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실제로도 있고... 영화 드라마 만화 등에 줄기차게 나오는 클리쉐같은 인물이죠
갑이라는 곳은 썩어 있습니다.. 그게 나라든 회사든 병원이든 뭐든..
그래서 거기 들어간 을 병 정은 그곳을 바꾸고자합니다...문제는 거길 바꾸려면 거기의 톱이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서 각종 미디어에서는 별별 이야기가 나오죠.. 뭐 타협은 필요하다... 괴물을 잡으려면 괴물이 되어야한다.... 괴물보다 더 해야한다... 흠... 약간 다른 비교일수도 있겠으나.. 잠룡등천 이라고 할수도 있겠고 구밀복검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내가 무릎을 굽힌건 추진력을 위해서였다 였을수도있고... 한신이 굴욕을 당하면서.. 가랑이 사이로 지나간거 같은거겠죠...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들어가는거죠
문제는... 그래서 그 사람이 탑이 되어서 그 썩은 곳을 바꾸기위해.. 타협도 하고... 괴물이 되어서 싸우고 톱이 됩니다..
드라마라면 간단하죠 실제로 수십년이 걸리는것도 아니고 몇십부면 되는거니까.. 그리고 그사람이 초심을 잃지 않는것도 간단해요 작가가 그냥 그렇게 쓰면 됩니다... 근데 실제로 그럴려면 수년 이상 걸린단말이죠... 10년이상일수도 수십년일수도 있고.... 흠... 그 타협이라는거.. 뭐 나쁘게보면 같이 썩는거 잖아요? 대의를 위해 뭔가 희생시키기도 할테고... 나쁜 세력들과 손도 잡고... 포용도 하고... 그결과 톱이 되었다고 가정하고... 5년 10년 후.. 이사람은 그 초심이 지켜질까요? 실제로 보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