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른 국어표현

뭐예요?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4-01-02 18:51:24

엄마,아빠나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말을 했는데 아이들이 그 말을 못 알아들어서 다시 그게 무슨 말인지 되물어 볼때 뭐라고 물어봐야 정확한 국어 표현이 되나요?여러가지 있겠지만 공손한 표현이요,,

 

 

IP : 60.241.xxx.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 6:52 PM (39.118.xxx.94)

    저라면..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 2. 군대식이면
    '14.1.2 6:53 PM (119.166.xxx.111)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3. 윗님ㅋ
    '14.1.2 6:57 PM (39.118.xxx.94)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지말입니다~~ ㅎ

  • 4. 루나틱
    '14.1.2 7:03 PM (58.140.xxx.67)

    흠... 윗윗님은 위에서 하라는거고 윗분은 그냥 그거 무시하고 쓰는 사병 말투같은데요 ㅎㅎ

  • 5.
    '14.1.2 7:13 PM (121.147.xxx.125)

    저라면 ㅎ

    1. 발음을 부정확하게 잘못들었을 경우.....

    제가 잘 못들었는데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네요/

    2.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힘들 경우......

    지금 하신 말씀 제가 어렵게 느껴서 이해하기 힘든데 쉽게 말씀해 주시면 안될까요/

  • 6.
    '14.1.2 7:14 PM (121.147.xxx.125)

    1 번에서 죄송하지만 뒤에 크게 천천히 이런 말을 붙여도 괜찮지않을까 하네요.

  • 7. 원글
    '14.1.2 7:16 PM (60.241.xxx.16)

    그런데 실생활에서는 위의 말들이 초등학교2학년 아이가 쓰기에는 버겁지 않나요?그래도 그리 가르쳐야 할까요?

  • 8.
    '14.1.2 7:18 PM (121.147.xxx.125)

    헌데 굳이 바른 국어표현이라고 하기는 좀 그러네요.

    예의를 갖춰서 상대방에게 공손하게 자기 느낌을 전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발음이나 표준어 찾아쓰는게 아니라서 말이죠.

  • 9. ㄴㄴㄴ
    '14.1.2 7:19 PM (119.166.xxx.111)

    초2라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 10. T
    '14.1.2 7:26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초2면.. 보통 표정으로 말하지 않나요?
    @.@ 이런 표정.. ㅎㅎ
    꼭 정중한 말로 표현해야 한다면..
    다시 한번만 말씀해 주세요. 제가 잘 못알아들었어요... 정도?

  • 11. 원글
    '14.1.2 7:33 PM (60.241.xxx.16)

    네 마자요. 표정으로 말하지요, 어느 순간 제대로 된 표현을 알려줘야겠다 생각했는데 제가 아
    는 한도 내에서는 말들이 긴거 같아 82님들께 물어봤어요. 더구나 제가 외국에 살아서 바른표현에 집착했어요.
    아이가 저 한테 "뭐요?"하고 되묻는데 그 말 진짜 못 들어 주겠더라구요.
    그럼 이제부터는 길더라고 다시 한번 말씀해주세요 라고 가르쳐야 겠네요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 12. ..
    '14.1.2 8:49 PM (27.117.xxx.127)

    뭐요 라고 지금한다면 그것 보다는
    뭐라고 하셨어요?
    정도면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쓸수있지않을까요
    잘 못들었어요 다시 말씀해주세요 도 괜찮지만요

  • 13. .....
    '14.1.2 9:02 PM (14.52.xxx.29)

    이중언어 환경이라 부모님도 아이들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겠어요..
    저라면..
    정말 잘 듣지 못했을 땐.
    잘 못 들었어요~ 다시 말씀해주시겠어요?

    소리를 잘 듣긴 했는데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을 때.
    잘 모르겠어요.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 14. .....
    '14.1.2 9:09 PM (14.52.xxx.29)

    그런데 태도가 너무 불손하지 않다면..^^
    그냥..... 뭐라고요, 아빠? 잘 모르겠어요. 아빠....
    이 정도도 과히 나쁘지 않다고 봐요.
    언어도 경제성을 추구하게 되는데... 물론 격식을 갖추어야 할 때도 있고.. 무조건 경제적인게 좋다는건 아니구요.
    너무 격식을 따지면 대화 자체가 재미없어지고 줄어들 소지가 많으니까요.
    특히 우리말 쓰기 싫게 될 수도 있을까봐서요~ 융통성있게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227 전세집 안보여 줘도 괜찮은건가요? 9 새해 2014/01/02 5,283
337226 초등 교과서 어디서 구입 하셨어요? 1 교과서 2014/01/02 2,274
337225 JTBC 토론에 나온 전원책 3 alswl 2014/01/02 1,528
337224 충치때문에 턱선도 변하나요? 충치 2014/01/02 1,013
337223 게시판 글볼때 2 스맛폰으로 2014/01/02 921
337222 사탐뭐하면될가요 4 고3엄마 2014/01/02 1,155
337221 변호인 영화 예매권을 살 수 있나요? 제주도 2014/01/02 578
337220 박원순이 잘못한 것도 좀 말하겠습니다. 24 수학사랑 2014/01/02 2,761
337219 초등수학문제집 뭐가좋은가요? 살빼자^^ 2014/01/02 1,519
337218 사촌동생이 참 특이해서 6 경제관념 2014/01/02 1,801
337217 jtbc 문재인 인터뷰 요약 5 참맛 2014/01/02 2,262
337216 축의금 요새 평균 얼마 내요? 6 축의금 2014/01/02 2,536
337215 외화출금 수수료 얼마정도인가요..?? 2 은행 2014/01/02 1,483
337214 문재인의원 내일 부산에서 변호인 관람한답니다 가을바람 2014/01/02 1,367
337213 방에 난방기는 온풍기와 전기히터 중에 어느것이 낫나요? 10 가을 2014/01/02 12,466
337212 박근혜 교육공약 또 파기-방과후돌봄학교 희망자의 18%만 혜택받.. 1 집배원 2014/01/02 1,662
337211 초등3학년 영어공부 어떻게 가르칠까요??? 화상수업은?? 1 영어공부 2014/01/02 1,475
337210 딸 올해 7세되는데 유아수영 괜찮나요? 3 수영 2014/01/02 986
337209 아이허브 앱 생긴 거 알고 계셨어요? 6 돌돌엄마 2014/01/02 2,704
337208 미니 오븐은 어떤 것이 좋나요? 5 ... 2014/01/02 2,177
337207 코스트코 케익?? 7 파란하늘보기.. 2014/01/02 2,030
337206 송종국과 춤추는 꿈(무슨 꿈일까요?) 7 참나 2014/01/02 1,365
337205 공기청정기는 집크기에 ±어느정도 맞춰야 하나요? 질문 2014/01/02 561
337204 손석희 뉴스 대단하네요 9 ㅏㅏㅏ 2014/01/02 4,165
337203 물고기 태몽..아기 성별은 무얼까요? 18 join 2014/01/02 4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