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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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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100억 번다는글 -_-;

.... 조회수 : 4,358
작성일 : 2014-01-06 16:51:57
그게 공부로 치면 전국 1등해야 수지급이 되는건데
수지급이면 전국1등 그이상이죠.   
수지가 뭐 동네 길가다 만나는 보통애인줄 아나요.
그냥 엄마 나 연기 하고싶어 해서 연기학원보냈더니
1-2년 하고 엄마 이번달 30억 벌었어 통장 개설좀 해줄래?
다 이러는줄 아나요?
김광규씨처럼 그줄 가서도 늦게 발견되면 50다되갈때까지
도배 벗겨지고 벽에 금간 집에서 라면먹으며 살아야 될수있구요.

뭐 물론 죽어라 공부만 시키는게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다른 분야에 하고싶은거 하라고 한다고 수지처럼 되는게 쉬운건 아니라는겁니다.
천만분의 1을 가지고 와서 예를들면
차라리 로또복권 사라그러죠... 그건 800만분의 1밖에 안되는데요.
IP : 218.159.xxx.2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6 4:53 PM (222.110.xxx.1)

    그러니까요.. 수지처럼 되기가 얼마나 힘든데요-_-
    장사해서 돈 많이버는거, 연예인해서 성공하는거 이런게 일반적으로 힘들고 그나마 가장 쉽고 보장된 길이 공부니까 공부공부 하는거죠...

  • 2. .........
    '14.1.6 4:56 PM (218.159.xxx.209)

    그런거 하지말고.... "행복" 이걸 생각해 보세요.

    도대체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머리속에 돈하고 성적, 서열나누기만 가득 들어차 있으니

    다른게 있을 여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 3. ...
    '14.1.6 4:56 PM (175.125.xxx.14)

    삶의 가치와 인간을 보는 기준이 돈과 학벌이 전부인
    천박한 자본주의의 노예들이라니 쯧

    내 딸이 방송에 나와서 불특정한 수컷들의 가운데다리 욕망을 채워주기 위해서
    다리 쩍쩍 벌리고 선정적인 춤을 추고 그래서 벌어들인 돈이라면 그게 그리도 보람지고
    가치롭게 여겨지는지?
    세상에 돈이 전부이던가요

  • 4. ......
    '14.1.6 4:58 PM (218.159.xxx.209)

    그러니 신념이 없고 얊팍한 상술과 비열함이 넘치는 사회가 된거죠.

  • 5. 로또는 일년에 몇백명이에요
    '14.1.6 5:07 PM (211.36.xxx.56)

    많이 나오면 열명... 적게 나오면 두세명...보통은 대여섯명...매주 당첨되니까요.
    근데 수지처럼 어린나이에 광고 일년에 열몇개하는 스타는 보기드물죠.

    수지보다 예쁜 얼굴이나 몸매, 아니면 연기나 노래실력이 뛰어나도 백프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게 연예계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걸 즐기고, 그 길로 나가 열심히 해서 성공할수도 있는 인생이 분명 있고
    공부적성 전혀 없는 아이에게 공부만 강요하는 것도 반대합니다. 하지만

    수지가 백억번다더라는 아주 잘못된 예라고 생각해요
    로또보다 몇백배 희귀한 확률이죠. 솔직히
    수지에게 공부강요하느니 좋아하는 길 가게한게 낫지만
    백억 얘기는 쫌 ㅎㅎ

  • 6. 아무리 그래도
    '14.1.6 5:07 PM (175.192.xxx.247)

    다리 벌리고 벌어들인 돈이라는 건 좀 심하네요...

  • 7. ...
    '14.1.6 5:11 PM (175.125.xxx.14)

    천박한 미디어에 의해서 다들 뭐가 옳고 그른지도 모르구 판단력도 없이
    세뇌되었어요. 거의 벗다시피 하고 나오는 어린애들보고 성적인 자유니, 재능이 뛰어나니 뭐니 하면서 우상화 시켜주기..결국 자세히 살펴보면 거의다 마초적인 발상에서 나온건데말이죠
    돈만 되면 어린 여자애들 스타 만들어주겠다고 하거나 아니면 돈과 인기를 위해서
    대형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서 어린나이부터 모든걸 올인하죠.
    일본욕할것이 없어요 울나라는 아마 성진국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해지지 않을겁니다

  • 8. 더비읭
    '14.1.6 5:11 PM (223.33.xxx.62)

    그나이에 그 능력과 부와 사랑 받는거 쉽지않아요 한국의 수많은 20살여자들 중에 단 지금 대세로는 수지 단 하나잖아요. 당연히 대단하죠. 윗댓글...연예인이 선정적인 춤을 추든 어찌됐든 떳떳하게 벌어들인 돈이라면 가치로운거 아닌가요? 수컷의 욕망을 채워주기 위해서 라니요..정말 이건 뭐라 대꾸를 해야할지.. 사람들이 열광하고 주목하는것도 능력이고 선정적인 춤을추는것또한 전 하나의 컨텐츠라고 봐요.

  • 9. ...
    '14.1.6 5:16 PM (175.125.xxx.14)

    열심히 일해서 벌어들인건데 그 돈이 거저얻어진거아니니 가치롭지 않다고 말하는거아니에요
    다만 내딸이라면 그렇게 수컷들의 욕망을 채워주기 위해서 선정적인 춤을 추게하진 않을거에요
    열심히 해서 돈버는걸 폄하하는건아닙니다 하지만 무엇을 위해? 라는건 한번쯤 생각해보지 않나요

  • 10. ......
    '14.1.6 5:34 PM (39.119.xxx.175)

    용량 딸리는 자식 학원이다 뭐다 비싼돈 처 발라봐야 소용없으니 그런애들 쥐잡듯 몰아치지 말고 , 소질이나 다른것을 찾아주란 얘기겠지요.. . 내가 학교 댕길때 공부하기 싫어해서 그런지 내 아이들한테는 공부하란 닥달은 못하겠더군요ㅋ.

  • 11. .......
    '14.1.6 5:44 PM (218.159.xxx.209)

    거의 벗다시피 하고 나오는 어린애들보고 성적인 자유니, 재능이 뛰어나니 뭐니 하면서 우상화 시켜주기..결국 자세히 살펴보면 거의다 마초적인 발상에서 나온건데말이죠

    ----------------> 이건 좀 오버네요.
    뭐랄까 피해의식에서 세상 모든걸 그런관점으로 보시는거 같은데..

    수지가 무슨 일본av처럼 그런거 한것도 아닌데 마치 성을 판것처럼 몰아가고.
    시각이 참 나쁘네요.

  • 12. 태양의빛
    '14.1.6 6:10 PM (221.29.xxx.187)

    한국 여자 연예인들이 AV는 안나와도 성상납을 안하기란 어렵죠.

  • 13. ㄴㄴㄴ
    '14.1.6 10:01 PM (68.49.xxx.129)

    ㄴ22222 탑까지 갈려면 나이가 어려도 필수에요...정말 수지처럼 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서야..걍 바벌이 정도 하는 수준, 레벨의 연예인이라면 전 제 자식 죽어도 연예인 못 시키겠어요. 그러나 수지처럼 버는 수준이라면.. 어쩔수 없이 탑급 연예인들 부모가 다 그러하듯 돈을 못 이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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