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쥐들 감기몸살 날때

겨울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4-01-04 22:55:33
바들바들 떨고 웅크리고 있잖아요.
저희 푸들은 유독 다리쪽을 떨더군요.
켁켁 거리구요. 그때 아이 잘못될까 싶어
집 나서는데 산책나가듯 멀쩡하게 자기발로 걸어
병원 안까지 걸어들어 갔을 뿐인데 멀쩡해졌어요.
이왕 온거 주사와 약 모두해 삼만원
안되게 나오더군요. 근데 이웃 시츄가 같은 상황이예요.
얼굴만 깍아주자 하고 시작한 미용 그만
몸 싹 밀어버렸더니 그 이후부터 떨고 움직이지 않더라네요.
보통 소화제는 백초 좀 먹여왔구요. 몸 무게 맞춰 먹이는것만
주의함 괜찮지 싶구요. 종합감기시럽은 또 어떨지 궁금합니다.
IP : 58.143.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ㄹ
    '14.1.4 11:49 PM (39.114.xxx.129)

    아기들 먹는 시럽 한수저 먹이고 따뜻하게 해 주면 보통은 낫더이다.

  • 2. ㅇㅇ
    '14.1.5 12:01 AM (1.234.xxx.155)

    이건다른얘기지만.. 강쥐라고 말고 강아지나 개라고 쓰심 안될까요. 바른말 아니거니와 그건 그렇다치고 개인적으로 강쥐라 하니 자꾸 '쥐'같은 느낌이들어서요. 예뻐ㅘ는 애완견일텐데 누구 연상시키는 쥐는 별루잖아요 ^^;

  • 3. ㅎㅎ ㅎ
    '14.1.5 12:19 AM (58.143.xxx.49)

    개라고 써야하고 느낌은 강아지라 고민이네요.
    그냥 강아지로 쓰겠습니다.
    우리 바른말 덕분에 잘 지켜진다
    생각합니다.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맨 윗님 말씀 감사합니다. 안심되어요.

  • 4. 미용
    '14.1.5 1:08 AM (1.127.xxx.76)

    그냥 미용이 너무 스트레스를 줬나보네요

  • 5. 미용
    '14.1.5 1:10 AM (1.127.xxx.76)

    아참 간에 부담된다니 약은 되도록 쓰지 마시고
    통닭에 마늘 많이 넣어 닭국물이랑 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 6. 아 강아지에게
    '14.1.5 7:00 AM (58.143.xxx.49)

    마늘 괜찮나요? 보통 파,양파는 안 주는 걸로 아는데요.

  • 7. 미용스트레스
    '14.1.5 10:51 AM (115.136.xxx.100)

    미용스트레스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던데요. 먹는것만 잘 먹으면
    굳이 약 같은거 먹일 필요 없을것 같아요
    우리집 말티도 미용하면 일주일 정도
    바들바들 떨고 비틀거리고 하는데
    사료는 잘 먹어요. 그냥 특식으로 닭가슴살
    삶아서 좀 주거나 해서 미용하면 보상이
    있다는걸 각인시키려 노력하죠.

  • 8. 네 감사합니다.
    '14.1.5 2:00 PM (58.143.xxx.49)

    닭가슴살 특식으로 그렇게 전달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999 과외 하는 대학생이 생초보예요.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12 초짜맘 2014/01/05 3,278
338998 아침에 찍은 몸무게가 54.3kg네요.. 30 ㅠㅠ 2014/01/05 9,396
338997 베리떼 쿠션화장품 써보신분~?? 2 우ㅛ 2014/01/05 3,559
338996 (펌) 새누리당, 국사교과서 국정으로하자는 말이 6 하루정도만 2014/01/05 1,533
338995 50대 남성이 또 대통령때문에 분신시도했네요. 1 언제까지 2014/01/05 1,560
338994 아들이 보고 싶어요.. 12 ... 2014/01/05 4,179
338993 다래끼도 간지럽나요? 3 ... 2014/01/05 1,411
338992 영화 변호인처럼 머리에 망치를 치는 듯한 분 8 혹시아세요 2014/01/05 1,887
338991 남편한테 잘하시는 분들 이야기듣고 싶어요 11 2014/01/05 3,170
338990 공부못하는 아들. 도와줘야 하는데요 2 아들 2014/01/05 1,766
338989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 대한 야후재팬 일본인들 반응 25 더듬이 2014/01/05 10,407
338988 남편이 이런말을 한다면 13 ᆞᆞ 2014/01/05 3,363
338987 브뤼셀 오줌싸개 동상 4 오줌싸개 동.. 2014/01/05 2,679
338986 임신후기 신기한 일... 그냥 제가 느끼기만 그런걸까요 3 임신후기 2014/01/05 3,321
338985 이남자생각은뭘까요 5 고민.. 2014/01/05 1,934
338984 빌레로이 보흐 주전자...어떤가요. 반품할까 고민중 1 -- 2014/01/05 1,638
338983 이지아가 딸 만나러 뛰어 나갈 때 입었던 롱무스탕 코트 이쁘지 .. 세결여 2014/01/05 6,128
338982 중1 수학 영어가 50점대면 공부 못하는 편인가요? 16 어느정도인가.. 2014/01/05 4,161
338981 꽃누나에서 이미연이 쓰고온 썬그라스 어디꺼예요? 3 멋지구리 2014/01/05 5,707
338980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반민주적 법안 발의에 대한 질의서 1 light7.. 2014/01/05 985
338979 혼인신고와 의료보험 질문요~ 3 사야 2014/01/05 4,750
338978 아무리 늙어도 예쁘고 관리 잘하면 늘 남자가 있네요 29 .. 2014/01/05 17,023
338977 헐...조선시대 경악할만한 수준이네요. 65 역사 2014/01/05 13,690
338976 서른 가깝도록 남자한테 고백 6 우울 2014/01/05 2,944
338975 30대후반...카이아크만 야상입어도 어울릴까요? 3 궁금이 2014/01/05 2,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