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점들은 다른 분들이 많이 이야기 한 것같으니까요.
- 경전철과 각종 도로 등 서울시 SOC투자 지연
어차피 해야하는 사업이고 대상 SOC사업이 이미 인프라가 좋은 강남권이 아닌 상대적으로 그간 오랫동안 소외되었던 지역에 하는 경전철 사업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서부간선지하화 포함), 제물포터널사업 등의 민자사업.
취임후 계속 재검토한다며 질질 끌다가 작년말에서야 전임 오세훈이 발표한 것과 거의 차이가 없는 내용을 발표했죠.
- 반대로 강남재건축도 마찬가지로... 선거때나 취임시에는 까다로운 조건내세우면서 허가안해줄것처럼 하다가 결국 약간 버티다가 조건완화해서 줄줄이 허가주고있습니다.
왜냐? 자기 선거때의 말과 달리 합리적으로 검토해보면 볼수록 오세훈이 발표한 방향이 맞거든요.
박원순때문에 비강남 소외지역의 SOC발전이 몇년 후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