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남자랑 얘기를 하다가..
제가..
"지난 성탄절에 집에 갔더니, 동생이 운동하면서 단백질 가루 이런 걸 먹고 있더라...
내가 그 단백질 가루라는 것을 조금 먹어봤는데 맛이 너무 없었다..
근데, 남자들이 몸 만드는 것이.. 여자들 화장하는 거나 마찬가지 같다~" 라고 얘기했더니..
어떻게 그걸 여자들 화장하는 거에 비교하냐고 하면서 열을 내더라구요...
저는 그 두 가지가 '자기만족'과 '남에게 보여주기' 라는 공통점이 있어..
저는 아주 적절한 비교라고 생각했는데... 듣는 사람이 기가 막힌다는 듯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고 해서..
다른 분들 얘기가 듣고 싶어서 글올려 봅니다...
제가 한 말이.. 말도 안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