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히게도 관장은 얼은찜질만하구 집에 보내고 애엄마도 애들이 장난치다 그런건데 그러면서 태평이네요.
제가 체육전공이라 애들 생장점이 틀어지면 성장이 멈추거나 틀어지거든요.
더 승질나는건 관장한테 병원갓다왓다 이야기하니 장난친 학생 엄마한테 연락이 왔네요. 병원비부담하나두.
속터져서 멘붕입니다. 내가 좀 극성인가요......?
얘가 다쳐서왔는데 극성이라니요
남자아이들 장난치다 다칠수도있지만 관장이 수습을 잘못했네요
애가다쳤으면 병원부터가야지 얼음찜질만해서 보내는게 어딨어요?
속상하실만합니다
물어보세요.
진짜 둘이 장난치다 그런거 맞는지
그럼 원장한테 치료비 물어내라 하기는 그렇고 그대신 상대 아이 부모에게는
치료비 받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장난이라도 도의적인 책임이라는 게 있잖아요.
학원 다 원생들 보험가입되어있을텐데요?
그리고 가해학부모에게도 당연 연락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