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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이 원치않아도 한쪽이 원하면 이혼 가능한가요?

...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4-01-02 12:03:37

도박, 신체적 폭력, 외도 없는 사이인데

너무나 성격이 안맞아요.

남편은 한명이 거부하면 이혼은 절대로 안된다고 믿고 있네요.

어떤사람은 바람이 났는데 아내가 절대 이혼안해줘서 그냥 산다면서..

 

전 유책배우자만 아니면 요구 가능하다 생각하는데요. 소송이라도 하면...

 

그동안은 제가 노력해봐서 그냥저냥 살았는데

미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딸 무시하는 집안에서

배울만큼 배운 남자가 뼈속깊이 무슨 조선시대 생각하는거 보면..

죽고나서 재산도 딸에게 주기보단 시조카에게 주고싶어할것 같은 느낌마저 드네요.

법이야 어떻든 본인마음이 그런 것 같은 느낌..

 

평생 딸들에게 미안해 하면서 용서빌면서

제가 벌어 제가 키우고 싶네요.

부모 마음 아플까봐 참았는데

내부모가 내가 이렇게 마음아픈거 알면 못 참으실것 같아요.

 

성격차이..

둘째 모유수유중,

저는 친정가면 당장 일자리 구할수 있고..

큰애 낳자마자 남편이 이해구하지 않고 주말부부중.

주말마다 시댁에 가서 나름 최선을 다해왔는데..

저 6년 살았는데 이혼 가능하겠죠?

 

시어머니는 아들을 낳아보면 어떻겠냐는데

저 남자 믿고 더이상 자식 못낳겠고

아들 낳아보자고 몸매 다듬고 아양떨기도 싫고

낳아봤자 아들이 아니면 어쩔거며..

아들낳아봤자 저 성격이 바뀔것 같지도 않습니다.

 

 

IP : 1.244.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 12:17 PM (61.73.xxx.33)

    남편이 가정을 소홀히한 명백한 사유가 없지 않는한 지금 상태로는 힘드실 것 같네요.

    혹 남편과 시댁이 여자를 무시하는 편이라 아들 강요하고 원글님과 딸들을 차별당했다는 증거가 있으면 가능할 듯도 싶고요.

    전문가는 아니라 모르겠네요.
    상담소 같은 곳 문의해보세요.

  • 2. 끔찍하네요.
    '14.1.3 11:24 AM (1.244.xxx.132)

    모멸감 느끼면서 바보되어가긴 싫은데..
    결국 내가 유책배우자가 되어야지 이혼이 된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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