅니다

  • 18.
    '14.1.7 7:11 AM (146.95.xxx.56)

    바꿀 수 없는 지난 일을 붙들고 있어봤자 달라지는 건 없을 뿐..게다가 몇 년 지나서 또 바뀌고 싶을 날들을 지금 만들고 계신 거죠.
    지금의 삶의 집중하세요. 후회가 남지 않는 지금의 삶이 될 수 있게요.
    아자!

  • 19. ..
    '14.1.7 8:04 AM (182.221.xxx.199)

    그새끼 찾아내세요.그리고 복수해버려요.만약 결혼했으면 와이프한테 찔러버리세요.근데 다하고나서 시원하고 후련하단 보장은 없어요.

  • 20.
    '14.1.7 8:30 AM (121.188.xxx.144)

    김진표만 봐도
    전처가 그리 당했는데
    네티즌들이 대신 복수하잖아요

  • 21. 조상님이
    '14.1.7 9:04 AM (182.226.xxx.31)

    도우신 거에요.

  • 22. 과거
    '14.1.7 2:13 PM (163.152.xxx.136)

    그 일은 이제 과거 입니다. 지나간 시간은 이미 과거이기에 님이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대신 님은 현재와 미래를 선택할수 있는 온전한 자유가 있어요.
    과거에 발목잡혀 현재를 불행하게 살고 싶으세요? 그런 벌레같은 새끼 때문에 님의 소중한 삶을 비틀고 싶으세요? 자 힘내시고 행복한 현재와 미래를 선택하자구요.
    그런 놈과 결혼하지 않으신것 만으로도 님의 남은 인생은 축복받으신겁니다.

  • 23. 고마워요.
    '14.1.7 2:50 PM (58.226.xxx.136)

    재수없는 일 ...
    맞아요.
    재수없었을 뿐이다......이렇게 생각해야지요.......
    맞아요.

    실은 저 소녀가장?? 어감이 ^^;;
    암튼 아가씨가장? 이라 삶이 참 힘들고
    돈벌어서 집안 챙기느라
    제대로 연애 한번 못해보고
    나이만 먹었는데

    제 이야기 듣더니
    그동안 고생했다고 이젠 자기가 행복하게 해준다고 했었어요.
    자기는 가정정이고 다정한 사람이고
    예의바르고 어른 공경할줄 알며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하길래
    와~
    멋진 사람이구나...
    싶어서 마음을 홀랑 뺏겨버렸죠.....


    그래.
    재수없는 놈 재수없게 만난것 뿐이죠.


    하긴 전 사랑받아본적 없어요.
    사랑따위
    받을만한 사람이 아닌가봐요.


    ^^


    재수 없는일 한두가지 늘 있는거다......
    그렇게 생각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닉네임 잘 보시면
    죽고싶어가 아니라
    죽여버리고 싶어 입니다^^;;

  • 24. 원글님
    '14.1.7 7:32 PM (195.176.xxx.66)

    한달전만해도..
    찢어죽여버리고 싶다는 끔찍한 표현이 왜 나왔는지 알겠다고 말하던 지독한 증오에 사로잡혀있던 저였어요..
    짧은 연애도 아닌 오랜 결혼 생활끝에 여러번 배신당하니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이혼준비 하면서도
    상대방은 물론 정분났던 여자들까지 진짜 죽도록 패고 싶더군요..

    그러다 용서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연말부터 마음이 참 편해졌어요.
    믿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시고... 한번 봐보세요..
    이젠 또 같은 부류의 남자를 안만나기 위해, 같은 실수 안하려고 상담치료 받으려고 준비중이에요.

    인생의 바닥 저처럼 결혼하고, 애도 낳은 후가 아닌, 더 일찍 치시고 더 낳은 미래 준비하신다고
    좋게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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