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능력되면
'14.1.1 6:21 PM
(175.200.xxx.70)
사세요.
돈 안버는데 남편 등꼴 빼먹는 짖이다 싶음 하지마시구요.
진째 돈벌기 힘들거든요.
어떤 남편은 상사한테 뺨가지 맞아가면서도 임신한 아내 생각해서 참았다고 하는 글 봤는데
남자들 그렇게까지 해서 버는 버는 돈인데 비싼 가방에 돈 쓰고 싶으세요?
2. 글쓴이
'14.1.1 6:25 PM
(14.138.xxx.33)
죄송한데 저는 결혼 안 했고 직장 다니는데요
3. 그럼
'14.1.1 6:30 PM
(175.200.xxx.70)
한번쯤 사치도 부려보세요.
사고싶은 거 사면 정신건강에도 잠시는 좋더라구요.
결혼하면 더 못사요.
돈이 아까워서..
4. 열심히 일한 그대
'14.1.1 6:31 PM
(58.143.xxx.49)
그냥 사세요. 님 자신에게 주는 선물
질리지 않고 오래 쓰지 않을까요?
5. 글쓴이
'14.1.1 6:32 PM
(14.138.xxx.33)
지금껏 명품( 이말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써본 적은 없는데 그 가방이 확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냥 궁금하기도 하고 사신 분들 어떠신가 궁금해서 글 올렸습니다
6. 글쓴이
'14.1.1 6:36 PM
(14.138.xxx.33)
윗님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보고 사도록 할게요
7. 글쓴이
'14.1.1 6:36 PM
(14.138.xxx.33)
143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웬지 수줍어지네요 나에게 주는 선물
8. 비싼
'14.1.1 6:37 PM
(175.200.xxx.70)
옷하고 똑같아요.
첨엔 애지중지하다 나중엔 그냥 다른것들과 같이 장농에 처박아두는..
9. 참
'14.1.1 6:37 PM
(58.143.xxx.49)
한 일년넘어가다 봄 유행 지난 명품이 되버리니 좀 그렇기도 하더군요.
비싼 돈 주고 왠만함 오래 들거 구입하세요.
10. 유행
'14.1.1 6:40 PM
(175.200.xxx.70)
안타는 걸로 아무 옷이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구입하면 오래 쓸수있어 좋을것 같네요.
11. ..
'14.1.1 6:46 PM
(112.171.xxx.151)
직장 다니시면 명품 한두개 정도는 사고 싶은거 사세요
근데 루비는 큰가방이면 무거우실텐데
12. 음
'14.1.1 7:23 PM
(59.6.xxx.180)
네버풀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저도 님처럼 전혀 관심없다가 네버풀이 많이들어가고 가볍고 이뻐보여서 샀는데 좋아요- 어차피 가방에 큰 관심 없으심 남이 뭐라고 하건 말건 신경쓰지말고 이뻐보일때 지르세요- 저도 사년째 데일리백으로 잘만 들고다녀요 (전 워낙에 태닝이 되건말건 별 관심없이 다님). 남들이 쟤는 백만원짜리를 삼만원짜리 취급한다고(때가 타거나 말거나 매일 들고댕겨서) 그러지만 뭐 그러거나 말거나 내가 좋으면 그만 ㅋㅋㅋㅋ
13. 네버풀 장점이
'14.1.1 7:29 PM
(211.202.xxx.240)
가볍고 많이 들어가는가는거죠.
태닝되서 지저분한거 걱정되면 다미에 라인도 있죠.
14. ㅇ
'14.1.1 7:35 PM
(211.246.xxx.98)
셀린느 명품치곤 저렴한데 어떠세요?
전 데님 쇼퍼백 있는데 너무 이뻐요 ㅋ
단종된거지만.. 정가가 50만원이 안되었던거..
셀린말고는 니나리치도 가방 이뻐요
아울렛 가면 저렴히 살수도 있고
15. ㅇ
'14.1.1 7:38 PM
(211.246.xxx.98)
루이비통은.. 백오십은 줘야하는데.. 비싸잖아요
비싸고 짝퉁 너무 많아 대충하고 다니면 짝퉁으로 봐줄거예요
16. 현재
'14.1.1 7:43 PM
(211.202.xxx.240)
네버풀 가장 큰 사이즈 정가가 1,215,000원이네요.
17. ㅎㅎ
'14.1.1 8:15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사세요. 하나쯤 있어도 되요. 저도 명품 관심없던 여자인데 작년에 뜬금없이 하나 갖고 싶어서 질렀네요. 근데 윗분들 말씀대로 가방도 질리고 유행도 타고 그러긴 해요. 그리고 차려입던 안차려입던 루이비통 모노그램은 좀 질리긴 하죠. 그래도 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 가방 살때까지 계속 생각날테니 그냥하나정도 구매하셔도 될듯해요. 어짜피 다 쓰자고 돈버는건데. 하나정돈 비싼 가방 드는 재미도 있어야죠. 위에서 사지말라하신분도 자기는 이미 명품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냥 갖고 싶음 하나쯤은 구매해봐도 괜찮아요. 그리고삼초 오초백 해도 그 가방이 그만큼 인기 있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사람들이 바보라서 남들 다 있는 그 가방 구매하는 것도 아니고. 네버풀이면 뽕뽑기도 좋고 무난하네요.
18. ....
'14.1.1 8:29 PM
(118.221.xxx.99)
그거 한참 기저귀가방으로 유행지나간 가방 아닌가요?
19. ♬
'14.1.1 8:36 PM
(59.15.xxx.181)
명품은..좀 들어보고 가져봐야 거품이 벗겨지는듯..
그래애타면 사보세요 사서 들고 다니면 알지요.
저도 몇가지 라인으로 가지고는 있는데
명품은 명품 유행안탄다 해도
전 싫증을 잘 내는 타입이라 아무 의미 없습디다..
20. 딜라이트풀?
'14.1.1 8:38 PM
(223.62.xxx.235)
루이비통 넓은끈 하나로 된 백 있는데 엄청커요.
그거 진짜 가벼워요.
저도 곧 하니살예정.
무릎이 시원찮아 가죽소재 가방은 이제 금지라.
가죽은 아무리노력해도 사이즈가 커지면 굉장히 무거워지지요.
책까지 들고다니신다니
백팩 아니면 딜라이트풀 사셔요ㅎ
21. 글쓴이
'14.1.1 10:38 PM
(59.10.xxx.161)
모두 고맙습니다 심사숙고해서 결정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