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따뜻한 말 한마디는..

리작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14-01-07 02:19:38
불륜이 당사자의 배우자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상처를 준다는 걸
정말 리얼하게 보여주네요.
혜진 엄마의 오열과
지수 동생의 상처
둘 다 그들이 살아온 과정의 뿌리가 흔들리는 과정이에요.

반듯하고 모범적으로 살아왔고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자식들에 대해
든든해하던 엄마의 일생이 무너지고
근본부터 불안하던 성장과정을 겪은 지수남매가
매형으로 인해 또 버려졌다는 상처를 안게되는.
잔것이 아니라는 말에 그럼됐다고 안도하는 엄마의 모습.
끝까지만 안갔다면 빌고 살으라는 엄마..정말 현실적이네요.
그런데 사랑했다고..
몸이 아니라 마음을 다 줬다고..

사실 개인적으로..그게 더 무서운 거라고 생각해요..
그 남자는
따뜻했고 말 한마디 걸리지 않았다..혜진의 말이
잤다는 말보다 더 아파요.

작가 대단하네요..





그들의 상처가..참 아프게 다가옵니다..
IP : 116.121.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가
    '14.1.7 2:38 AM (123.224.xxx.54)

    작가 디테일이 대단한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건 김지수 남동생 , 한혜진 여동생 불행의 지옥이네요..

  • 2. 상처입지 않을 불륜
    '14.1.7 3:07 AM (59.187.xxx.13)

    한혜진의 딸이 어린 김지수인거죠.
    산산조각 나길 기다리고 있어요.
    가족에게 물리적인 위협이라고 느끼자 긴장하는 한혜진에 게서 역겨움을 참을 수가 없었거든요.

  • 3. 헉!!!!!!!!!!!
    '14.1.7 3:15 AM (59.187.xxx.13)

    175님.....
    님의 도의적 잣대가 세상의 잣대는 아니랍니다.
    와.............진짜...........놀랍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412 원격진료 웃긴점ㅋ 18 ㅡㅡㅡㅡ 2014/01/13 3,972
343411 매복 사랑니 발치 후 돌처럼 딱딱한 붓기... ㅇㄹㄹㄹ 2014/01/13 4,694
343410 코스트코 명절 바디용품 세트 써보신분? 3 공명 2014/01/13 2,565
343409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어디서 하나요 추천 좀 3 마음 2014/01/13 882
343408 갑자기 깨달음 4 폴고갱 2014/01/13 2,426
343407 수원쪽 신경정신과 좀 추천해주세요. 3 2014/01/13 5,320
343406 포터리반 백팩 사이즈 조언 부탁드려요.. 2 책가방 2014/01/13 3,776
343405 정도전 정씨 문중이 엄청 부자라 자손들 3 혹시 2014/01/13 3,131
343404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산조사항목.jpg 2 수학사랑 2014/01/13 1,350
343403 호가든.. 이게 술인가요? 17 2014/01/13 4,904
343402 아빠가 부동산을 주신다는데 11 이럴땐 증여.. 2014/01/13 5,345
343401 이만 펑할게요 54 나는 시누이.. 2014/01/13 13,646
343400 지금 셜록홈즈에서 영국근위병이랑 기념사진찍는 동양인 7 ㅋㅋ 2014/01/13 3,730
343399 잠이 달아났어요 4 ^^* 2014/01/13 1,376
343398 땀 많이흘리면 어떤이불이 좋을까요? 1 초록 2014/01/13 1,020
343397 남편이 너무 보고싶어요... 80 ㅜㅜ 2014/01/13 20,864
343396 기업에 낼 자소서 양식의 비결이라는 게 있나요? 2 @@ 2014/01/13 1,202
343395 이제는 네팔까지 가서 성매매를 하는 한국남자들..-.- 29 zzz 2014/01/13 8,151
343394 영화, 겨울왕국..시사회 보신 분 계신가요?? 7 겨울밤 2014/01/13 2,273
343393 하나고와 외고 자사고는 5 2014/01/13 3,546
343392 미용실에서 일하시는 분 계신가여?? 고데기 2014/01/13 1,041
343391 그린 커피 빈 약 드셔 본 분... 1 혹시 2014/01/13 1,722
343390 강서구 아파트 잘 아시는분 3 자유 2014/01/12 2,074
343389 중딩봉사시간 5 급질 2014/01/12 1,236
343388 성접대 저렇게 빠져나가는군요. 5 시사2580.. 2014/01/12 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