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동우여고와 같은 학교법인 경복대학교 계열학교인 수원 동원고와 여주 제일고교는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할 방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알려진 이 학교들 재단이 문제가 많았네요..
우당 전재욱이라는 사람이 세운 학교가 경복대학교인데, 그 고등학교들이 다 이 대학교랑 같은 재단이잖아요...
근데 설립자 전재욱이나 아들이나 문제가 많네요.. 진짜 뭐 이런것들이 사학을 한답시고...에혀...기가 차네요...
출처 http://wisdomwindow.tistory.com/369
경동대학교의 홈페이지 주소는 [ www.k1.ac.kr ]이다. 아주 멋진 이름이다. Korea 넘버1이라는 이미지를 갖기 때문이다.
최근 <뉴스타파>를 통해 페이퍼컴퍼니 설립자로 등장한 전성용 경동대 총장으로 잠시 유명해진 대학이기도 하다. 강원도에 경동대학이 있고 경기도 포천에는 경복대학이 있다. 형과 아우가 사이좋게 대학총장을 하고 있는 곳이다. 바로 아버지 우당 전재욱의 빛나는 위업 위에 얻은 후광인 것이다. 동생 전지용은 36세이던 2009년에 경복대학 총장이 되었다. 형은 40세이던 2011년에 경동대 총장이 되었다.
지역에서 사학의 큰 탑을 세운 전재욱은 경동대 명예총장이며 설립자이다. 그는 1998년 평택공과대(현, 국제대)를 인수했다가 교비횡령, 교수징계 등과 관련된 학내 분규로 학장에서 물러난 바 있다.
전재욱은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복대와 동우대(경동대와 통합) 교비를 골프장 부자, 생활비 등으로 유용하던 중에 2005년 검찰 수사와 함께 일본 도피, 2007년 9월 귀국 징역 3년 집유 5년, 벌금 7억원 선고.
이런 와중이던 2007년 아들 전성용은 페이퍼컴퍼니를 집중적으로 세워서 불법자금 유출 등의 의혹을 받았던 것이다. 2001년 경동대 교수생활을 시작한 전성용은 기획실장,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거쳐 2011년 5월 제5대 총장이 되었다가 최근 페이퍼컴퍼니 설립 의혹과 관련하여 총장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