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문제로 이사가게 되었어요.ㅠㅠㅠ
안가려고 방법을 써봤는데.... 갈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요..
이제 중2학년 올라가는 남자아이인데요...
종업식까지는 기존학교 보내고 3월 새학기에 새 학교로 넣으려고 하는데요...
애가 걱정이 너무 많아요... ㅠㅠ 자기가 잘 적응할수 있을지 모르겠다구요...
집중이수제 때문에 기존학교에서는 역사를 2학년때 배우는데
전학갈 학교에선 이미 1학년때 배웠더라구요...
전학오려면 감안하고 와야 한다더라구요...
아이는 지하철타고 통학할수 있다고 하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2년간을 그리 해야 해서 괜찮을까 걱정이예요....
전학시켜야겠지요.......
옛날에 저 중학교때도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통학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어려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