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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고 ~~자식이 뭔지 자식농사 어렵네요

엄마란!?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14-01-04 21:06:27
자식인생에서 빠져 나오려 노력중입니다 다들 첫애는 순하고 융통성없고 답답하다자나요 우리집 첫애도 그래요 이번에 수능 보고 나선 스스로 결정하길 바라고 내려 놓으려 애써요 .저혼자 여러가지 원인을 분석해보니 스스로 절실히 필요하기전에 엄마인 제가 먼저 해주었던게 원인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가 안하니 엄마인 제가 챙긴거고 엄마가 먼저 해주니 아이는 점점 느슨해진거라 결론을 내리고 이제부턴 좀 기다려보려 애씁니다 자식농사 어렵네요 다들 어떠세요?
IP : 58.141.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1.4 9:16 PM (219.254.xxx.233)

    빠져나가고 싶은데................그게 첨 어려워요. ㅠ.ㅠ

  • 2. ~~
    '14.1.4 9:33 PM (61.76.xxx.161)

    저도 수능 마친 고3 엄마예요
    원글처럼 저도 마찬가지네요
    요즘 옷 입는 센스가 넘 꽝 이라 이것저것 사다주고
    바꾸기를 몇 번 하다 이거이 뭔 짓인가 싶어 관두고 직접 사입어라 하고 맡겨놓았는데 속이 터져요
    그래도 상관 안하고 참고 있어요
    옷입는 센스는 타고 나나요 미쵸요

  • 3. 아들하나 딸하나
    '14.1.4 10:08 PM (58.141.xxx.22)

    제생각엔 똑같이 키운거 같은데 왜 틀린지 원인분석 중이예요 빠져나오기 힘들어요 눈에 보이는한 일찍 독립시킬까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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