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노후 주택으로 시골에 집을 지으려고 하는데요ᆞᆢ
근처에 바로 축사하던 자리가 있더라구요ᆞ
구청에 문의하니 ᆢ재개하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하네요
저희가 봐 둔 자리외에 한 집이 더 신축되어 있던데
가구수가 많더라도 축사가 들어올까요?
피하는게 낫겠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에 집을 지으려고 하는데요
ᆢ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4-01-06 09:56:48
IP : 110.70.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6 10:06 AM (14.43.xxx.65)축사 근처면 냄새와 벌레로 고생하지 않을까요
주위에 가정집이 있거나 말거나 축사하시는 분은 계속 소를 키우시겠죠2. ..
'14.1.6 10:10 AM (175.197.xxx.240)이미 토양이 오염됐을걸요.
만에하나 다시 축사가 들어오면..
지옥을 경험하실겁니다.3. ...
'14.1.6 10:13 AM (119.197.xxx.132)절대절대 피하세요.
4. 마나님
'14.1.6 10:42 AM (116.126.xxx.48)축사 자리 근처는 말리고 싶네요
비오기전날 눈오기전날 이면 똥냄새로 숨을 못 쉬어요
근처 지나기만 해도 냄새 작렬인데 ~
실제로 농사 짓던 과수원이랑 소 키운곳을 사서 아파트를 지어서 ~~바로 앞동에 살았는덕 죽음이 였어요~
절대 반대네요5. 햇볕쬐자.
'14.1.6 10:52 AM (211.216.xxx.163)여름엔 파리도 장난아니에요.
저희 시댁이 소를 대량으로 키웠었는데...여름엔 정말 가기가 싫었어요.
거기다가 냄새까지...비오는 날이면 더 죽음이었어요.6. 음..
'14.1.6 10:57 AM (220.73.xxx.221)축사 반드시 피하는 것은 윗님들이 애기해주셨고요.
딴소리 같지만 부모님이 원래 시골에서 사시던 분이셨는지요??
원래 사시던 고향에 가는 것이면 괜찮지만 도시에서만 사시던 분들이 시골로 가면 힘들 수 있어요.
가능한 교통 편하고 병원도 가기쉽고 이웃들과도 잘 지낼 수 있는 곳을 알아보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