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암 촘스키가 이런식을 폄하 될 사람인가요?

후~ 조회수 : 3,940
작성일 : 2014-01-03 12:34:42

어제 도서관에서 하는 인문학 강의를 들었습니다.

주제는 '서양미술사 철학으로 읽기' 였고 강사는 책의 저자였습니다.

강연 중 한 남성분이 질문을 했는데 교수님 말씀에 대해 얼마 전

노암 촘스키가 반박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고

그 말이 끝나자 마자 바로 "쓰레기!" 라고 하더군요.

 

그 남자분이 다른 설명을 더 하면서 경향신문에 촘스키 글이 있었다고 하자

"경향신문 딱 그런 신문이네!" 그러면서 좌파라는 말도 하더군요.

촘스키는 이미 미국에서 제명(이 단어가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정확하지 않다면

주류에서 밀려 학계에서는 더 이상 거론도 안 되는 사람이라는 의미였어요.)된 사람이며

자기는 없는 사람들에게 사회가 그들을 얼마나 착취하는지 강의하면서 강의료만 얼마를

받아간다고 하며 아주 나쁜 사람이라고 얘기하더군요.

 

몇 몇 사람들이 더 이야기를 하자 나중엔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그렇다치고~~"를 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

자기라고 뭐 어떤 생각이나 성향이 없겠냐고 하는데 헐~~

 

그 전까지는 그래도 화기애애(?) 강의실 분위기가 좋았는데

저만 그랬는지 그 이후 분위기가 썰~렁~ 해졌어요.

 

네, 사람마다 정치적 생각이나 차이 당연히 존재하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런식의 폄하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싫어하는 자신의 취향이나 생각을 좀 더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면 안 되나요?

청강하는 사람들의 질문을 저렇게 성의도 없이 대답하는 강사도 처음입니다.

 

IP : 110.9.xxx.16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4.1.3 12:37 PM (211.177.xxx.98)

    아..그게.언어학자로서.평가는 좀 그래요.쓰레기라고 할.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말씀하신 강사는 학자로서가 아니라 다른면때문에 그런가본게 그 분의 정치적 스탠스가 작용한게 아닌가 싶어요.

  • 2. 저기요
    '14.1.3 12:43 PM (71.199.xxx.124)

    저 언어학 전공자인데요. 촘스키는 언어학자로서도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꾼 천재구요. 촘스키의 정치사회적 비판의 내용에 대해서 쓰레기라고 말하는 사람이 쓰레기일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그리고, 촘스키건 누구건 간에 비판의 내용을 자세히 알기도 전에 폄하하는 태도는 오만한 거죠. 그냥 웃기네요.

  • 3. 탱자
    '14.1.3 12:45 PM (118.43.xxx.197)

    언어학 분야와 컴퓨터이론 분야에서는 상당한 업적이 인정되는 그래서 천재라는 소리를 듣지만 정치분야에서는 평가가 아주 박하죠. 아마 촘스키의 입장이 좌파라서 미국의 자유진보주의적인 분위기에 잘 맞지않기 떄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 4. ㅇㅇ
    '14.1.3 12:47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언어학자로서 평가가 좀 그렇다니... 그럼 20세기 언어학자 중에 누가 남아요?

  • 5. --
    '14.1.3 12:50 PM (121.141.xxx.92)

    촘스키가 언어학자로서 좀 그렇다니.. 어이없네요.

  • 6. 촘스키
    '14.1.3 12:52 PM (121.152.xxx.119)

    발바닥에도 못미친 것들이 쓰레기 운운은.
    자본주의의 병폐와 그 원흉인 대기업을 정조준하고 꼭두각시에 불과한 국가를 신랄하게 비판하니 적이 많죠.

  • 7. 플럼스카페
    '14.1.3 12:55 PM (211.177.xxx.98)

    앗...오해하게끔 썼네요.죄송해요ㅠㅠ
    너무 어렵더라라는 말을 저리 표현해버려서리 다시쓰려고 보니 댓글이 달려서. 제가 이렇다.저렇다 할 분이 아닙니다 분명.
    하여튼 그 분의 학문적 업적에 대해.이렇다 저렇다.할 수는 있지만 정치적 입장때문에 촘스키를 쓰레기라 표현하는건 좀 아니다라고 말했어야 했는디 ㅠㅠ
    강사가 어떤 이유로 쓰레기라고 했는지 충분한 설명이 부족했네요.

  • 8. ..
    '14.1.3 1:00 PM (222.107.xxx.147)

    원래 무식하면 용감한 거잖아요.
    조교수라는 사람은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저는 오히려 처음 듣는 사람이네요.

  • 9. 그분이
    '14.1.3 1:01 PM (58.236.xxx.74)

    촘스키, 젊은 나이에 언어학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신 분이라고 읽었어요.
    학자의 양심과 냉정함을 가지고 미국 사회나 자본주의에도 똑같이 메스를 들이대시는 분이죠.

  • 10. ..
    '14.1.3 1:07 PM (119.148.xxx.181)

    헐. 언어학자로서 좀 그렇다니.
    촘스키 언어학계의 천재인데요.
    촘스키과 그 제자들이 너무 많은 발전을 이루어서 남들은 따라가기 만도 벅차다고 하는데.

  • 11. 911 음모론에
    '14.1.3 1:07 PM (98.217.xxx.116)

    대해 그 분이 너무 단칼에 부정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했던 적이 있습니다.

  • 12. ㅡㅡ
    '14.1.3 1:09 PM (223.62.xxx.105)

    네?
    촘스키한테
    지금 언어학적으로
    좀 그렇다고 하시는 거예요?

  • 13. ...
    '14.1.3 1:11 PM (152.149.xxx.254)

    노엄 촘스키 교수
    현존하는 최고의 언어학자에요.

    변형생성 문법을 창시했어요.

    수업시간 때 교수님들 입에서 촘스키 교수 안 나온 적이 없었요.
    어느 교수나 뭔가를 인용할 때는 촘스키촘스키.....

    수업할 땐 천재언어학자인 사람이로구나..했는데
    졸업 후 도서관에 가보면서 눈에 띄던게
    촘스키 관련 저서들이 신간으로 속속 들어오더군요.
    진보주의성향이구요. 우파주의에대해 굉장히 비판적인 성향입니다

  • 14. 불타는피아노
    '14.1.3 1:13 PM (219.253.xxx.66)

    자 이제 그 교수라는 녀석의 이름을 밝히실 타임이신듯...

  • 15. 지나다가
    '14.1.3 1:16 PM (121.88.xxx.40)

    2500년, 서양학문사의 계보학은 서양종교철학 정신사의 면면을 굵게 가닥지어 엮은 것으로 , 작금의 현대사에서 노암 촘스키를 언팔한다는 것은, 빗나간 정신사의 계보를 엮는 두 눈이 아니라 한눈알로 엿보는 지경의, 전체 인류 지성사를 우롱하는 시키들입니다. '없다'는 '없다가 아니다'를 들추어내는 곳에서, 이론의 맹점을 바로 장착하셔야 극단적 도륙(전쟁과 살육)을 피하는 '밝은 눈'(지혜, 현명)이 될 수 있습니다... .

  • 16. ...
    '14.1.3 1:19 PM (203.249.xxx.21)

    저 책 검색해보면 저장 이름 나오겠네요.

    진짜 황당한 얘기라서....
    믿어지지가...ㅎㅎ

  • 17. 주말엔숲으로
    '14.1.3 1:23 PM (122.35.xxx.110)

    촘스키는 말 그대로 현존하는 위인 중 한 명 아닌가요. 촘스키를 깎아내린다고 자기가 대단한 인물이라도 되기라도 한단 건지. 좀 황당하군요.

  • 18. 의새
    '14.1.3 1:23 PM (110.9.xxx.164)

    앗! 그 사이 이렇게 많으 답글이.... --;;
    그 강사분께서 촘스키를 싫어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누군가를 다 좋아할 순 없으니까요.
    하지만 어제 그 질문자와 질문에 대한 태도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고 저렇게 앞 뒤 다 짜르고
    던진 한 마디에 제가 좀 어이가 없었어요. 그 질문으로 시작 된 다른 분들의 질문도 더 이상
    받고 싶지 않다는 듯 "그렇다치고~" 넘어가라고 대와 소가 있을 땐 대를 따르는 게 그나마 중간은
    갈 수 있는거라고 하는데 저희는 점수 받으러 온 학생들이 아니었거든요.

    조중걸이라는 분이구요, 이력은 굉장히 화려하시네요~

    ‘열정적 고전읽기’ 시리즈, ‘키치, 우리들의 행복한 세계’, ‘아포리즘 철학’, ‘현대예술; 형이상학적 해명’의 저자이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재학 중 프랑스로 유학하여 파리 제3대학에서 서양문화사와 서양철학을 공부했고, 미국 예일대학에서 서양예술사(미술사·음악사·문학사)와 수학철학을 공부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부설의 시각예술대학 교수로 미술사를 강의하면서 새로운 예술사 집필에 대해 포부를 키웠으며, 그때부터 그와 관련한 연구에 몰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쓴 논문으로는 「NOMINALISM IN MEDIAEVAL ERA」, 「MANNERISM; METAPHYSICAL INTERPRETATION」, 「고딕; 현상과 이념」 등 30여 편이 있으며, 미발표 저서로 『WITH A VIEW TO GEORGE』, 『ESSAYS ON DESCARTES AND HUME』, 『MUSIC OF ROMANTICISM』등이 있다. 또한 고전을 패러다임과 세계관의 연관과 이해 속에서 시대의 일부로 읽도록 돕기 위해 철학 · 사회 · 역사 · 예술 · 과학으로 나누어 묶어낸 『열정적 고전읽기』(총 10권) 시리즈를 펴냈다.

  • 19.
    '14.1.3 1:29 PM (180.224.xxx.207)

    이름갖고 이러면 안 좋은 거지만
    이름 때문에 사상도 조중동스러워졌나 싶군요.

  • 20. 지나다가
    '14.1.3 1:38 PM (121.88.xxx.40)

    2. 인류 정신사 계보학의 '정수'(지성들, 지혜의 각인들)를 잇는 곳에 좌파의 계보학이 있습니다만, 지성이 되지 못한 곳에 '지식이 난무하고 군무로 얽혀있는 곳에' 권력의 이해관계와 자리를 넘보는 이해관계들이 뒹굴고 있지요... .

    화려한 필력과 이력에 속지않아야 하는 것이 바로 '교육(공부)의 가치를 발견하는 곳' 이 될 것입니다... . mb이후, tv 외에 출판 역시 화려한 쓰레기들 총출동으로 바로 보시면 크게 얻는 것이 나올 듯도 합니다만...... 총총.

  • 21. 헉. .
    '14.1.3 2:00 PM (175.209.xxx.41)

    소쉬르 구조주의 이후 언어학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이죠. 현재 미국 언어학 분야 중 통사론 쪽은 촘스키 이론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아예 건드릴 수도 없습니다. 그분이 촘스키를 싫어할 수는 있겠으나 솔직히 촘스키 업적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거나 언어학계 흐름을 알고 비판하는 건지 심히 의심스럽군요.

  • 22.
    '14.1.3 2:03 PM (112.155.xxx.82)

    강사 그놈이 쓰레기네요!
    ㅎㅎ

  • 23. 다람쥐여사
    '14.1.3 2:05 PM (175.116.xxx.158)

    대학원에서 일반언어학 병형생성문법공부할 때
    촘스키의 원서와 번역본을 읽고 수업했어요
    진짜 우와. 내가 천재의 결과물을 보고 있구나...하면서
    놀라고 당황하고 제 자신의 우둔함에 좌절한 경험이 떠오르네요
    언어학에 대한 평가가 좀 그렇다니요...
    구조주의 언어학체계에서 영문법 한국어문법을 학습한 우리세대에게 촘스키의 연구는 천지개벽정도로 느껴졌는데
    그 연구업적이 "좀 그렇다"는건 누구의 견해인지

  • 24. 허허
    '14.1.3 2:07 PM (24.23.xxx.29)

    올리신 강사 따위가 폄하할 수 있는 학자가 아니죠. 촘스키는.

    언어학 뿐 아니라, 컴퓨터 사이언스 쪽으로도 큰 영향이 있었어요.

    지금 우리가 쓰는 컴퓨터의 거의 모든 언어를 처리 할때, context-free-grammar라는 걸 쓰는데, 이분이 만드셨죠. 만약 촘스키가 인류에게 contribute한 거를 쏙 빼라고 하면, 당장 모든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겠군요.

    말씀하신 강사는, 인문학만 해서, 사회과학이나 자연과학 기타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학문들에 대한 통찰이 없나본데, 뭐 신경쓸 가치도 없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 25. 강의전문가
    '14.1.3 3:20 PM (211.108.xxx.19)

    도서관에 그 강사 고발하세요
    질의응답 성의 없고 정치적 입장 강요한다고.
    안 그러면 공공기관 돌아다니면서 순진한 사람들에게 계속 그렇게 얘기하고 다닐 분 같네요. 그런거 못파게 해야합니다.

  • 26. 영문과 전공자이지만
    '14.1.3 3:50 PM (125.178.xxx.48)

    통사론 공부할 때 교수님께서 늘 인용하셨던 학자가 노암 촘스키였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 강사가 노암 촘스키의 정치 사회적 비판만으로 편협하게 사고하나 봅니다.
    요즘 유행하는 "부패한 정권은 모든 것을 민영화한다."가 바로 노암 촘스키란 학자께서 하신 말인데, 그 부분만으로
    쓰레기라 폄하될만한 분이 절대 아니십니다.
    도서관에 얘기하세요. 학자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의 편협한 사고 방식을 지니고 있네요.

  • 27. Pp
    '14.1.3 3:58 PM (98.69.xxx.43)

    저도 영문학 전공인데 영어학에서 촘스키는 거의 아인슈타인 급이에요
    도서관에 말씀하셔서 다시는 강의 못하도록 강력하게 건의하세요. 도서관 측에서도 수강생들의 피드백 원할거고요
    그런 강의 하고싶은 사람 널렸습니다

  • 28. 원글님?
    '14.1.3 4:00 PM (14.37.xxx.160)

    그 강사 이름을 밝혀주셔야죠.. 그래야 신고가 들어갑니다.

  • 29.
    '14.1.3 5:23 PM (182.212.xxx.35)

    유명한 천재들이 전공외에는 아예 바보인 경우가 많죠.

    촘스키가 언어학적으로 대단하다고 해도 모든 학자들이 찬양해야 해야한다는
    것이야 말로 웃긴거고, 대학까지와서 저정도 생각 밝히는거야 알아서 걸러들을 일아닌가요?
    언어학에 대한 이야기도 아닌데 박한평가 했다고 천재를 범재가 못알아봤다고 부르르하는

    댓글은, 자기가 교수급 이상 아닌다음에야 자기얼굴에 침뱉기 아닌가 싶네요.

  • 30. 여기는
    '14.1.3 5:26 PM (182.212.xxx.35)

    여긴 신기하게도 세계적 권위자 말이라면
    닥치고 신봉 한다는 식의 사고방식 가진 사람들 많네요.

    시대의 흐름이란것도 있고, 대부분 천재의 말이 지나고나서 다 맞는경우는 거의 없는게 현실이죠.

  • 31. 지나다가
    '14.1.3 6:17 PM (121.88.xxx.40)

    3. 촘스키는 언어 외에, 교육학에서 유아 인지발달 과정에도 등장하지요... .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종종 서로간의 대화 속에 '인지발달 장애'라는 말을 흔쾌히 많이들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에, 본문의 인지기능을 제대로 현격화 시키지 못하는 인지발달장애이신 분들이 대놓고 등장하는군요...... .


    요즘 시절, 부끄러운 줄 모르고 어디가나 목놓아 제 말들을 내지르는 분들이 기가막힙니다만, 모처의 지적 장애이신 분들이 아니라면, 자신이 왜 '인지발달장애 대접'을 받는지 알아보시는 것이, 향후 자손의 '지적 모양새'를 바로 세워줄 수 있다고 봅니다만...... . 경험상 이런 분들은 제 모양을 바로 알려고 하는 눈이 없는고로 '무시'가 정답이지요... .


    이 경우 대체적으로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지요만, 또한 알려고 하는 마음에 무방비이신 것에 탁월하신 분들이지요.... . ㅉㅉ

  • 32. 지나다가
    '14.1.3 6:37 PM (121.88.xxx.40)

    4. 노암 촘스키는 유태인이면서도 '비판적 지식인'이지요... . 이 말의 맥락 속에는, 텍스트 외에 '천재'라 일컫고 뭉퉁그려지는, '神을 아는 이'라는 서양종교철학 기독교정신사의 언질이 내포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천재'란 요즘 유행어로 작금의 시공간을 통섭하는, '작동하는 시절을 바로 보는 눈이 밝은', 또 '범인이 알 수 없는 지경의'라는 뜻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 탱.

  • 33. 위에...
    '14.1.3 8:00 PM (124.51.xxx.155)

    182.212...님, 언어학 공부했고, 교수하고 있습니다. 촘스키가 그냥 유명해서 옹호한 게 아니라, 조중걸인가 하는 분이 언어학 쪽 분위기 잘 알지도 못하고 촘스키 폄하한 것에 대해 지적한 겁니다. 지금 학계에서 밀렸다고요? 어디서 잘 알지도 못하는 정보 듣고 와서 강연자로서 책임감도 없이 함부로 내뱉는지... 지금 미국 언어학은 촘스키 언어학을 기반으로 발전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촘스키 이론 중 수정된 것도 많고, 그 자신도 폐기한 부분도 있지만 그를 넘어서는 학자는 아직 없습니다. 닥치고 신봉? 그럼 비전공자로서 잘 모르고 비판해대는 조중걸 씨의 태도에 대해서는 왜 뭐라 안 하시는지?

  • 34. ddja
    '14.1.3 9:36 PM (110.12.xxx.68)

    촘스키를 저리 가볍게 깔 수 있다니, 얼마나 대단하시길래;; ㅋ

  • 35. ㅋㅋ
    '14.1.3 10:59 PM (122.128.xxx.79)

    시대의 흐름이 있다니 ㅋㅋㅋ. 촘스키를 제하고는 논할 수 없는 시대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455 정훈이 만화 변호인 1 편안하시길 2014/01/03 1,356
337454 현빈이 드라마 나오면 보게 되네요 12 ㅡㅡㅡㅡ 2014/01/03 3,036
337453 뉴질랜드 자유여행 도와주세요 11 알려주세요 2014/01/03 2,442
337452 양지머리 손바닥만큼 남았는데요... 5 .. 2014/01/03 1,218
337451 아이포경수술하러 갔다가 안해도 된다고 해서 그냥 오신분도 계신가.. 8 혹시 2014/01/03 2,390
337450 분노 어떻게 다스릴까요? 5 상담 2014/01/03 1,794
337449 전세집 수리 조언좀 부탁드려요 1 청마는 달린.. 2014/01/03 1,311
337448 냄새없이 생선굽기의 뭐가 최선일까요? 6 코알라 2014/01/03 4,307
337447 나이 들어도 부모님에게 맞고 삽니다. 12 힘들다 2014/01/03 2,888
337446 생방송 - '노정렬의 노발대발' 국민tv 오후 1시 ~ 2시 lowsim.. 2014/01/03 930
337445 신랑이 국민TV증좌하라네요..; 5 ㅇㅇㅇ 2014/01/03 1,057
337444 어떻게 하는게 옳은걸까요? 교통사고 2014/01/03 889
337443 외국인들도 조미료를 많이 먹을까요? 27 궁금이 2014/01/03 5,710
337442 연대 의대 원주캠은 개업할때 표시좀 했으면 좋겠어요 198 어휴 2014/01/03 23,127
337441 제주도 1일 관광코스 추천 꼭 부탁드려요. 3 sky~ 2014/01/03 1,652
337440 유부가 한봉지 있는데요. 이걸로 유부초밥용 유부를 만들수있겠죠?.. 5 2014/01/03 845
337439 출장도 없는 남편 힘드네요 30 새해 2014/01/03 4,210
337438 별그대 보신분 10 .. 2014/01/03 2,759
337437 이 코트 어떤가요? 12 나도코트 2014/01/03 2,103
337436 근데 장터 싫은 사람은 안하면 되지. 32 ㅇㅇㅇ 2014/01/03 2,102
337435 "(안철수 신당은) 태풍당이 될거여. 그냥 휙 쓸고 가.. 17 탱자 2014/01/03 1,443
337434 솔로녀의 고민: 관심가는 남자가 생겼는데 저에게 용기를... 6 myke 2014/01/03 2,927
337433 연산문제 풀이법 좀 알려주세요(분수와 소수의 덧셈) 2 연산 2014/01/03 1,246
337432 노암 촘스키가 이런식을 폄하 될 사람인가요? 34 후~ 2014/01/03 3,940
337431 초등학생 입학해요 책상추천해주세요 8 책상 2014/01/03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