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살림 회원으로서 정말 짜증나네요..

아놔 조회수 : 4,480
작성일 : 2014-01-06 17:37:35
82에서 소식 듣고 들어가보니 초청 강연이라네요..
조합원들 돈으로 후쿠시마에서 사람들 불러다가 여기저기 구경시켜주고 물건 팔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해 준다니 시쳇말로 정말 헐입니다...

지들 돈으로 와서 강연한다 해도 사람 모아줄까 말까 할 일을 이건 뭐 대한민국 유기농 사이트들 다 호구인증하는 건가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항의글 남길 수 있는 게시판 링크 좀 부탁드려요~ 폰이라 찾을 순 없고 진짜 항의댓글 폭탄 맞아봐야 정신 차리려나요~ 이거 하라고 지시한 사람 누군지 몰라도 시말서 감입니다..!
IP : 39.120.xxx.1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6 5:42 PM (218.48.xxx.120)

    6715-0822로 항의전화하세요.
    점잖게 헛소리만 하길래...탈퇴운동하겠다고 했어요.

  • 2. zzz
    '14.1.6 5:44 PM (119.70.xxx.163)

    한살림 장보기 게시판에
    들어가서 로그인한 후에 조합원 상담게시판에 글 남기시면 됩니다.

    주소는 http://shop.hansalim.or.kr

  • 3. ㅇㅇㅇ
    '14.1.6 5:46 PM (218.159.xxx.209)

    그냥 그런걸로 식품 안전에나 더 신경쓰지 정말 쓸데없는 짓 하고 욕은 욕대로 먹고.
    뭐하는 사람들인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 4. 아놔
    '14.1.6 5:55 PM (39.120.xxx.109)

    전화로 하는 것보다 글자로 남기는 게 더 뚜렷이 남을 것 같아서 윗님이 링크해주신 사이트 가서 제대로 따지고 올랍니다.

  • 5. 한살림조합원
    '14.1.6 6:01 PM (1.238.xxx.181)

    저도 이 건 관련해서 글쓴 사람인데요,
    오세영 팀장한테 문자메세지 보내고 방금 퇴근하고 전화했더니 다 퇴근했는지 안받네요.
    정말 기획도 문제지만 그 후의 대처가 실망스러워요.
    살림 홈페이지 들어가서 글 남기고 내일 오전에 전화해봐야겠어요.
    이게 다른 곳도 아닌 생협연대의 모습이라니, 정말 개탄스럽고 조합원으로서 그야말로 쪽팔려요
    (언어순화가 안되네요-.-)

  • 6. **
    '14.1.6 6:14 PM (119.198.xxx.175)

    정말이지 생협회원으로서 배신감마져 듭니다.

  • 7. 조합원
    '14.1.6 6:32 PM (112.148.xxx.168)

    한살림대전 문자 메일 2개가 왔네요
    티셔츠 인형 판매한다고.
    탈퇴가 능사 아닐듯하네요. 담당자라고 말단신입 폰번호하고
    전화해도 벽창호마냥 지들얘기만하고 아호 저것들을 탄핵이란거라도 해야하나 아호 렬받아죽겠어요.
    사방이 지뢰밭인데...

  • 8. ㅠㅠ
    '14.1.6 6:41 PM (211.197.xxx.26)

    올린 전번으로 문자보내니 전송이 안돼네요
    한살림홈페이지들어가도 어째 글이 안써지고
    조합원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자세가 아니네요

  • 9. ...
    '14.1.6 7:03 PM (121.135.xxx.187)

    저도 바쁜 일 있어 그냥 있었는데 내일 가만 있지 않으려구요. 속 터져 죽겠네요.

  • 10. 한살림
    '14.1.6 7:19 PM (121.154.xxx.73)

    한살림 어이가 없어요. 결국 조합원돈으로 생색좀 내겠다? 미쳤네.

  • 11. 사족
    '14.1.6 7:46 PM (110.70.xxx.161)

    논점이 흐려지고 있는거 같아서 짧은 지식으로 댓글 남겨요.
    협동조합 7대원칙중에는 협동조합간의 협동, 지역사회에대한 기여 라는것이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 생협을 단순유기농취급점과 다르게하는 점이구요.
    원전피해지역 주민들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서
    우리사회에 좀더 주의를 환기시킬수있다면 초처강연은 의미있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연대도 필요하고 의미있는 일이구요. 조합비가 다양하게 쓰여진다는점은이해할 필요가 있는거같아요.
    다만 이번 행사는 주최측에서 준비나 대응에 미숙한점이 있는거 같으니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차분히 항의했으면 좋겠어요

  • 12. ...
    '14.1.6 7:50 PM (218.48.xxx.120)

    110.70님의 논점은 뭔가요?

  • 13. 아놔
    '14.1.6 10:01 PM (39.120.xxx.109)

    위에 사족님,,저도 짧은 지식으로 댓글 남깁니다.
    생협,한살림이 단순 유기농사이트들과 다른 걸 몰라서 회원들이 분노하고 항의하는 줄 아신다면 님의 착각입니다.
    원자력발전의 부작용에 대해 널리 알리려는 시도 좋다 이 말입니다. 그러나 그 방법이 고작 후쿠시마 사람들 초청해다 그 사람들이 만든 물건들 사주자고 하는 것이 그 운영진들 머릿속의 한계인가요? 정녕 그 방법이 최선입니까?확실해요?
    조합원들 늘어나니 자기들이 뭔들 못하리 이런 마인드로밖에 안보이는 것이 오랜 회원의 눈으로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국제연대요? 행사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준비나 되응이 미숙할 뿐이라고요...
    말씀하시는 것 하나하나가 어쩜 그리 주최 담당자들이 얘기하는 것과 일치하는지 혹 국정원마냥 여론 관리하려 다급히 투입된 게 아닌가 싶기까지 하네요.

  • 14. 흐음...
    '14.1.7 2:30 PM (211.234.xxx.78)

    사족님 말씀은 미숙한 판단 때문이니 차분히 대응하자는거 아니에요?

    지금 다시 보니 물품판매 다 취소하고 사과했던데,
    걍 담당자가 미숙했던거 맞는 것 같고 잘못한것도 맞고
    사실 좀 괘씸하기도 한 마음 이해도 가는데요
    그렇다구 검사 마친 기존 물품도 못 믿느니 탈퇴운동하자느니
    너무 감정적인 쪽으로 가지 말자는 게 요지인거같네요
    저도 동의가 되고요

    생협 전체를 걸고 넘어질 정도로 악의를 갖고 진행된건 아닌거가타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109 스맛트폰에도 휴지통 기능이 있을까요? 1 2014/03/02 689
356108 영화 왜 보러가죠? 19 2014/03/02 3,359
356107 집있어도 전세자금 대출 받을수 있나요? 5 ㅇㅇ 2014/03/02 4,092
356106 케이팝 스타 보시나요? 9 ddd 2014/03/02 2,099
356105 영화 그래비티를 재미없게 봤다면 영화볼줄 모른다고 할수있을까요?.. 65 그래비티 2014/03/02 4,409
356104 82쿡 담당은 국정원 3팀이래요. 24 ㅇㅇ 2014/03/02 4,897
356103 맛있는 쌀 14 2014/03/02 2,211
356102 폄하,거품물기 결론은 좋은것인가 보네요 2 .. 2014/03/02 478
356101 가정집에서 플룻 배우는데, 오리지널글레이즈드 12개 한상자 드.. 13 크리스피 2014/03/02 2,952
356100 역시 비싼화장품 1 저렴이 2014/03/02 1,410
356099 전자동 머신 쓰시는 분 계세요? 5 커피 2014/03/02 1,479
356098 1킬로 거리 출퇴근에 도보로 몇분정도 걸릴까요? 5 ㅇㅇ 2014/03/02 11,263
356097 우리 한복이 왜 이리 섬뜩하게 됐는지.. 13 우아함과 2014/03/02 10,248
356096 19)궁금해서요.. 18 새댁 2014/03/02 19,075
356095 이불에 커피를 왕창 쏟아부었어요. 어찌 세탁해야 하나요.? ㅠㅠ.. 8 .. 2014/03/02 3,826
356094 딸자식 힘들다고 해외여행 시켜주는 엄마 36 .... 2014/03/02 13,384
356093 적극적인 손관리 어떻게들 하세요? 9 40대이후 2014/03/02 2,956
356092 임신중 요통 어떻게 하셨나요? 3 니나니나 2014/03/02 866
356091 첫번째 토요일 봄이다 2014/03/02 404
356090 세결여.이지아요..드라마가 아니고 실제라면 이혼이 쉬울까요? 7 dma 2014/03/02 2,549
356089 마파두부 만들줄아세요? 5 2014/03/02 1,954
356088 주변에서 다들 집매매하네요 45 ~~ 2014/03/02 17,648
356087 믿어도 되나요? 오늘 미세먼지 보통이라는 말. 8 의심녀 2014/03/02 2,076
356086 안-김 신당...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 17 손전등 2014/03/02 2,464
356085 중2올라가는데 중1책 버려도 될까요? 9 중1쉑퀴맘 2014/03/02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