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되는 아이에요.
책은 많이 읽은 편인데 글을 써놓은걸 보면 그냥 묘사를 해 놓네요.
맞춤법도 가끔 틀리고... 선생님도 왜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맞춤법 틀리는지 모르겠다고 하세요.
얘기 하는거 보면 아는 것도 많고 하는데 도통 글을 쓰는 것 보면 한숨이 절로 나요.
논술 같은걸 배워야 하나요?
주변에 학원이 없어서 문제집이나 동영상등으로 혼자 공부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요.
6학년 되는 아이에요.
책은 많이 읽은 편인데 글을 써놓은걸 보면 그냥 묘사를 해 놓네요.
맞춤법도 가끔 틀리고... 선생님도 왜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맞춤법 틀리는지 모르겠다고 하세요.
얘기 하는거 보면 아는 것도 많고 하는데 도통 글을 쓰는 것 보면 한숨이 절로 나요.
논술 같은걸 배워야 하나요?
주변에 학원이 없어서 문제집이나 동영상등으로 혼자 공부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요.
책을 많이 읽는 편이라면, 글솜씨는 어느 순간 따라올거예요.
(그런데 정말 책을 많이 읽나요? 독서습관을 봐주세요. 그냥 그림만 보고 슥슥 지나가는 아이들도 많거든요.)
글솜씨를 늘리고 싶다면, 첫 단계로 신문기사글 요약 시키셔도 좋아요. 육하원칙에 따라.
또는 시간 순서에 따라 인물 일대기를 요약해도 좋고요.
틀에 짜인 글을 보고 연습하는 거죠.
맞춤법은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는 한도에서 가르치세요 ^^
한다면 글 잘쓰는건데요.
글을 글답게 쓰려면 일단 개요를 만들어보는 연습을 해야해요.
무슨 얘길하고 싶은지 정하고
처음 중간 끝으로 나눠 간단히 쓰고
그담에 조금씩 세부내용을 붙이는거져.
어떤 경험을 통해 어떤 주제를 강조할껀지 아이디어가 필요하고
이게 참신할수록 눈에 띄는 글이 되겠져.
다독, 다작이 답이에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묘사를 잘 한다면 글을 잘 쓰는 거 맞습니다.
중학교 고학년 가면 분명히 두각을 나타낼 거예요. 믿으시고 계속 책 많이 읽을 수 있게
격려해주세요.
그냥 5H기법
누가 무엇을 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에맞취부담없이 써보라고 해요
그런다음 니가느낀 심정보태기~ㅋ
묘사도 아무나 못 해요. 글 많이 읽는다고 해서 맞춤법 잘 하는거 아니더라구요. 글자 하나하나 보는게 아니라 흐름을 보기 때문에요. 어느 순간 확 좋아질꺼에요. 그리고 경험이 많아야 글이 좋아지더라구요. 감동이 있어야 우러러나오는게 있죠.
귀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아이 글 보며 감성적인 면이 보이지도 않고 사실이나 형태를 나열만 하길래 걱정 했거든요.
기다려 보면서 육하원칙에 따라 해보라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