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에 축약판같아서 보면 볼수록 흥미롭네요.
하지만 흥미로움과 동시에 씁쓸한 느낌도 많이 주고,
플레이어들의 본성(?) 이런게 드러나 진짜 사람 다시 보게 만드네요..
노홍철씨 이미지 ㅎㄷㄷ;;;
재미있게 이끌어가려고 혼자 생각할지는 모르겠으나,
전혀 게임을하고있다고는 생각되지않아요.
오히려 이상민씨가 좀 재미있더라고요. 요리조리~~
홍보하고 방송인쪽은 빠질줄알았는데 비방송인들이 떨어지네요.
이번주 극에달할듯보여요.
지니어스가 아니라 폴리틱스라고 바꿔야할 것 같아요. 게임이 아니라 정치질만 하고 있더라고요. 머리 좋은 사람이 이기는 게 아니라 정치를 잘 하는 사람이 이기니 실망스럽네요. 특히 방송인들 대놓고 한 편 되는 거.. 제작진이 무덤을 파고 있어요.
홍진호 없었으면 개판 됐을 프로....
1편에서는 성규 홍진호 이상민 이렇게 넘 재밌었는데 2편은 영..
성규가 그리울따름이예요..ㅠㅠ 1편은 방송으로서 재미라면 2편은 리얼현실을 보는 거 같아요..그래서 씁쓸하고 마음이 안좋고 그럴때가 많네요..노홍철은 다시 보게(안좋게;;) 된 연예인이고 조유영이라는 애도 사실 현실에 많이 보게 되는 아이인거 같아요..게임이지만 전부다 살아남을려고 발버둥(?)치는 것도 그렇고..묘하게 현실에 오버랩되네요..
김구라가 왜 개xx 인지 잘 보여준 프로죠.
재밌어요. 시즌1도 미친듯이 봤네요. 지니어스 한날은 엠팍에 지니어스 게시물로 난리가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