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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등한시 지생각밖에 안하는 남편

웬수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4-01-02 19:18:44
딸아이가 입원해있어요ᆞ멀어서 신랑차로 1시간
병원안간지 3일째라 꼭가야한다니ᆞ싫다네요
중등이 다큰애라고 지알아서 할때라고

시엄니도 지알아서 스타일 ᆞ군대면회도 한번도 안왔대요
근데 두분다 자기몸은 살뜰이
저 애도 혼자 낳고ᆞ애들 응급실도 혼자갔어요
그래서 저녁밥은 당신이 챙겨 드세요ᆞ반찬은 김치꺼내서
했더니 ᆞ버럭 ᆞ난리난리네요
어제는 단골미용실가느라 ᆞ우리ᆞ병원못간다
집안일 전무ᆞ혼자 후라이못하고ᆞ짜장면도 밖에서일하는
내가 시켜줘야해요

이제 가족모두 자기일 알아서 하자해야겠어요
지옷도 지알아서 밥도

IP : 121.148.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랑짱
    '14.1.2 7:28 PM (223.62.xxx.12)

    비슷한 사람 우리집에도 있어요..지 영양제는 종류별로 죄다 사다먹이면서 애영양제는 하나 안사주고...밖에서 외식절대안해요...조미료 덩어리를 왜 돈주고 사먹냐고...사춘기시절 애가 집에 안들어오는데. 낼 일가야댄다고 잔답니다.속터집니다.애아빠보면..

  • 2. ㅡㅡㅡㅡ
    '14.1.2 7:58 PM (58.122.xxx.201)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님은 속터지는데 ㅡ전 진정 궁금한게 어찌하면 그렇게 나쁜사람을 고를수있는지가
    궁금할때가있어요ㅠㅠ

  • 3. ...
    '14.1.2 8:02 PM (180.69.xxx.93)

    음......
    딸 자식한테는 다 컸으니 알아서 하라고 하고..
    자기 밥은 꼭 누군가가 챙겨줘야 한다니..... 참으로 모순도 그런 모순이 없네요...
    그냥 안차려주면서 말과 행동 일치하게 하라고 하면 안되나요?

  • 4. ᆞᆞᆞ
    '14.1.2 8:05 PM (175.223.xxx.204)

    결혼전엔 애낳기전엔 안그랬죠
    손베면 날라서 왔었으니ᆞ다만 속아픈거는
    안보이니 무딘경우
    주변에서 저보고 무지착한남편둬 좋겧대요
    마트가고 옷사러 따라다니는거 조아해서
    둘이 다님 조아보임
    그리고 막내동생 달래듯 살았구요

  • 5. 정말 ..
    '14.1.2 9:24 PM (222.101.xxx.220)

    말도 안돼요 딸 자식은 다 커서 알아서 하고 그 아비는 왜 알아서 못한대요?
    그리고 님은 왜 밖에서 짜장까지 시켜주나요?
    긇어 죽든말든 그나이에 그것도 알아서 못하냐고 버럭해주시지.
    가족모두 지일은 지가 알아서면 남편도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무슨눔의 동생 달래듯 델구 삽니다까?

  • 6. 무심한
    '14.1.2 9:39 PM (175.200.xxx.70)

    애비구만..

  • 7. 허허허허
    '14.1.3 9:43 AM (59.6.xxx.151)

    안 해주면 죽나요?
    짜장면 시 -지금 전화 못 받아요 나중에 할께-켜줘

    어른이 입원해도 가족이 사정이 있다면 모를까
    삼일을 안 들여다보나요?

  • 8. ...
    '14.1.3 12:12 PM (119.196.xxx.178)

    애가 입원했는데 3일을 안 들여다 봤다고요?
    어휴...
    엄마라도 빨리 가세요.
    남편 차 운전하고 가세요.
    허락 받지 말고 그냥 운전하고 가세요.
    아님 대중교통이라도.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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