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개월 아기 데리고 산후조리원 방문 민폐일까요?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4-01-02 11:26:23
친한 언니가 아이를 낳았는데 이번주까지 조리원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낼 방문하기로 했는데요
병원이 집앞이라 애를 데리고 가야 하나
맡기고 가야 하나 고민이네요

맡기려면 친정이나 시댁에 들렸다 왔다갔다
해야하고 시간도 꽤 걸리는데 병원이 바로 앞이라
편함때문에 이런 고민까지 하게 되네요
아기낳은 그언니도 첫째가 우리 애랑 비슷한 개월수인데
조리원에 방문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어린애 데리고 병원가면 신생아들에게도
그렇고 산모에게도 민폐곘죠?ㅠㅠ
IP : 203.226.xxx.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 11:27 AM (39.7.xxx.143)

    그렇죠...

  • 2. ...
    '14.1.2 11:29 AM (119.203.xxx.7)

    조리원들마다 면회실이 따로 있어서 다른아기들과 마주칠 일은 없어요.ㅅ산모가 아기를 안아주지만 않는다면 괜찮을거예요.

  • 3. ..
    '14.1.2 11:31 AM (219.241.xxx.209)

    님 아이가 얌전하면 아이 데리고 아주 잠깐 얼굴만 비추는게 낫겠네요.
    그 정도는 이해할거에요.
    날이 풀렸다고 해도 황사도 심한데 님 애 맡기러 왔다갔다 님도 힘들고 애도 힘들어요.

  • 4. ...
    '14.1.2 11:32 AM (1.228.xxx.47)

    다른 산모들에게 민폐가 되더군요
    가서 10분 정도 앉아 있다 나온 경험이 있어요
    눈치가 보여서...
    주말에 남편에게 맡기고 가세요

  • 5. 엊그제 조리원 퇴실
    '14.1.2 11:37 AM (121.140.xxx.8)

    요즘 조리원은 방문객오면 산모만 면회실로 나와요.
    사실 아빠들은 더 세균이 득실한데도 신생아 데리고 들어가는 방까지 들락거리고 자고 출근하니 아픈아기만 아니라면 아기 데리고 왔다고 욕한다면 제정신 아닌거죠. 잠깐 방문 괜찮아요.

  • 6. 괜찮은것 같아요
    '14.1.2 11:40 AM (180.65.xxx.29)

    신생아랑 만날 일도 없고 다른 산모 마주치지도 않던데요 .

  • 7. 요즘은 면회실 따로에요
    '14.1.2 11:42 AM (114.204.xxx.213)

    보통 손님 오시면 면회실에서 따로 보잖아요.
    면회실 없음 보통 식당에서 보니까 식사시간만 아님 상관없어요.
    애가 엄청 활달하거나 감기걸린것만 아님 데려가세요.
    첫애 있는 엄마들은 주말엔 데리고 식사도 하던데요 머..

  • 8. 제가있던
    '14.1.2 11:48 AM (221.139.xxx.238)

    제가있던 조리원은 몇세이하 아이는 면회 금지였어요.
    아이들은 감기 자주 걸리니까 그렇다고 하던데..
    가급적이면 두고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9. ..
    '14.1.2 1:20 PM (223.62.xxx.60)

    요즘 몇세 이하는 면회실조차도 금지고
    가족도 남편 빼고는 면회실 방문까지만 허용되는데 많아요

  • 10. ...
    '14.1.2 2:37 PM (183.98.xxx.7)

    그 조리원 면회실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아보고 가세요.
    저는 지난달에 후배가 아이를 낳아서 산후조리원에 갔었는데
    우리 아이가 초초초울트라급 에너자이저 25개월 짜리인데다 맡길곳이 전혀 없어서 어쩌나 했는데
    후배에게 물어보니 데려와도 전혀 상관없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가보니 면회실이 조리원 현관 밖에 있었어요.
    조리원이 큰 건물 한층 쓰고 있었는데
    조리원 현관에서 엘리베이터 사이의 공간이 좀 넓어서 거기에 테이블이랑 의자 놓고 면회실로 꾸며놨더라구요.
    아이 놀수 있게 작은 그네랑 미끄럼틀도 있었구요.
    당연히 다른 산모나 아기들, 직원들까지도 마주칠 일도 없고 민폐끼칠 일도 없는 구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758 베이비시터 비용을 다시 정해야 하는데, 여러분이라면? 8 궁금한 엄마.. 2014/01/07 1,822
339757 [속보]경북청송여고,파주한민고..교학사교과서채택.. 6 이명박특검 2014/01/07 2,325
339756 일밤 김진표 나오면 일밤에 광고해주는것들 다 안사요. 4 ㅇㅇㅇ 2014/01/07 1,284
339755 건강검진 결과, 빈혈에 대해서... 5 ........ 2014/01/07 1,739
339754 펌)김진표 사과…‘아빠 어디가 시즌2’ 11일 첫 여행 15 ,, 2014/01/07 3,980
339753 "나와 내 이웃의 안녕을 묻는 시국미사" 중 .. 1 존심 2014/01/07 921
339752 시댁쪽 호칭때문에 혼났는데요 26 불타는 닭발.. 2014/01/07 4,266
339751 질염약을 어떻게 구하나요?(미국) 3 예쁜천사 2014/01/07 2,453
339750 홀릭해서 미드 보고싶어요~ 6 미드 2014/01/07 1,608
339749 일명 방사능 좀비들.. 좀 적당히 하세요. 28 좀비싫어 2014/01/07 3,494
339748 급질문>여행가이드팁 11 떠나자 2014/01/07 1,815
339747 남자랑 키스하는 꿈.. 3 ㅇㅇㅇㅇ 2014/01/07 2,442
339746 입시미술학원에 붙어있는 게임 캐릭터 처럼 보이는 그림들 2 궁금해요 2014/01/07 1,147
339745 혹시 무속인이시거나 사주 풀이 잘 하시는 분 계세요?? 10 .... 2014/01/07 3,877
339744 샤브샤브 집들이 메뉴 좀 봐주세요. 3 ... 2014/01/07 1,586
339743 연말 정산 때문에 대출을 일부러 받은분 계신가요? 1 은현이 2014/01/07 1,564
339742 불현듯 새해 계획 작심삼일이 생각났어요. 여러분들 잘 하고 계.. 너무 희미함.. 2014/01/07 988
339741 3년 해외거주 후 한국가는데 영어유치원 보내야 하나요? 4 어쩌나요 2014/01/07 1,078
339740 부산대 가는데 몇 분 걸릴까요? 7 부산역 2014/01/07 1,210
339739 날씨가 왜이래요 3 우울 2014/01/07 1,720
339738 2014 결혼길일이래요~ㅎㅎ 1 lovely.. 2014/01/07 1,649
339737 아베 일본 재무장 한반도 임진왜란후 재침략 1 여러분은 2014/01/07 1,063
339736 전등을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계속 놔두는 게 더 나을까요.. 4 == 2014/01/07 3,131
339735 <박근혜사퇴>를... 카드 영수증에 서명한다네요. 9 서명운동 2014/01/07 2,108
339734 예비중1아들 학원 하나도 안다니는게 그렇게 특이한가요 29 ........ 2014/01/07 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