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의 여고생자녀를 두신분들 너무너무 좋으시겠어요.

...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4-01-02 18:56:29

다 제가 인생잘못 산 탓이겠지만,

너무 속이 상해 글올립니다.

딸. 고1이구요.

중학교때부터 그리 놀아데더니  실업계 다녀요.

여전히 놀아요.

방학인지금.

새벽내내 폰하며  전화하며 놀다가, 먹다가 5시나 6시에 자고 낮에 내내   쳐자고

오후에 일어나 또 전화..

저녁에 나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10시나 11시에 들어와요.

 

어떠세요?

 

일반 여고생이 있는 집의 생활이  기가 막히지요?

 

방금 .

도저히 속이 터져   딸이랑 얘기하다가  목에 핏대세우며 싸웠습니다.

 

방에 들어왔는데.. 앉았는데..

눈물이 한없이 쏟아지네요

IP : 115.139.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2 7:00 PM (203.152.xxx.219)

    보통은 아니고 좀 아픈 여고생 자녀가 있는데 좀 아파서 그런지 하나도 안좋구요..
    다른건 몰라도 밤 10 11시 이 부분만 좀 자제시켜주세요.
    중학교때 공부 잘해서 좋은 고등학교 다니지만 이제 다 소용없는듯요..
    저희딸 이제 고3 되는데 성적이 떨어져서 중간쯤 하고...
    공부 아주 잘하기전엔 중간이나 중간 이하나 꼴찌나 뭐 큰 차이 없어요..

  • 2. 질문
    '14.1.2 7:10 PM (125.129.xxx.23)

    다뷰의희망드림블러그 제딸공부에 많이 도움이 되서 자주 보았는데요

    고3 지내고 다시 활동하나봣더니 대학생이 된거같은데 블러그가 바뀐것 같고
    내용이 모두 없어졌어요
    엊된거죠?

  • 3. 질문
    '14.1.2 7:11 PM (125.129.xxx.23)

    죄송합니다 새글에써야하는데 댓글에 올려졌어요
    그냥지나치세요

  • 4. 실업계
    '14.1.2 7:13 PM (221.158.xxx.179)

    그냥 지나치기 안타까워 글 남겨요.
    전 님의 따님이 다니는 실업계학교 교사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님의 아이처럼 방학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고 정신차리고 실업계지만 24시간을 쪼개서 살고있는 아이들도 많지만요.
    너무 속상하시지요?
    본인이 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느끼게-하는 방학이기만해도 참 좋을텐데요...
    힘내시고...그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5. ...
    '14.1.2 7:36 PM (112.164.xxx.149)

    김수영의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책 사주세요
    실업계 다니다가 꿈이 생겨 공부하게 되고....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블로그도 있어요

  • 6. ,,,
    '14.1.2 7:50 PM (119.71.xxx.179)

    일찍 하고싶은거 찾게 해주면 좋을거 같은데요. 실업계 다니면서 자격증 많이 따던데

  • 7. 김수영의 책
    '14.1.2 8:06 PM (183.98.xxx.152)

    부터 당장 삽니다.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693 스키장 처음 가요 (초등아이) 8 준비물 2014/01/10 1,235
340692 일드 추천해주세요 6 이번분기 2014/01/10 1,399
340691 급하게 여쭤요..ㅜ(신용정보기관) 4 ㅜㅜ 2014/01/10 696
340690 검버섯 등 색소침착 레이저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3 ... 2014/01/10 3,793
340689 친했지만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가 우연히 만났는데 다시 재결합하기 .. 9 ... 2014/01/10 2,092
340688 성추행 쇼트트랙 코치 국가대표팀 발탁 2 ..... 2014/01/10 1,485
340687 강아지 장탈출 수술간단한 수술인가요?ㅜ efugv 2014/01/10 794
340686 오늘 미샤 데이 인가요??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11 minami.. 2014/01/10 3,827
340685 수족냉증 개선할 획기적인 방법..은 없겠죠? 11 ddd 2014/01/10 3,473
340684 대게 구입을 하고 싶은데요... 대게 사랑 2014/01/10 631
340683 조심스럽게...피부가 거듭난 후기 올립니다. 190 피부 2014/01/10 25,481
340682 프라하 숙소, 어디에 잡는게 좋을까요 2 초보 문의 2014/01/10 3,856
340681 교육부, 편수조직 구성해 교과서 검정에 직접 개입 5 세우실 2014/01/10 625
340680 식샤를 합시다 뭐 이런 드라마가 12 악! 2014/01/10 5,883
340679 이렇게 살아도 살아질까요?? 14 ... 2014/01/10 4,145
340678 콩나물 여러가지 활용해봐요 12 응용 2014/01/10 2,150
340677 목이 부었을때 4 가정의학과 2014/01/10 1,313
340676 조계사 앞에서 택시잡기 쉽나요 3 택시 2014/01/10 543
340675 동치미 한통에 하얀 막이 꼈어요 2 울고 싶가 2014/01/10 1,714
340674 다투다 혼자 삐져 단식하는 남편,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8 수프리모 2014/01/10 3,187
340673 전세 재계약 할때 1 2014/01/10 841
340672 30대 중반 뉴발란스 패딩 부츠 괜찮을까요? 4 토이 2014/01/10 1,479
340671 건강검진 결과 조직검사 받게 되는 경우 실손보험청구가 가능할까요.. 2 .... 2014/01/10 4,820
340670 남편 복수 같아요 2 ᆞᆞ 2014/01/10 1,779
340669 여행사 결제가 항공료 말고는 현금으로 해야 하나요? 1 ... 2014/01/10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