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나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말을 했는데 아이들이 그 말을 못 알아들어서 다시 그게 무슨 말인지 되물어 볼때 뭐라고 물어봐야 정확한 국어 표현이 되나요?여러가지 있겠지만 공손한 표현이요,,
엄마,아빠나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말을 했는데 아이들이 그 말을 못 알아들어서 다시 그게 무슨 말인지 되물어 볼때 뭐라고 물어봐야 정확한 국어 표현이 되나요?여러가지 있겠지만 공손한 표현이요,,
저라면..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지말입니다~~ ㅎ
흠... 윗윗님은 위에서 하라는거고 윗분은 그냥 그거 무시하고 쓰는 사병 말투같은데요 ㅎㅎ
저라면 ㅎ
1. 발음을 부정확하게 잘못들었을 경우.....
제가 잘 못들었는데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네요/
2.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힘들 경우......
지금 하신 말씀 제가 어렵게 느껴서 이해하기 힘든데 쉽게 말씀해 주시면 안될까요/
1 번에서 죄송하지만 뒤에 크게 천천히 이런 말을 붙여도 괜찮지않을까 하네요.
그런데 실생활에서는 위의 말들이 초등학교2학년 아이가 쓰기에는 버겁지 않나요?그래도 그리 가르쳐야 할까요?
헌데 굳이 바른 국어표현이라고 하기는 좀 그러네요.
예의를 갖춰서 상대방에게 공손하게 자기 느낌을 전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발음이나 표준어 찾아쓰는게 아니라서 말이죠.
초2라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초2면.. 보통 표정으로 말하지 않나요?
@.@ 이런 표정.. ㅎㅎ
꼭 정중한 말로 표현해야 한다면..
다시 한번만 말씀해 주세요. 제가 잘 못알아들었어요... 정도?
네 마자요. 표정으로 말하지요, 어느 순간 제대로 된 표현을 알려줘야겠다 생각했는데 제가 아
는 한도 내에서는 말들이 긴거 같아 82님들께 물어봤어요. 더구나 제가 외국에 살아서 바른표현에 집착했어요.
아이가 저 한테 "뭐요?"하고 되묻는데 그 말 진짜 못 들어 주겠더라구요.
그럼 이제부터는 길더라고 다시 한번 말씀해주세요 라고 가르쳐야 겠네요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뭐요 라고 지금한다면 그것 보다는
뭐라고 하셨어요?
정도면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쓸수있지않을까요
잘 못들었어요 다시 말씀해주세요 도 괜찮지만요
이중언어 환경이라 부모님도 아이들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겠어요..
저라면..
정말 잘 듣지 못했을 땐.
잘 못 들었어요~ 다시 말씀해주시겠어요?
소리를 잘 듣긴 했는데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을 때.
잘 모르겠어요.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런데 태도가 너무 불손하지 않다면..^^
그냥..... 뭐라고요, 아빠? 잘 모르겠어요. 아빠....
이 정도도 과히 나쁘지 않다고 봐요.
언어도 경제성을 추구하게 되는데... 물론 격식을 갖추어야 할 때도 있고.. 무조건 경제적인게 좋다는건 아니구요.
너무 격식을 따지면 대화 자체가 재미없어지고 줄어들 소지가 많으니까요.
특히 우리말 쓰기 싫게 될 수도 있을까봐서요~ 융통성있게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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