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잘하시는 분들 이야기듣고 싶어요
어떤분 얘기들어주니 자긴 가끔 풀어준다는데 제가 너무 못 맞춰주는건지...
1. ...
'14.1.5 7:17 AM (175.207.xxx.181)밥 잘 주고 피곤해 보이면 자게 내버려 두고
그냥 자유롭게 둡니다.2. ...
'14.1.5 7:26 AM (175.114.xxx.11)저도 먹고 싶은 거 먹게 해 주고, 자면 자게 내버려 두고,,어디 가고 싶어하면 따라가 주고 그 정도,,,
3. 휴
'14.1.5 7:38 AM (110.70.xxx.168)저도 그 정도는 하는데 애기들이 어리니 자기도 나름애들을 돌본다고 밥차려줄 때만 일어나서 잠깐 돌봐주는데 제가 하던 흐름을 깨뜨리고 갑자기 자기한테 맡길수있는걸 맡기지 않는다며 불만스러워하는데 좀 어이가 없어요.
4. 휴
'14.1.5 7:40 AM (110.70.xxx.168)차라리 집에 없는게 편하네요
인상 쓴 얼굴로 있으니..제가 애기들 데리고 나가는게 편한데 추워서 그것도 그렇고..5. 울 남편
'14.1.5 7:46 AM (218.38.xxx.202)휴일엔 완전 신생아 같아요.. 먹고 자고 싸고.. 먹고 자고 싸고.. 먹는 걸 제가 해결해줘야 한다는 부담감빼곤.. 그냥 마음껏 쉬게 내버려둬요^^
6. ㄷㄱ
'14.1.5 7:50 AM (110.70.xxx.227)평일이고 휴일이고 글케 했더니
바람 피더라고요7. 그의미소
'14.1.5 7:51 AM (59.19.xxx.159)남편들 대부분 집의 아들과 같지요.
엄마가 해주는거는 좋아하지만 시키는 건
다 잔소리로 생각해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시키는 말투를 부탁하는 말투로 바꿔서 해야 되고 그것도 자주 말고 가끔씩 부탁해야 효과가 있겠지요. ㅎㅎ
뭐 그렇게 까지 해야 하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우리 여자와는 너무 다른 뇌구조라...
근데 인간은 다 똑같아서 남편이 아내에게 반대로 자꾸 시켜도 화나고 짜증나는건 당연하겠죠. 분명 다른점이 있다면 우리 여자는 하기 싫어도 하고 남자들은 싫으면 안한다는점.
그게 어른(아내)과 아이(남편)의 차이점 같아요.
남편들이 그래요. 그러니 성실함으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만으로 기특하고 대접받고 싶은 마음이 더 클거예요.8. .......
'14.1.5 8:33 AM (114.202.xxx.97)저 남편한테 잘하는데요. 남편이 먼저 저한테 참 잘해줘요..
항상 친정 먼저 챙기니, 저도 시댁챙길수 밖에 없고,
맞벌이인데, 남편이 집안이 열심히 하니, 저도 덩달아 그러고요.9. ㅎㅎ
'14.1.5 10:23 AM (110.70.xxx.31)어른이고 애고 칭찬이 좋죠
궁디 툭툭 치면서 귀여워~~이래보세요10. 같은 직장인이면
'14.1.5 1:13 PM (183.103.xxx.42)빈들거리는 것 보면 화가 나겠지만
전업주부인 저로서는 마음대로 하게끔 가만히 둡니다.
주일만이라도 편하게 쉬라고 먹는 것 챙겨주면 좋아하쟎아요.
그리고 애정담긴 말 한마디에도 고마워합니다.11. 휴
'14.1.6 6:42 PM (110.70.xxx.168)저도 댓글 쓰는들처럼 거의 다 하는데 문제가 뭘까요? 음...저희 남편은 표정이 어둡고 날카로워요. 제가 뭔가 실수라도 하면 비아냥거리거나 소리가 커져요. 이런 남편에게 번번히 고맙다하기는 제 단수가 낮아 그런건가요? 휴..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39652 | 왜 응사 하고 열광하는지 알았어요.. 2 | 00 | 2014/01/02 | 2,139 |
| 339651 | 급질) 같은증상으로 대학병원 다른과 진료봐도 소견서 다시떼야하죠.. | ... | 2014/01/02 | 1,383 |
| 339650 | 아파서 며칠 굶었다고 살이 흐물흐물 해지기도 하나요? 2 | 햇살 | 2014/01/02 | 1,795 |
| 339649 | 혹시 기억하실지요...제주도 가고 싶어하던 아이.. 25 | 초보엄마 | 2014/01/02 | 4,341 |
| 339648 | 교정용 치실 따로 파나요?? 3 | .. | 2014/01/02 | 2,101 |
| 339647 | 저렴한 립스틱중에요 2 | 궁금 | 2014/01/02 | 1,423 |
| 339646 | 초등3학년 과목별 문제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이런시국에죄.. | 2014/01/02 | 4,492 |
| 339645 | 인테리어 도와주세요. ㅜㅜ 2 | ... | 2014/01/02 | 1,127 |
| 339644 |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것 7 | ㅇㅇ | 2014/01/02 | 2,959 |
| 339643 | 상속등기 하려는데 비용이 없는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4 | ..휴.. | 2014/01/02 | 4,042 |
| 339642 | 해군 | 기타 | 2014/01/02 | 590 |
| 339641 | 신경치료한 유치..또 아프다해서 치과갔는데 ㅜ ㅜ 1 | 어제로9살된.. | 2014/01/02 | 1,476 |
| 339640 | 스물네개의 눈동자, 아시나요? 4 | ... | 2014/01/02 | 1,274 |
| 339639 | 전세집 안보여 줘도 괜찮은건가요? 9 | 새해 | 2014/01/02 | 5,381 |
| 339638 | 초등 교과서 어디서 구입 하셨어요? 1 | 교과서 | 2014/01/02 | 2,351 |
| 339637 | JTBC 토론에 나온 전원책 3 | alswl | 2014/01/02 | 1,609 |
| 339636 | 충치때문에 턱선도 변하나요? | 충치 | 2014/01/02 | 1,087 |
| 339635 | 게시판 글볼때 2 | 스맛폰으로 | 2014/01/02 | 1,001 |
| 339634 | 사탐뭐하면될가요 4 | 고3엄마 | 2014/01/02 | 1,239 |
| 339633 | 변호인 영화 예매권을 살 수 있나요? | 제주도 | 2014/01/02 | 679 |
| 339632 | 박원순이 잘못한 것도 좀 말하겠습니다. 24 | 수학사랑 | 2014/01/02 | 2,846 |
| 339631 | 초등수학문제집 뭐가좋은가요? | 살빼자^^ | 2014/01/02 | 1,593 |
| 339630 | 사촌동생이 참 특이해서 6 | 경제관념 | 2014/01/02 | 1,880 |
| 339629 | jtbc 문재인 인터뷰 요약 5 | 참맛 | 2014/01/02 | 2,335 |
| 339628 | 축의금 요새 평균 얼마 내요? 6 | 축의금 | 2014/01/02 | 2,6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