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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맘에 안드는거 다시 해달라고 하면 진상인가요?

dd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4-01-03 13:54:32

올수리 인테리어 중인데요..

매일 체크는 못하고 2-3일에 한번씩 가서 얼만큼 진행됐나 정도 보고 와요

얼마전, 주말에 가서 집을 보는데.. 베란다에 탄성코트 페인트 칠을 해놨는데

회색빛 어두운 색으로 죄다 칠해놨더군요.

흰색 깨끗한 베란다를 기대했던 저로선 무척 황당한 상황이었어요.

물론 탄성코트가 두가지 색이 섞여서 나온다는건 알고 있었고, 올 순백의 베란다를 기대하진 않았지만

그렇게 회색빛으로 칠해놓을줄은 ;;

 

다른건 저와 다 상의해서 결정했으면서..

베란다라고 상의를 안한것 같더군요

앞뒤 베란다에 아이 방 베란다까지 회색빛으로 칠해놓으니 너무 칙칙하고 걸리네요.

 

맘에 안든다고 어필해놓긴 했는데..

이런경우, 다시 해달라고 말해도 될까요?

 

사실 그냥 살까도 생각했는데

이천넘게 주고 하는 인테리어.. 맘에 안드는거 그냥 살기도 좀 그렇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220.76.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덧칠요청?
    '14.1.3 1:58 PM (175.197.xxx.75)

    희색 베란다 원한다고 업자한테 미리 말 안 하셨죠? 흰색으로 덧칠만 하면? 당사자와 상의해보심이...

  • 2. 7689509
    '14.1.3 2:00 PM (125.181.xxx.208)

    이천넘게 주셨으면 다시 말할만 하네요. 이천넘는데 그깟 페인트비 몇푼가지고 안된다 할 업자는 없을것 같습니다.

  • 3.  
    '14.1.3 2:37 PM (61.98.xxx.183)

    흰색은 정말 관리 잘 하고 좋은 거 아니면 금방 누리끼리~한 베이지색으로 변합니다.

  • 4. ...
    '14.1.3 2:41 PM (152.149.xxx.254)

    요구하세요. 일이백도 아니고 천 단위인데...

    업자들의 타당한 이유도 좋지만
    살면서 내가 만족하고 보면서 행복해야죠.

    인테리어의 목적이 미적감각 충족인데 그게 안되면 다시 요구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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