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흠.... 부모 vs 학부모 감상기

루나틱 조회수 : 4,350
작성일 : 2014-01-05 23:46:38
햄스터들이 챗바퀴에서 내려가면 편해지는건 당연한데 그걸 모르고 달려가는 느낌... -_-
열심히하면 다들 될것같죠? 왜 우리나라는 오래 앉아 있어야 공부잘하고 일잘하는걸로 보는 바보들이 많은걸까요
회사에서도 야근 오래하면 일잘하는걸로 보는 일부 다수 바보 상사들이 널려있는데.... 성인 to 성인도 그런데 성인 to 애들 은 더하죠..

너무 바보같아...-_-

인생은 마라톤이라고요 ㅋㅋㅋ  다들 어렸을떄 오래달리기 시간에 앞에 죽어라고 달려가는 애들중에 완주 1등하는 애들은 보통 운동부애들 뿐입니다 ㅋㅋㅋㅋ 보통 걸어서 들어가죠 첨에 뛰어나가는 애들
IP : 58.140.xxx.6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5 11:48 PM (42.82.xxx.29)

    이런글좀 안봤음 싶어요..학부모를 바보로 생각하는 글.그럼 놀까요?

  • 2. 루나틱
    '14.1.5 11:50 PM (58.140.xxx.67)

    42.82.xxx.29// 82쿡을 안오시면 됩니다... 부모 vs 학부모 보고 말씀하시는것도?

    극단적이라구요? 저는 여기서 이런글쓸테니까 82쿡 안 오는 방법 이외에는 없어요 보통 유일의 선택지에대해 극단적이라는 말은 안씁니다

  • 3. 루나틱
    '14.1.5 11:52 PM (58.140.xxx.67)

    42.82.xxx.29// 혹시 진짜로 일부다수 학부모가 바보일 확률이 없을까요? 내가 너무 어린게 아니고 sbs가 바보가 아니고?

  • 4. T
    '14.1.5 11:54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지금 정답 나오네요.
    아이들을 믿어주래요.
    그게 제일 힘들지만 제일 효과가 좋데요.
    특목입시 사교육 강사 10년차인데..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아닌 부분도 있고 참 마음 복잡 미묘하네요.

  • 5. 루나틱
    '14.1.5 11:54 PM (58.140.xxx.67)

    183.101.xxx.210// 지행합일이 안되니까요

  • 6. 루나틱
    '14.1.5 11:54 PM (58.140.xxx.67)

    근데 진짜로 다 알긴알아요?

  • 7. 루나틱
    '14.1.5 11:54 PM (58.140.xxx.67)

    본인이 안다고 다 아는게 아닙니다

  • 8. 루나틱
    '14.1.5 11:55 PM (58.140.xxx.67)

    59.6.xxx.174// 강사님 제가 sbs에서 나오는 소리 하다가 너무 어려서 잘모른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뭐

  • 9. 다른건 모르겠고
    '14.1.5 11:57 PM (211.215.xxx.23)

    어쨌든 공부는 자발적 내적동기에 의해서 해야하는게 맞아요.
    학원 가냐 안가냐가 문제가 아니라 .~~

  • 10. 사교육 종사자
    '14.1.6 12:00 AM (223.62.xxx.35)

    이 프로그램 너무 좋네요
    모든 부모들 필수적으로 보게 하고 싶을만큼
    대단히 굉장히 좋은 프로라고 생각됩니다

  • 11. T
    '14.1.6 12:00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하지만님 정답.
    다른 곳도 아니고 서울대 간 아이들이라면..
    중간에 게임중독이 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실력이 있으니 부모가 믿고 기다려서 영광?을 볼수 있었고 저런 간증을 할수 있는거죠.

  • 12. 애둘
    '14.1.6 12:01 AM (211.178.xxx.40)

    대학보내봤는데
    예전처럼 나중에 성적오를 확률 절대 없어요
    잘 하던 놈이 계속 잘합니다
    이상주의자들 말에 속짐마셈

  • 13. 루나틱
    '14.1.6 12:05 AM (58.140.xxx.67)

    211.178.xxx.40// 서울대 교육학과 가서 따지세요 님은 딱 2명의 표본이지만 저기는 아닌데요
    그리고... 저도 딱 3명의 표본을 말씀해드릴까요? 저희 중학교 1등으로 들어온애는 나중에 인서울도 못했고 저희 중학교 2등으로 졸업한애는 한양대가고 10등으로 졸업한애는 서울대 기계 갔구요... 흠.....재미있죠?

  • 14. 아니예요
    '14.1.6 12:05 AM (223.62.xxx.35)

    이 프로에서 나온 얘긴 정말 정확합니다
    저와 제 형제들이 실제로 산 증인이거든요

  • 15. 그대로
    '14.1.6 12:06 AM (211.178.xxx.40)

    실천해서 성공하삼~~~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니...

  • 16. 맞아요.
    '14.1.6 12:07 AM (180.224.xxx.231)

    잘하던 놈이 계속 잘합니다222

    나중에 치고 올라가겠지하는 희망고문
    아무나 치고 올라가나요?

    우리 아이 열심히 시켜 이정도면 되겠지 하면
    잘 하던 그아이는 더 더 잘하더라구요..ㅜ.ㅜ

  • 17. ..
    '14.1.6 12:12 AM (220.76.xxx.244)

    내재된 나의 잠재력을 누가 알까요?
    게임하다가 고등학교가서 열심히 하고 서울대 갈수 있지요
    저는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모든 아이가 그런 건 아니라는 것도 사실이지요.
    경제력, 정보력으로 대학가는것도 사실아니고
    알수없다가 답입니다,
    고3입시를 겪어보니 그러네요.
    큰아이 수학 사교육없이 중등보내보니.. 고등도 가능하겠다 싶었지만
    아이가 힘들다 해서 학원보냈지만 그리 많은 도움 받은거 같지는 않아요.

  • 18. 힘든일..
    '14.1.6 12:13 AM (58.145.xxx.227)

    믿어준다....아마 몸안에 사리가 몇백개 나올듯..ㅠ

  • 19. 루나틱
    '14.1.6 12:14 AM (58.140.xxx.67)

    220.76.xxx.244// 내재된 잠재력을 찾게 도와주는게 부모역입니다 자기가 맘대로 정해서 이거해라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뭘하고 싶은지는 자기가 알아서 발견할 수 있거든요 보통? 부모가 맘대로 휘두르지않으면요

  • 20. @@
    '14.1.6 12:1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런 애들이 잇긴 잇어요, 특히 남자애들중에 그런 경우가 잇더만요.
    그래서 고등학교 3학년정도면 치고 올라오는, 존재감없던 놈들이 더러 잇어요.
    웃긴건 고등 일이학년때 선행해서 성적 유지하던 애들이 고3때는 떨어지더만요.
    울 조카놈 이야기입니다. 여학생들은 잘하던 애들이 그냥 꾸준하 잘하는데
    남자애들중에는 저런 괴물같은 애들이 하나씩 잇다는거....

  • 21.
    '14.1.6 12:20 AM (1.228.xxx.48)

    돈이 넘 아까워 사교육 그만 뒀으면하는데
    애들한테 사정하죠
    저렇게 사교육 안받고 무료 인강으로
    대학가는 애들도 있다고..
    울 딸들 자기는 그렇게 특별한 아이가 아니다
    재들은 특별하니 방송에 신문에 나오는거다
    으이구 저도 정말 그만 두고 싶은데 안되네요

  • 22. 루나틱
    '14.1.6 12:25 AM (58.140.xxx.67)

    1.228.xxx.48// 본인이 원하면 하는게 맞는거겠죠 쟤네들은 하기 싫은데 하는거고..

  • 23. 있어요~~
    '14.1.6 12:32 AM (211.215.xxx.23)

    고딩 현직교사 입니다.
    잘하던 놈이 쭉 잘하는것 당연합니다.
    허나,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아이도 있어요.
    우리때랑 많이 다르니 초4때 결정? 아니예요.

    사람의 잠재능력 정말 무서워요.
    그 무서움을 보여준 아이들 있었네요.

    반전도 있고 역전도 있어요.

  • 24. ..
    '14.1.6 12:41 AM (220.76.xxx.244)

    25%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첨부터 계속 잘했던 아이들..
    어느 집단이고 25%정도는 첨부터 그 자리를 꿰차고 있다는 이야기로 들려요
    그러니 나머지는 항상 변동 가능성이 있다는거..

  • 25. 루나틱
    '14.1.6 12:57 AM (58.140.xxx.67)

    220.76.xxx.244// 그 25프로 라는 확률 뚫으려고 애쓰시는거 보다 75프로 뚫는게 낫지 않을까요 확률적으로...

  • 26. ....
    '14.1.6 9:15 AM (110.70.xxx.103)

    루나틱님 방송 제대로 안보셨네요
    25프로는 원래 잘했구 55프로는 첨엔 못하다가 잘한 케이스 잘하다가 슬럼프 왔다 다시 잘한거 성적이 끝까지 들쑥날쑥인거 다 합쳤어요 55프로 안에 세분하게 나눴을때 최고가 22프로였구요
    그 방송상 확률만 따지자면 가장 높은건 처음부터 잘한거였어요

  • 27. 58.140.xxx.67루나틱님
    '14.1.6 10:08 AM (220.76.xxx.244)

    님 자녀는 75%확률보시고 서울대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907 전등을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계속 놔두는 게 더 나을까요.. 4 == 2014/01/07 2,876
338906 <박근혜사퇴>를... 카드 영수증에 서명한다네요. 9 서명운동 2014/01/07 1,909
338905 예비중1아들 학원 하나도 안다니는게 그렇게 특이한가요 29 ........ 2014/01/07 3,764
338904 가족들 영양제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행복이 2014/01/07 727
338903 중앙대, 댓글 학생에도 “법적 조처” 으름장 1 세우실 2014/01/07 710
338902 죄송합니다 1 ᆢᆞ 2014/01/07 732
338901 인터넷 설치 문의 드려요! 2 인터넷 2014/01/07 1,152
338900 지난번 제주도 맛집 올려 주신분의 글을 찾습니다 8 만두맘 2014/01/07 1,950
338899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타는데 수수료 있나요? 금리인상 2014/01/07 495
338898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다. 1 ........ 2014/01/07 373
338897 도우미아주머니 평소보다 오래계셨는데 13 급질 2014/01/07 3,560
338896 영어공부 하나도 안한 예비중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2 Wiseㅇㅇ.. 2014/01/07 3,236
338895 캐리커쳐 말고 1 2014/01/07 1,013
338894 북미에서 변호인 개봉 확정되었네요... 9 /// 2014/01/07 1,290
338893 재판부 “댓글 공소사실 허물어지는 것 아니냐” 1 탱자 2014/01/07 666
338892 생오리 로스 양념 좀알려주세요. 2 오리오리 2014/01/07 2,865
338891 지하철에서 사용할 팟캐스트 애청용 헤드폰 추천해주세요 2 미중년 2014/01/07 899
338890 충남은 올해부터 중학생까지 무상급식이라니 4 부러워 2014/01/07 959
338889 알바 그때그때 사람을바꾸는 담당 사는게 2014/01/07 695
338888 폴라초이스 공식홈페이지 세일 언제하나요? .. 2014/01/07 647
338887 해녀대합실이 뭐예요? 7 엥? 2014/01/07 3,739
338886 SKY 대학의 현실 50 공부 못하는.. 2014/01/07 22,003
338885 유치원,초등 시절 넘긴 선배님들..이런 씁쓸한 순간..어떻게 생.. 10 벗어나고싶다.. 2014/01/07 1,642
338884 지하철 9호선으로 3조원 아꼈다 9 시장님화이팅.. 2014/01/07 1,097
338883 故 채홍덕 연출가 납치·살해 사건, 중대 연영동문 진상규명 나서.. 5 끔찍합니다 2014/01/07 8,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