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꺼 못챙기고 뭔일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어리버리한 아들 키우는 사람입니다.
중1인데 여름방학때 지하철 6시간 봉사활동 했고 교내 봉사활동과 겨울방학때 몇시간 하면되겠다 계획 했는데
겨울방학 전날 선생님께서 18시간이라고 2시간 모자란다 했다해요.
그럼 겨울방학때 하면 되냐고 하니 모르겠대요. 니가 모르면 누가 아냐 하니 그래도 모르겠답니다.
이걸로 담임선생님께 전화하기도 그렇고..
궁금한건 2학년 올라가서 더 많은시간을 봉사활동해서 1학년꺼 메꿔도 되나요?
아님 겨울방학동안 이리저리 알아보고 해야하나요?
저는 결혼해서 남편과 아들 하나를 겪으면서 남자에 대한 환상이 다 떨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