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한없이 우울했다가
한없이 불안, 안절부절, 그러다 정상이되기도하다..
저 스스로 감당이 되지 않아 정신과에 갔습니다.
가기전 무척 망서렸어요.
정신과에 다녀온 기록이 남으면 얻을 불이익들때문에요..
그럼에도 가긴했는데..
와. 정신과선생님이 왜이렇게 사무적이고 딱딱합니까
약을 먹을래 말래, 알겠습니다. 다음환자..
제 속얘기를 털어놓기 무섭게
처방전을 작성해서 언제 오시라고만..
기분이 한없이 우울했다가
한없이 불안, 안절부절, 그러다 정상이되기도하다..
저 스스로 감당이 되지 않아 정신과에 갔습니다.
가기전 무척 망서렸어요.
정신과에 다녀온 기록이 남으면 얻을 불이익들때문에요..
그럼에도 가긴했는데..
와. 정신과선생님이 왜이렇게 사무적이고 딱딱합니까
약을 먹을래 말래, 알겠습니다. 다음환자..
제 속얘기를 털어놓기 무섭게
처방전을 작성해서 언제 오시라고만..
심리상담쪽으로 가보세요
정신과는 질환의 문제를 다루느라 그런걸거에요
원래 약물치료 하기 전에 상담치료 더 먼저 권하지 않나요. 상태 파악하느라 상담 중요하게 생각할텐데. 의사나 카운셀러 다 궁합이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명 만나보시길 권해드려요. 그리고 오히려 위로하려 들고 그러는 것보다는 약간 건조하게 대하는 의사들이 더 많은 것 같긴 해요. 그걸 더 바람직하게 여기고요. 일종의 직업인의 자세랄까. 암튼 하루 이틀 해서 끝나는 치료 아니니만큼 신중하게 여러 의사 찾아보세요.
다른 병원을 찾아보세요.
정신과도 나한테 맞는 샘 찾으려면 여러군데 가야해요, 첨부터 나한테 잘 맞는 선생님 찾기 어려워요.
안맞는겁니다.
몇 곳을 다녀보세요.
그런 병원 있더라구요.
병원을 잘못 찾아가신 거에요.
절망하지 마시고 다른 병원 찾아보세요
병원 바꾸세요 사실 상담 잘 하는 분들은 비싸서..
그냥 대충 상담하고 약으로 효과 봅니다
거기다 운동이나 산책 봉사 취미활동등으로 기분 풀고요
자꾸 나가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세요
그러더라구요.
불이익이 어떤게 있나요?
저두 경험자로써 ㅎㅎ
저는 비슷한 경험으로 오히려 불신과 상처만 느껴 정신과 선생님을 법륜스님으로 바꿨어요.
지금은 내가 우울증이 있었나?? 이러네요 ^^
저 다니는 병원 쌤은 좋으신데
저도 병원 옮겼어요 그전 쌤보다 지금쌤이
훨씬 저랑 잘 맞고요
병원 옮겨보세요 힘내시구요
3곳 다녀보고 맞는 의사있는곳으로 옮겼어요
다른 진료랑 달리 상담이 필요해서 의사도 골라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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