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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등학교때 이런 약 단체로 먹어본 분 계실까요?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4-01-06 16:48:56
80년대 지방 대도시에서 초등학교를 다녔어요. 그때는 국민학교라고 불렀죠.

80년대초반 1학년 즈음이었을 거에요.
담임선생님이
스포이드 같은 걸로 전 학생들에게
무슨 약이라면서 한방울씩(정확히는 한 스포이드니까 한 5ml 정도 되는듯 해요)
입을 벌리라고 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한방울 씩 먹여줬어요.

그때 학교에서 예방 백신하면 주사만 알고있었는데 ( 뇌염예방접종이나 선배들의 일명 '불주사' 등)
이렇게 간단히 약 한방울 먹는다는 게 신기했어요.

물약 맛은 그냥 달달했던 거 같아요

옛날 초등학교 시절 얘기하다가
그때 주사나 그런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이 얘기하니까 주위에 그런 경험을 한 이는 저밖에 없는거 있죠. ;;

혹시 이런 약물 백신? 반에서 복용하신 분이나 기억하시는 분 없으세요?
IP : 110.70.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6 4:56 PM (116.123.xxx.22)

    저요.
    서울의 모 사립초 나왔어요.
    초등 1학년 땐가 스포이드로 한 방울씩 먹었어요. 제 기억으론 소아마비 백신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 2. 70년대
    '14.1.6 5:43 PM (1.229.xxx.97)

    초등학교 나왔는데 그런것 먹은 기억이나네요.
    뭔지는 모르지만...

  • 3. 저요.
    '14.1.6 5:57 PM (220.82.xxx.66)

    초등1학년인가2학년 때였어요.
    애들이 줄서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전 내성적이어서 맨 나중에 먹으려다가 못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애들한테 물어봤는데 달았다고 했던것 같아요.

  • 4. ...
    '14.1.6 7:47 PM (175.114.xxx.64)

    소아마비 백신이 맞았던 것 같아요..어렴풋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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