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 자꾸 깨고 의지할일 있을때만 연락하는 사람
1. ㅠㅠ
'14.1.1 11:28 PM (114.207.xxx.200)잘렸네요 ㅠ
이렇게 얘길하네요
담주가 여행인데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그 친구가 가고자하는곳에서의 2박만 예약이된
이상황이 좀 많이 화가나네요
늘 좋은게 좋은거다
항상 의논상대가 돼어주고
제가 편하고 좋다는데
이거...여행 취소할까요?ㅠ2. **
'14.1.1 11:3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그냥 여행가지 마세요, 님하고 여행 전혀 안가고 싶은가보네요, 그리고 자기 편한대로 정하는 사람같네요,
그런 사람은 안만나는게 상책입니다,3. 음...
'14.1.2 12:01 AM (220.117.xxx.171)마음이 있으면 그렇게 자꾸 취소할까요?
이번에도 ok하시면 정말 끌려다니시는 모양새 같은데...
그냥 다 취소하시고 원글님만의 여행 계획하셔서 쿨하게 갔다오세요.4. ㅠㅠ
'14.1.2 12:49 AM (114.207.xxx.200)긴통화를 했습니다
동생은 미안하다고 정말 여행가고싶었던거라고
상황설명을하고 사과하고
여행은 그냥 가자고하네요.
근데 제맘이 여행은 여전히(혼자든 같이든)가고싶은데
머릿속이 거부를하네요
착하고 좋은동생인데 여행으로는 함께하지말자싶어요
여럿이 함께모이는 10년지기 멤버인데..
유독 그안에서 친했는데
여행 다녀오면 그 관계가 깨질 것 같더라구요
맘이 많이 안좋네요
어제 베스트글 진정한친구는없다는거 보면서 복잡해졌었는데
속상해요
늦은밤에 리플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그렇지만
혹시라도
그 동생이나 모임사람이 보면 미안하니까
감사한 댓글이 달렸지만 내일오전에 눈뜨면 원글만 삭제할께요
죄송해요
잠이 오기는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