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매장앞 지나가면서 엄청 줄이 긴거 보고 정말 맛있나보다...한번 기회 되면 먹어봐야지 하다가
매번 줄이 너무 길어 늘 포기 했었거든요.
사람들이 맛있다고 막 그러니까 정말 궁금했는데
어제 보니 동네 백화점에 입점을 했더라고요.
줄도 하나도 없고 해서 냉큼 벌꿀 올려진 허니칩 사먹었는데
.......ㅠㅠ
남편이랑 같이 먹다가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
남편도 너무 입맛에 안 맞는다고 하고요.
연유를 얼려 놓은 듯한 맛이고 분유? 같이 뭔가 엄청 진한 농축 우유를 달게해서 얼려 먹는 맛이예요.
전 연유를 너무 싫어하는 지라 먹어본 사람들이 연유맛 난다고 해줬음 절대 안 사먹었을 것 같아요.
요즘은 이런 맛이 대세인가요?
한국 브랜드인것 같아 아껴줄라고 했는데.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