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방문..

전업ㅂ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4-01-06 11:42:05
시어머니께서 신랑한테 전화를 하셨답니다..
내일오겠다고..
그래서 신랑보고 내일마트같이가고 간단한거하게 모레오시라고하랬더니..
시모..그냥 내일오시겠다고했나봅니다..
전업이면..이래도되나요...?
아무리전업이래도 저랑 상의해야하는거아닌가요..?
시집식구와도 신랑 손하나까딱안합니다..
평소에도그러구요..
제가전업이니..제가집안일..신랑은바깥일해야하는거라생각해 안시키기도합니다..
매주 시댁으로부르는거..좋아서가는거아닙니다..
내집에오는것보다 내가가는게 저는편하니 가는겁니다..시누네도 오고..
1일에도갔다왔구요..주말엔썰매장가서 못갔더니..
기어이 오시네요..
이래서 주부들이 재취업하는구나싶구..
자기도며느리고..자기딸도며느리여서..만나면 시집흉보면서..자기딸네 시집식구들오면자기딸힘들다고걱정하고 자기딸시집행사있어도 거짓말하고 가지말라는 시모께서..
IP : 115.143.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이냐
    '14.1.6 11:46 AM (180.65.xxx.29)

    직장맘이냐 하는 문제 아닌것 같은데요

  • 2. ..
    '14.1.6 12:15 PM (175.197.xxx.240)

    매주 뵙는 분인데
    편하게 맞으세요.
    마트에서 장봐서 대접 잘해드리면
    담부터는 시누식구 데리고 님집에서 모이려할지도 몰라요.

  • 3. 전업ㅂ
    '14.1.6 12:25 PM (203.226.xxx.201)

    직장을다니면..최소평일에는 안오실테고..
    가도되냐고 물어보시기나도 할꺼같아서요..ㅠ.ㅠ
    아무리 내딸하고 며느리 다르다지만..
    자기딸네 시집식구가 딸집에모이면 자기딸힘들다고펄쩍뛰면서 욕하세요..제앞에서..
    그러면서 며느리집..아니죠..아들집은 오고싶어하시고..혼자만은안오세요..
    딸네식구들끼고오시죠..
    어셔도..내딸힘든얘기만하세요..
    올케집오느라 고생햏다느니..(그럼 모시러가야히나요...?ㅋㅋ) 말안듣는초등학생둘키우느라고생한다느니..
    저만 팔자편한 여자되지요..

  • 4.
    '14.1.6 12:42 PM (115.143.xxx.5)

    시어머니 진짜 싫어하시나봐요
    시모ᆢ 시모ᆢ

  • 5. ..
    '14.1.6 1:25 PM (122.36.xxx.75)

    님도 시누네집 갑자기가세요 시엄니저럴때마다 ‥
    이번만이렇게하시고 담엔 님하고 먼저 의논안하시면
    선약있다하세요 어짜피아들하고 약속잡고오는건데 ‥

  • 6. ...
    '14.1.6 1:30 PM (183.102.xxx.33)

    장모나 시모나 ....

  • 7. 전업ㅂ
    '14.1.6 2:29 PM (115.143.xxx.174)

    신랑어머니이니..잘해드려야지..하다가도..
    한번씩 이러실때마다 너무싫어요..
    시누도..잘해주고싶어도..약간 이런식이예요..
    동생한테 통보하는식..
    머하나사주면 더오려고하고..또사달라고부탁하고..
    그냥속상해서 썼네요..
    시모라고쓴건..그냥 말줄일려고쓴거구요..
    나쁜뜻은없어요..

  • 8. 에효
    '14.1.6 3:10 PM (112.166.xxx.100)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저는 게다라 가까이 사니, 아이 낳고 몸조리 하는 동안에 본인들 형제(이모님들) 데리고 불쑥불쑥 오셔서 ㅇ

    몸조리 중 손님 접대 하게 만들고

    정말 가끔 만나셔야 되요 점점 거리를 두세요

    전업이어도 할 게 많다고

  • 9. ...
    '14.1.6 3:16 PM (112.155.xxx.72)

    초대 안 받은 손님은 대충 해도 됩니다.

  • 10. ..
    '14.1.9 8:39 PM (115.143.xxx.5)

    그냥 장모라 안하죠..
    장모님이라고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405 십년만에 이사가려니 모르는게 많아요...이사업체는 어디가 8 이삿짐센터 2014/01/21 2,482
344404 영어공부하고싶은데 책추천해주세요. 22 살빼자^^ 2014/01/21 3,737
344403 명절..시댁에 언제가야하는지 조언 듣고싶습니다 36 28 2014/01/21 3,892
344402 엄마서운한거이해하지만입장바꿔생각해야 7 난처한딸 2014/01/21 1,703
344401 회사에서 일본주재원 신청받는데...가지 말아야겠지요?? 12 주재원 2014/01/21 3,603
344400 랑방컬렉션 가방 가격 어느정도 하나요 2014/01/21 7,577
344399 별건 아니지만..노통이 다카키 마사오에 지고 있네요 3 알라딘 로그.. 2014/01/21 1,030
344398 변비 해결을 위한 노력중입니다. 42 토리 2014/01/21 4,232
344397 쑥떡이 맛있나요? 30 떡순이 2014/01/21 4,570
344396 티비 피디수첩, 베이비박스 이야기 나오네요 ㅠㅠ 7 ,,, 2014/01/21 2,245
344395 아이들 영어책 사러 어디로 가세요 4 영어책 2014/01/21 1,088
344394 영도의 눈물.. “사고가 아니라 살인” 1 /// 2014/01/21 2,221
344393 기황후 오늘 처음 봤는데.. 3 오늘 2014/01/21 1,956
344392 남편과 육아법으로 다퉈보신적 있으세요? 2 매미양 2014/01/21 920
344391 기황후 보신분 줄거리 설명좀해주세요^^ ^^ 2014/01/21 1,513
344390 차가 방전됐어요 7 어휴 2014/01/21 1,451
344389 우사수 유진나오는 드라마요 2 아줌 2014/01/21 1,648
344388 후지 cp 105b 컬러레이저프린터로 흑백출력해도 유지비 감당될.. 1 프린터 2014/01/21 1,287
344387 자궁경부암 수술 받으신분 계신가요 2 처음 2014/01/21 2,911
344386 방문에 옷걸이 걸수 있게 하는 걸이? 17 .. 2014/01/21 2,454
344385 지금 따말 오늘 따말 정말 21 ... 2014/01/21 13,494
344384 “난 59세 새내기 법조인… 정년퇴직한 친구들이 부러워해요”.. 10 나도부럽다 2014/01/21 3,066
344383 유아용품 쓰던거 달라면 줄까요? 12 부침개 2014/01/21 1,923
344382 영화 혜화,동..칠봉이 유연석이 나오는..^^ 2 ... 2014/01/21 1,617
344381 애를 야단을 쳐야겠는데 바닥 치면서 눈 부릅뜨는거 넘무섭나요? 7 2014/01/21 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