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늘이 대한민국에 이 사람을 내려줬는데...!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눈이 닫혀있고 막혀있고 보지를 못하니...
그를 써보지도 못하고 늙어가게 하는구나.
노무현을 조롱하던 그 세치 혓바닥으로
김대중을 모함하던 그 우매와 편협함으로
이제 또 시대의 천재를 내치고 잃어버렸으니
반도인이 짊어질 업보와 형벌이 눈물겹구나.
1. .....
'14.1.2 5:57 AM (39.7.xxx.201)님 유시민 안티???
2. !!
'14.1.2 6:28 AM (123.213.xxx.129)구구절절 맞는 말씀..
3. 올갱이
'14.1.2 7:01 AM (119.64.xxx.3)구구절절 맞는 말씀2222
첫글 완전 ㅈㅅ4. 동감
'14.1.2 7:22 AM (112.146.xxx.158)구구절절 옳습니다
이런 천재를 묻히게 만든 우매한 국민들5. 한 편의 시조군요.
'14.1.2 7:44 AM (124.111.xxx.188)국민의 민도가 영웅을 알아보기엔 턱없이 부족한거죠. 안타깝습니다...
6. 그러게요 ㅠㅠ
'14.1.2 8:03 AM (184.148.xxx.52)노무현도 유시민에게 많은 걸 물을 정도로 박학다식 한 사람인데
위정자들 때문에 그의 천재성이 묻혀 있으니 비극의 역사가 언제나 끝이 나려는지 ㅠㅠㅠ7. 안타까움
'14.1.2 8:12 AM (221.139.xxx.56)그러게요 이분 볼때마다 안타까워요 국민들이 무식해서 그렇죠 뭐 ..우리가 안타까운만큼 무지한 국민들 바라볼때마다 이분도 안타까우리라 생각이 드네요
8. 맞습니다.
'14.1.2 8:33 AM (175.197.xxx.70)구구절절 맞는 말씀33333
9. ..
'14.1.2 8:36 AM (218.144.xxx.230)제목보고 뭔가했나요.
그대들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10. 혀니랑
'14.1.2 8:43 AM (121.174.xxx.196)운명적인 이름 아닌가요? 유시민..ㅎㅎ-
You=civic.......... 대한민국이 때가 아닌 거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저런 사람이 쓰이는 날이 이 나라가 사는 날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11. ㅊㅏㅁ
'14.1.2 8:45 AM (121.174.xxx.196)꿈도 못 꾸나요ㅡ,, 그가 그 자리에 앉는 꿈도 못꾸나요,
전 개인적으로 오바마가 미국에 있을 때 그 양반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어 만나는 모습을 그렸었는데,,ㅎㅎ
진짜 꿈이죠,야무진 꿈,,12. ..
'14.1.2 8:55 AM (218.144.xxx.230)그꿈이 쥐들만의 꿈이라서 그렇죠.
유시민, 글참 잘쓰고, 말도 잘해요.
그런데 정치해봤지만, 아니었잖아요.
노빠중에 극성스런사람들이 유빠됐고
그들이 나중에 친문된지 알겠지만,
유시민은 같은 야권에서도 호불호가 분명한사람이죠.
님들 생각처럼 너무 훌륭하고 잘나서가 아니고
현실적인 부분에서 유시민 잘못도 많기때문입니다.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어서 좋게만 보이는것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유시민을 안본다고 해서 장님이니 어쩌니
하는것은 병입니다. 자신들의 병을 돌아볼때죠.13. 그대두려운가요
'14.1.2 9:16 AM (223.62.xxx.19)218.144.xxx.230 님아
빠와 친의 차이는 뭐에요?
유빠 노빠 친문 ???
갈라놓는데 도가 트셨쎄요~~~~14. 에고..
'14.1.2 9:18 AM (14.37.xxx.135)님 유시민 안티??? 22222222
안철수처럼 유시민, 이정희도 저쪽세력들이 분열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이미지로 띄운 정치인중의 하나죠..
이정희는 한방에 보내버렸고..이제 유시민 띄우니까.. 또 조만간 한방에 보내버리겠네요..
그래서 저는 유시민을 지지하지 않습니다.15. ..
'14.1.2 9:39 AM (218.144.xxx.230)223// 문빠라고 안하고 친문이라고 했으면 예의를 지켜준것인데
지켜줘도 난리네요. 노빠는 노빠라고 해도 뭐라고 하지않아요.
자랑스러워하지.. 그런데 유빠는 유빠라는 말을 싫어하더군요.
제말이 무엇이 틀렸나요. 노통지지자중에서 극성스런사람들이
유시민지지해서 김해을 선거때 그난리치고, 극성은 누구 따라갈
사람들이 없잖아요. 그리고 그중에 많은사람들이 문재인지지로
갔다는데 무엇이 틀립니까. 당장 82나 미권스보면 모르세요.
갈라놓기는... 계속 충성해야 하는법이라도 있어요.
사실을 이야기해도 그렇네요.16. 유시민
'14.1.2 10:02 AM (168.154.xxx.116)저위에 어느분이 좀심한 편입견을 가지신거 같아서 한번 적어봐요.
전 부끄럽게도 2009년까지 조선일보를 보다가 정신차리고 끊은사람인데요.
그전까지 유시민 이분이 정말 이상한 분인줄 알았어요.
정신차리고 우연히 이분에 토론과 책을읽고 지금은 팬이라고 자칭하고 있구요.
당연히 누구든 하다보면 잘못한 것이 있겠죠.
그렇지만 잘하려고하다 잘못한 것과
아예 처음부터 잘할 생각이 없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하튼 많이 안타깝고 아쉽지만
유시민민에 토론과 책을 계속 볼수 있다면 그걸로나마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17. 궁금
'14.1.2 10:44 AM (125.138.xxx.176)유시민이 노무현때
보건복지부장관시절 좋은기회가 왔는데
대한민국위해서 뭐 해놓은거 있나요18. //
'14.1.2 11:46 AM (59.6.xxx.157)머리 좋고 천재면 정치 잘하나요?
그럼 대전에 있는 일급 박사들 다 데려다가 장관 시키고 국회의원 시키면 되겠네요.
정치는 남의 말을 경청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나의 이익과 상대방의 이익을 적정한 지점에서 서로 양보하고 나누는 겁니다.
나만 옳고 상대방은 다 틀려 먹었고,
내 주장은 정의이고 상대방의 주장은 부정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치 못해요.
똑똑하고 오만하기만 한 사람보다
덜 똑똑하지만 역지사지를 잘 하고 모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죠.19. 저금통
'14.1.2 11:55 AM (125.138.xxx.156)윗분,
내 주장은 정의이고 상대방은 부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치를 못하고
내 주장은 이익이고 상대방은 호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금 정치를 해서
나라가 이꼴이잖아요.
똑똑하고 오만하다구요?
님의 오만함의 정의가 뭔가요?
옳은걸 옳다고 이야기 하지 못하고 천재성의 극히 일부분만 표현하여도
그걸 이해 못하는 댁같은 사람들이 그걸 오만이라고 표현하는 거잖아요.
역지사지 잘하는 정치인 지금 누구 있어요?
님이야 말로 요 몇년 정치에 대해서 좀 역지사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20. ...
'14.1.2 12:05 PM (39.119.xxx.119)유시민 복지부 장관때 암 치료비는 많이 줄여준걸로 압니다 동생이 폐암이었는데 그덕 톡톡히 봤다고 했어요 ,,내가 첨으로 유시민를 접한것은 몇십년전 동아일보 컬럼에서 였네요 ㅋ.
21. //
'14.1.2 6:10 PM (59.6.xxx.157)저금통님..
다른 건 뭐 생각 차이니 다 놔두고..
왜 유시민이 가는 곳마다 당이 깨지거나 분열되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처음 만든 개혁당 깨먹고,
그 난리 쳐서 만든 열린우리당 말로가 뭐였나요.
통합진보당 그 난리법석은 또 뭐구요.
유시민은 오직 옳고 정의로웠는데 모든 문제는 주변에 있었나요?
그렇담 그런 정의는 정치에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누가 TV에 나와서 무슨 말을 하는지가 뭐가 중요해요.
그 사람이 살아온 길을 놔두고 무슨 말을 할까요.
그 누구도 번드러한 옳은 소리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