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녀야 하나 ~~~그만 두어야 하나?
중3되는 애가 잡힐까? 조금이라도 나아지겠지 하면서도 불안.
이거 돈이라도 벌어놔야 구멍메꾸는거 아닌가 싶기도.
나도 이제 40후반.
다닐만큼 다닌거 아닌가 싶고. 왠만 남자들 만큼 받긴하는데..
회사오면 더 다니고 싶고
집에서 있음 그만 두고 싶고
미래 불안.. 그저 막연한 미래 불안만 갔고 있고..
이제 다시는 돈벌 능력 없을거 같고..
갈등중
애가 중 3이되도 그런고민을 하시는군요.
애가 6살인 저도 요새 그고민해요.ㅠ
중고등학교가면 괜찮을줄알았더니 그도 아닌가보네요
원글님이 집에 계신다고 중3아들이 잡히는건 아닙니다.
아드님하고 상관없이 쉬고 싶어서 그만두시는거야 뭐라 말리고 싶진 않네요.
또 원글님 같은 분들이 퇴직해 줘야 밑에 직원들도 승진도 하고, 새로 일자리 필요한 사람들도 취업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