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 어떻게 다스릴까요?

상담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4-01-03 13:09:25

요즘 화가 불같이 일어나고 해서...

시댁일이나 친정이나... 그 둘문제에 예민해지고..

 

특히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싫네요..

두분다 어떻게 하면 날 부려먹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같애요.

잘 안보고 있긴해요..

 

특별히 힘들거나 한건 아닌데

안에 있는 화의 정체를 알고 싶은데..

분노가 막 올라올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리고

한방신경정신과에서 화병치료를 하신다고 해서요

명상과 상담 위주로 치료하신다는데요..

일단 정신과다 보니까 거부감이 드네요..

 

기록 남아서 보험들때도 문제된다고 하던데..

이런측면에서 조언주실분 계실까요?

IP : 116.39.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3 1:12 PM (1.246.xxx.150)

    최대한 덜보고 사니 그증상이 아주 덜해요
    답 없어요 덜보는수밖에요

  • 2. 봄날
    '14.1.3 1:15 PM (223.32.xxx.95)

    전 108배요
    증말 힘들때하니 저걸 해 내겠나 싶었는데
    마음이 힘드니 절로 하게 되었어요
    매일은 못했구요
    3일에 한 번정도 했구
    3번중 한 번은 절에 가서 법당서 했어요
    좋은공기 마시고 하니 좀 내려놓게 되었어요

  • 3. 최대한 안보면서
    '14.1.3 1:16 PM (122.128.xxx.98)

    부인과 계통을 잘보는 한의원을 찾아서 한약으로 지어드세요.
    여자의 화병은 부인과 질환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런쪽의 한약이 효과적입니다.

  • 4. 그냥 욕심과 미련
    '14.1.3 1:24 PM (58.143.xxx.49)

    비우고 내려놓는거예요. 마음이 편안해지실 겁니다.
    언제고 남의 일처럼 무덤덤하게 생각되어지구요.
    혼자 바둥거려봤자 현실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맘대로 안되어 화가 계속 쌓이는거죠.그러다 봄
    몸이 스스로 하나 둘 무너져가게 되니 그냥 맘 비우시고
    생각도 멈추시고 차를 마시든 산책을 하든 여행.독서,영화
    등등 자신에게 정신적인 여유를 자꾸 주세요.

  • 5. 법륜스님의
    '14.1.3 1:57 PM (175.200.xxx.70)

    즉문즉설 동영상 자주 보면서 많이 좋아지고 이후로 제 삶이 달려졌어요.
    사는것이 그저 감사한 일이더라구요.
    꼭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497 핸드폰 배터리 어디가서 사야하나요? 1 ... 2014/03/06 575
357496 디스패치! 2 토나와 2014/03/06 1,031
357495 日, 아베나 망언하는 자나 언론이나 한 통속 손전등 2014/03/06 328
357494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3 흠... 2014/03/06 665
357493 중1 어학원 5 완두 2014/03/06 1,048
357492 아이 유치원에서 영어이름 지어오라는데...헬렌, 미쉘, 니콜, .. 23 아이유치원 2014/03/06 4,459
357491 자꾸 단게 땡겨요.. 3 스위트 2014/03/06 1,388
357490 아이가 박남정처럼 작고 귀여운스타일될거같아요 16 죄송한데 2014/03/06 2,423
357489 칼국수면 사왔는데 칼국수를 할줄몰라요 12 ㅇㅇ 2014/03/06 2,732
357488 남편의 차욕심 이해해야겠죠? 19 걱정 2014/03/06 3,433
357487 아이가 임원이면 엄마도 임원이다. . . 이 말 어떤가요? 2 갸우뚱 2014/03/06 1,246
357486 갑상선수술로 다 제거했다면 실손보험은 못드나요 3 날개 2014/03/06 933
357485 유치원 안 가려는 6살 아들, 어찌 달래서 보내야하나요? 13 에구 2014/03/06 6,462
357484 뉴질랜드 아기는 2억원 수표를 입에 물고 태어난다- 뉴질랜드의 .. 21 2014/03/06 6,436
357483 검정색 트렌치 코트는 어떨까요 4 고민중 2014/03/06 2,753
357482 비행기에서 귀아프다고 우는 아이보셨나요? 24 mnb 2014/03/06 3,877
357481 탐욕의제국 - 홍리경감독 인터뷰 2 탐욕의제국 .. 2014/03/06 708
357480 아이가 임원이면 엄마도 임원이다. . . 이 말 어떤가요? 26 갸우뚱 2014/03/06 3,622
357479 초3아이가 자꾸 반장을 하려고 하네요 ㅠㅠ 6 안했으면 2014/03/06 2,390
357478 한국의 경제특성에 관하여... 7 궁금이 2014/03/06 856
357477 3개월 수습기간동안 4대보험 떼는 게 좋을까요? 3 궁금 2014/03/06 3,568
357476 스타벅스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재기 후 재판매 하는 사람들 많네요.. 7 감사 2014/03/06 3,634
357475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두개 동시에 딸 수 있나요? 5 궁금해요 2014/03/06 1,510
357474 미라지 침대 쓰시는분들 여쭤볼께요~ 2 ... 2014/03/06 3,191
357473 닭강정 어디가 맛나나요? 10 ^^* 2014/03/06 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