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시누.. 통쾌해요.

검은색하늘 조회수 : 14,952
작성일 : 2014-01-03 17:43:03

남의 불행 갖고 좋아하면 안되지만

결혼 전부터 저한테 막말하고 결혼하고 나서도 막말 기본에 뒤에서 욕하고

앞에서도 어디두고보자 하는 심산으로 저 지켜보던

노처녀 큰시누.

늦은 나이에 여자들 텃세 아주아주 심한 곳에 신입으로 취직해서

지금 고생하고 있단 얘기 들었을 때.

안됐다는 생각보단 꼬소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근데 그 스트레스로 절 더 괴롭히면 어쩌죠? 흑흑

IP : 119.198.xxx.23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3 5:46 PM (103.28.xxx.181)

    자업자득 

  • 2. 어째ᆢ
    '14.1.3 5:46 PM (125.179.xxx.18)

    스트레스 만땅 받고 원글님께 화풀이 할꺼같은데요
    ㅋㅋ

  • 3.
    '14.1.3 5:46 PM (211.246.xxx.235)

    그 시누에 그 올케...

  • 4. 나이
    '14.1.3 5:49 PM (211.117.xxx.78)

    어릴것같음. 유치

  • 5. 검은색하늘
    '14.1.3 5:49 PM (119.198.xxx.237)

    유치하다 해도 좋다~

  • 6. 사실
    '14.1.3 5:50 PM (58.78.xxx.62)

    통쾌하긴한데 즐거워 하기엔 찝찝하네요

  • 7. 개나리1
    '14.1.3 6:18 PM (14.39.xxx.102)

    그 심정은 이해는 되네요

  • 8. 마음으로
    '14.1.3 6:19 PM (175.200.xxx.70)

    생각하는 것도 나쁘면 죄가 됩니다.
    그냥 미운 사람이라도 잘 되길 빌어주세요.

  • 9. 쯪쯪
    '14.1.3 6:29 PM (61.35.xxx.105)

    끼리끼리 어중이떠중이

  • 10. 이래놓고
    '14.1.3 7:08 PM (210.94.xxx.89)

    지는 착한 줄 아는

    쯧, 따악 맞는 시누 얻은 듯

  • 11. **
    '14.1.3 7:48 PM (119.67.xxx.75)

    오죽하면.....
    님 마음 충분히 공감해요.
    저도 님네 못지 않은 시누이가 있어서.
    저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안 보고 살거예요.
    남편도 그러자 하구요.

  • 12. 그냥
    '14.1.3 7:50 PM (223.33.xxx.37)

    커피 한잔 마시며 장단맞춰 주는 친구처럼..그래그래
    꼬소하지..시원하다..근데 화풀이 진짜 니한테 하면
    어쩔..하하호호..하며 받아주시지..
    댓글들이 뭐 정색이신지..ㅎㅎㅎ

  • 13. **
    '14.1.3 7:51 PM (119.67.xxx.75)

    약하게 데이셨나봐요.
    저 정도로도 통쾌하시다니.
    저는 저걸로는 어림도 없어요.
    내가 살면서 누군가를 이리도 증오할 수 있구나!
    그래도 가족인데.....
    서글픕니다.

  • 14. ㅎㅎ
    '14.1.4 1:24 AM (115.140.xxx.105)

    댓글들이 뭐 정색이신지..2222

    자업자득2222

  • 15. ...
    '14.1.4 3:06 AM (220.78.xxx.99)

    저는 얄미운 시누 없어도 꼬시네요.
    근데 저 시누이랑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사이인데 막상 울시누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안쓰럽더라구요.

  • 16. 나두 꼬셔
    '14.1.4 6:39 AM (75.94.xxx.61)

    ㅋㅋㅋ 저두 덩달아 시원하네요.
    실컷 당하고 눈물 질질 짜고, 시집도 저보다 더한 시누 만나서 가면 좋겠어요.
    님은 화풀이 당하기 전에 연 끊으시고요...ㅋㅋㅋㅋ

  • 17. alfos
    '14.1.4 7:32 AM (211.112.xxx.19)

    직장스트레스보다 더한 시월드의 매운맛을보면 시누이도 며느리입장을이해할거에요

  • 18. ......
    '14.1.4 9:42 AM (1.244.xxx.244)

    직장에서 그렇게 당하고 나서 좀 깨우치면 그래도 괜찮은 인간인데 그 직장에서 그렇게 당한다고 또 올케한테 화풀이하면 그건 인간되기 글른 사람.

  • 19. 어른이면
    '14.1.4 10:40 AM (218.239.xxx.158)

    혼자만 생각하세요

  • 20. 어휴
    '14.1.4 10:42 AM (14.32.xxx.97)

    그저 아무때나 훈계질들은.
    귀엽기만하네요 원글님.

  • 21. 지렁이만도 못한 며느리
    '14.1.4 11:08 AM (115.25.xxx.6)

    아무리 시누이지만 부당한 대접을 묵묵히 받고 있었나요?
    특히 남편은 누나의 사이코짓에 침묵만 하던가요?
    밟히면 꿈틀거려 보세요. 등신처럼 당하지만 말고

  • 22. 음..
    '14.1.4 12:01 PM (124.5.xxx.178)

    그 시누이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님한테도 풀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리고 누굴 미워하면 내가 더 힘들지 않나요?
    물론 당한 게 있으니 이런 글도 있겠지만,
    시누이가 터무니 없는 행동을 하면 이젠 참지만 말고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하세요.
    그게 서로를 위해 더 좋답니다.

  • 23. 장마
    '14.1.4 2:10 PM (117.111.xxx.46)

    회사야 그만 두면 되지만 님은요?

  • 24. 히미
    '14.1.4 4:08 PM (183.107.xxx.207)

    뭘 자랑이라고 그걸

  • 25. 아랑짱
    '14.1.4 4:42 PM (223.62.xxx.12)

    몇몇댓글들은 참... 바르게들 사는듯 ㅋㅋ

  • 26. ...
    '14.1.4 6:28 PM (1.241.xxx.158)

    친구가 이런 말을 하면 그렇겠네. 라고 말해줄줄도 아는거죠.
    그게 여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758 고향가시는 분들 세차하세요? ㅇㅇ 13:44:07 12
1679757 성공한 계엄ㆍ실패한 계엄 1 ㄱㄴ 13:42:04 76
1679756 서울 버스 색깔 20년 만에 확 바뀐다 6 마지막슈킹?.. 13:40:43 211
1679755 댓글썼는데 원글 삭제된 경우 좀 기분이... 3 겨울 13:35:30 115
1679754 헌재 재판관 한명임명에 대한 최종판결이 언제인가요? 1 sa 13:35:03 256
1679753 구라 전염병일까 2 00 13:32:31 252
1679752 서울대,신촌세브란스, 강북삼성 허리협착 잘보는 교수님 추천해주세.. 2 진료 13:31:58 97
1679751 긴긴 명절연휴....가난한 엄마는 슬픕니다. 25 13:30:46 1,253
1679750 백내장 수술 몇살에 하셨나요? 빨리 하신분들 계시나요? 2 ... 13:30:06 310
1679749 이재명에 대한 민심보니 희망이 보이네요 35 ㅂㅂ 13:24:42 981
1679748 실리콘 빗자루 추천해 주신 분 감사해요!!! 3 무명인 13:21:11 587
1679747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28 ㅠㅠ 13:18:17 1,263
1679746 저 인생 태평성대였나봐요 9 욕방언 13:17:54 1,112
1679745 넷플릭스 추천해주세요 6 추천요 13:14:43 424
1679744 이재명 보려고 노룩 파킹하는 할머니.GIF 10 할머니감사합.. 13:14:38 1,167
1679743 투블럭남 2006년생이면 그부모 영향도 크겠죠.?? 8 //// 13:14:27 556
1679742 요즘 안 아프네 생각하면 바로... 4 생각 13:10:09 638
1679741 쿠쿠추천해주세요.부모님댁에 보내드릴려고 하는데 도움요청해요. 6 13:09:18 162
1679740 실업급여 구직활동 도와주세요. ... 13:02:07 344
1679739 정형식 재판관. 믿어도 될까요? 42 ㅅㄷ 12:57:58 2,138
1679738 재활병원이랑 요양재활병원이랑 차이가 클까요? 4 고관절 12:56:16 282
1679737 이탈리아 시에나 택배 가능한지요? 3 시에나 12:56:07 245
1679736 짜치다가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27 ... 12:55:26 1,685
1679735 6월초 만기인데 주인이 집을 내놨어요 6 12:54:57 989
1679734 어떤 주부가 젤 부러우세요? 16 12:52:02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