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에만 겨우겨우 미사만 보던 날라리 신자생활 몇년하다가, 몇달전부터 좀더 열심히 신앙생활할려고 레지오도 가입했는데요.
단원분들 대부분이 제어머니 연세이시거나 훨씬 많으십니다.
그분들은 나이가 조금 작으신분들은 많으신분들께 형님이라고 부르시던데 저는 형님이라고 부르기에도 나이차이가 너무나서 참 곤란하네요.
어떻게 불러야 맞을까요?? 경상도지역이라 보수적분위기라서 연세 있으신분들께 걍 뭐뭐자매님이라고 부름 안되는분위기입니다.
주일에만 겨우겨우 미사만 보던 날라리 신자생활 몇년하다가, 몇달전부터 좀더 열심히 신앙생활할려고 레지오도 가입했는데요.
단원분들 대부분이 제어머니 연세이시거나 훨씬 많으십니다.
그분들은 나이가 조금 작으신분들은 많으신분들께 형님이라고 부르시던데 저는 형님이라고 부르기에도 나이차이가 너무나서 참 곤란하네요.
어떻게 불러야 맞을까요?? 경상도지역이라 보수적분위기라서 연세 있으신분들께 걍 뭐뭐자매님이라고 부름 안되는분위기입니다.
그럴때는 직접 부딪치는게 정석입니다.
"형님이라고 부르기엔 나이차가 많고 뭐라 불러드릴까요?" 하고 물으세요.
답이 오겠죠.
어머님이라고 부르심 싫어하실거예요.
저희 구역은 어머님 연세시더라도 다 형님으로 불러요.아님 본명에 자매님 붙여서 부르기도 하는데그건 거의 비슷한 나이끼리 부르구요.
일단 형님이라는 호칭 괜찮으신가 여쭤보심 좋겠어요.
참고로 제가 다니는 수영장은 30대가 70대분에게도 언니라고 부르데요.
전 옆에서 듣고 허걱 했는데 그 반은 다들 그리 부르는데 듣는사람이나 부르는사람이나 아주 자연스러웠어요.
형님 하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 고민했는데
저희 친정 엄마보다 더 나이 많으신 분들도 죄 형님이라고 부르고
또 그러려니 하세요
형님~~ 애교있게 불러드리면 됩니다
그냥 형님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저는 44세인데 70세 이하는 그냥 언니라고 불러드리면 다들 좋아하시던데요 ㅎㅎㅎㅎ
유난히 레지오에서는 호칭이 형님이라고들 해요
그외 단체에서는 자매님,형제님이라고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