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 어떻게 다스릴까요?

상담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4-01-03 13:09:25

요즘 화가 불같이 일어나고 해서...

시댁일이나 친정이나... 그 둘문제에 예민해지고..

 

특히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싫네요..

두분다 어떻게 하면 날 부려먹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같애요.

잘 안보고 있긴해요..

 

특별히 힘들거나 한건 아닌데

안에 있는 화의 정체를 알고 싶은데..

분노가 막 올라올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리고

한방신경정신과에서 화병치료를 하신다고 해서요

명상과 상담 위주로 치료하신다는데요..

일단 정신과다 보니까 거부감이 드네요..

 

기록 남아서 보험들때도 문제된다고 하던데..

이런측면에서 조언주실분 계실까요?

IP : 116.39.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3 1:12 PM (1.246.xxx.150)

    최대한 덜보고 사니 그증상이 아주 덜해요
    답 없어요 덜보는수밖에요

  • 2. 봄날
    '14.1.3 1:15 PM (223.32.xxx.95)

    전 108배요
    증말 힘들때하니 저걸 해 내겠나 싶었는데
    마음이 힘드니 절로 하게 되었어요
    매일은 못했구요
    3일에 한 번정도 했구
    3번중 한 번은 절에 가서 법당서 했어요
    좋은공기 마시고 하니 좀 내려놓게 되었어요

  • 3. 최대한 안보면서
    '14.1.3 1:16 PM (122.128.xxx.98)

    부인과 계통을 잘보는 한의원을 찾아서 한약으로 지어드세요.
    여자의 화병은 부인과 질환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런쪽의 한약이 효과적입니다.

  • 4. 그냥 욕심과 미련
    '14.1.3 1:24 PM (58.143.xxx.49)

    비우고 내려놓는거예요. 마음이 편안해지실 겁니다.
    언제고 남의 일처럼 무덤덤하게 생각되어지구요.
    혼자 바둥거려봤자 현실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맘대로 안되어 화가 계속 쌓이는거죠.그러다 봄
    몸이 스스로 하나 둘 무너져가게 되니 그냥 맘 비우시고
    생각도 멈추시고 차를 마시든 산책을 하든 여행.독서,영화
    등등 자신에게 정신적인 여유를 자꾸 주세요.

  • 5. 법륜스님의
    '14.1.3 1:57 PM (175.200.xxx.70)

    즉문즉설 동영상 자주 보면서 많이 좋아지고 이후로 제 삶이 달려졌어요.
    사는것이 그저 감사한 일이더라구요.
    꼭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587 뉴욕에선 지나가면서 잘생겼다!!소리 하나요? 그냥궁금해서.. 22:47:42 15
1713586 권성동은 그냥 디톡스 하는거 아님?? ..... 22:46:43 46
1713585 조희대 청문회는 청문회 22:46:04 51
1713584 오늘 라스에 관식이엄마 나왔네요 ㅋㅋ joy 22:43:59 146
1713583 엄마의 외할머니는 호칭이 어떻게 되나요 1 .. 22:43:56 124
1713582 돈많은 시집과 절연한 이야기 3 그냥 22:40:51 424
1713581 술 마실 때 건배 자주 하나요? 1 건배 22:40:19 57
1713580 사촌언니 손주 결혼식에 부모님이 가신다는데 5 참석 22:38:15 293
1713579 월세가 요즘 돈 100 우습던데 월세 살면 진짜 여유 하나도 없.. 3 날리 22:36:05 530
1713578 유니클로 옷들 품질 참 좋네요 12 22:35:18 773
1713577 국힘당 당원들은 가만 있나요? 3 ... 22:33:10 306
1713576 나이들면 스스로 이룬게 있어야 해요 12 어른 22:30:04 825
1713575 최강욱 서영교 성대모사 대박 ㅋㅋㅋ 12 22:24:31 769
1713574 김무열 송지효 주연 “침입자들” 추천해요 1 ㅇㅇㅇ 22:24:19 388
1713573 얼굴에 다 표시되는 것 같아요. 감출 수 없는 것 같아요. 3 ;;‘ 22:23:38 724
1713572 한화 1위, 올해 진짜 심상치 않음 5 ㅇㅇㅇ 22:14:00 1,306
1713571 속보] 권성동,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결렬에 '단식 농성' 돌입.. 39 ㅏㅡ 22:11:09 3,170
1713570 모던하우스 쿠션솜 너무 넙적한데 as or 그냥 사용한다. 1 .. 22:10:24 257
1713569 최화정 선그라스 2 선그라스 22:10:22 886
1713568 실손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게 됐다는데 부모님들 가입시켜드리는.. 4 ... 22:08:14 1,094
1713567 이재명 "김문수 한번 해보고 싶어요 ㅎㅎㅎ" 5 개구쟁이 22:08:00 1,234
1713566 한살림 토종꿀 드셔보신 분 2 ... 22:07:59 420
1713565 이재명재판 고법에서 연기했대요 7 오호 22:06:58 1,359
1713564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4 22:06:00 539
1713563 단식농성에 2 ㅇㅇ 22:05:37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