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어른3 ( 봄쯤에는 2명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이1명 여름에 태어날 아기 1명
현재 냉장고는 10년전 결혼할때 산 GE 양문형 냉장고.. 용량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크지는 않아요.
그리고 완전 기본형이라 디스펜서나 홈바도 없어요 ㅠ.ㅠ
글고 이게 전기료도 많이 잡아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장점은 여지껏 한번도 고장난 적이 없다는거.. 이사를 3번이나 다녔는데.. 튼튼하긴 해요.
김치냉장고 없구요...
돌아오는 봄에 이사하면서 김치냉장고를 사려고했어요...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어서 정수기도 같이 렌탈하려구요..
찾다보니깐 엘지에서 새로나온 정수기 냉장고가 있던데.. 이걸사고 김치냉장고와 정수기를 사지말까요?
삼성 스파클링은 스파클링 기능보다 자주 꺼내는 음식을 가운데 서랍에 보관해서 아이도 쉽게 꺼낼 수 있게 만든게
조아보이구요...
현재 쓰고 있는 냉장고는 유지하던가 아님 없애던가 하려구요.. 이 냉장고를 김치 보관용으로 쓰기엔 좀 그럴까요?
아님 일반 냉장고 없이 김치냉장고만 갖고 살아볼까요?
김치는 김치통 한통 갖고 한달정도 먹어요...
과일은 잘 먹는 편이구요...
요즘에는 다들 냉장고 + 김치냉장고 인데... 집에 냉장고가 2대가 필요할까 싶구요..
지금 입덧중이라 음식을 잘 못해서 냉장고가 가득가득해요..이걸 또 나중에 먹는 것도 아니고 자꾸 버리게되어서요.
그래서 냉장고를 좀 비우고 살까해서요... 갓난쟁이 키우려면 모.. 쟁여놓고 살꺼같긴하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