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이 종사 지었다고
울금을 보내왔어요.
커~다란 상자에 담겨 배달된 울금보고 저 지금 멘붕이에요.
이걸 다 어쩌면 좋아요?
인터넷 찾아보니 먹는 방법은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물에 끓이든 효소를 담든...한꺼번에 먹을 수도 없고...
어쩌든지 일부분은 보관을 해야하는데
보관은 오래 할 수 있나요?
아니면 다 씻어서 냉동할까요?
건조기도 없고...
맛은 쓰고 혀는 아리고
뭐...생강보다 훨씬 맛없네요...ㅠㅠ
생으로 먹는 것도 하루 10g이하라는데
언제 다 먹나요?
이럴 때는 장터라도 있어야 반쯤 팔텐데...ㅠㅠ
효능을 읽어보니 몸에 좋은것이라는데...
너무 많으니 마음부터 감당이 안됩니다.
그냥 뒷베란다에 두었는데 금방 썩진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