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영하 10도 떨어지는 겨울에 운동한답시고 30분정도를 매일 쌩얼로 걸어다녔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바보같은 짓을 ㅠㅜ 타임머신타고 돌아가고 싶네요. 한달 있다가 안면홍조 발발 ㅠㅠ 히터맞거나 추운데 있다 따뜻한 곳 가면 에휴 ㅠㅠ
피그렇게 전 힘든 겨울을 보내는데.. 우연히 여름에 건강상 문제로 단식원 갔다가 거기서 화장품도 바르지 말라고해서 암것도 안 발랐거든요. 피부 저리되고선 여름에도 얼굴이 트더라구요. 몰래 바를까하다가 걍 참았는데 3일정도 되니 겁나 따끔거리다가 더 지나기 피부에 기름이 살짝 돌드라구요. 정말 11월달까지 건조한 지 모르겠고 그제서야 전에 피부에는 보호막이란게 없었던 거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나선 여기 82에서 한 일주일정도 화장품 바르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윤기가 돈다는 말에 전 다시 5일정도 암 것도 안 발랐어요..근데 이번엔 완전 피부상했나봐요. 다시 예전처럼 쓰라리고 발갛고 따큼거려요. 무한도전도 아니고 전 왜 이리 무모한걸까요ㅠㅠ
이럴 땐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일요일이후로는 에센스하고 크림 집중해서 발라주고 있어요.. 상처난 피부가 조금이라도 회복되는 방법있을까요? 비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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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피부가 쓰라리고 불편해서요ㅠㅠ
루나 조회수 : 643
작성일 : 2014-01-02 19:11:43
IP : 222.121.xxx.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4.1.2 9:37 PM (211.186.xxx.7)알로애 써보세요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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