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질문입니다.
결혼 9-10년차이신 분들..
아이들 없이 남편과 둘이 나갈때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고 나가시나요?
간단한 질문입니다.
결혼 9-10년차이신 분들..
아이들 없이 남편과 둘이 나갈때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고 나가시나요?
팔짱이요. 단 딸래미들에게 뺏길 경우가 종종 있네요.
18년차. 남편이 손잡기 꼭해요
23년차 대답해도될까요?
남편과 둘이 외출시 손잡고 팔짱끼고 나가요
아이들과 나갈때도 똑같아요.
저희는 24년차
팔짱이요
결혼 27년차..팔짱 끼거나 손잡아요
팔짱끼는 사람들만 댓글달것 같아요.
저는 둘이만 다닐일도 없던데요?
23년 됐네요.. 와우 남편하고 오래도 살았네 ㅠㅠ
손잡고 다녀요.. 우리는 커플이니까^^
안껴요???
전 그게 더 궁금;;
중등애들 있어도 외출시 팔짱껴요
둘이건 친정부모님 앞이건 시부모님 앞이건 남편이 손 내놓으라고 합니다 ㅠㅠ
전 손 시려서 한참 장갑 끼고 싶은 계절인데 꼭 맨 손 잡자고...팔짱도 안끼네요.
아이들 있어도 깍지끼고 팔장도 끼고..
오늘도 그랬는걸요?
결혼 9년차...
가족이니 손을 잡거나 팔짱을 껴야죠. ^^*
29년차 올림
애들 있든없든 손잡는데요.
전 17년차
지금 조회수에 비해 팔짱 낀다는 분들 답글이 적지요.
현실적으로도 팔짱 끼시거나 손 잡고 다니시는 분들 정말 적으신 것 같구요.
동네 아주머니들도 비슷한 반응이에요.
10년차에 무슨 팔짱이냐..
어쩌다 팔짱 끼고 가는 커플 보면 부부 맞냐..세컨 아니냐 등등..
여기에 올라오는 글 보면 오손 도손 잘 사는 부부보다 남보다 못한 부부 이야기가 많아서요.
그러나 팔짱 안 끼시는 분들은 역시나 답글을 잘 안 적으시네요..
그래도 23년차 팔짱끼고 다니신다는 분.. 정말 부럽습니다.^^
14년차구요.
쭉~팔짱끼고 손잡고 다녀요.
동네 엄마들이 흉 본다고 눈치 줘도 무슨 상관이냐면서 남편이 끼고 다녀요^^
35년차인데 팔짱 잘끼고 다녀요
팔짱이라기보다는 제가 남편팔을 잡지요
팔잡고가면 정말 편하거든요
특히 등산갈때 ㅎㅎㅎ
10년차. 오늘 커플석에서 손잡고 영화봤어요
변호인
아이들 없이 외출하면 팔짱은 키차이로 잘 안하고 손잡아요
결혼 16년.
신혼 때도 팔짱 잘 안 끼고 다녔는데요...
그냥 성격들이 그렇거든요.
아이들도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접촉 싫어하구요.
다들 팔짱끼고 다니신다니 전 놀라운데요.
놀랍네요
팔짱끼거나 손잡고다니는 부부본적이
거의 없어요
그런거 성격이지 애정의 척도가될순없죠
그리고 불편해서 어떻게다녀요
인생 그냥
편하게생각하고 즐겁게사세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주로 아버지가 앞에서 걷고 어머니가 뒤에서 따라가고..ㅎㅎ
주로 그런 형태였는데..
요새 신혼이 아닌 연식(?)된 부부들 팔짱이나 손 잡고 걷는거 보면 전 보기 좋습니다.
물론.. 애정의 척도는 될 수 없지만..,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부인 보다는 남편이 호응해야 가능한 몸짓인거 같아서요.
부인분이 사랑 받고 사는구나 싶어요..
그런분들 보면 저도 그냥 기분이 좋아져요..^^
전 15년차. 종종 손 잡거나 팔짱 끼고 다니기도 해요. 제가 무뚝뚝한 편이라 나란히 걷는 걸 더 좋아하는데 더우면 뿌리치고 해서 늘 손 잡고 싶어하는 남편이 좀 섭섭해하죠.
다녀요 25년차 ^^
12년차..나가면 당연히 손잡고 팔짱 끼는거 기본이예요.
세상에 오직 한사람 법적으로 내껀데 누가 뭐라 하나요?
그거 흉보는게 더 이상하네요.
추울때만 추워서 팔짱낌.
ㅎ 우리 동네 분들은 손잡고 다니는 거 아주 드물게 보이는데 다들 잘 끼고 다니시네요 전 울 남편 담배피워서 내뒤로 따라오라고 해요
노부부도 정말 많이들 잡고 다니는듯
울동네가 긍가?
전 팔짱이고 손이고 잡는거 거추장스러운데
남편이 죽자고 팔에 매달려다녀요
잡는거 좋아하는사람을 옆에 둘 팔자인가봐요
엄마도그렇고 남편도그렇고 친구들도 죄다!
싸우지않은 이상 꼭 껴요 추워서라도 자동으로ㅎ
손잡고 팔짱끼고.가족모두 극장가도 남편 옆자린 늘 제자리 영화보는 내내 손잡고봐요.집에서 티비 같이 볼때도요.원래 다정 잉꼬 부부기도하고 제가 손잡는거 좋아해서 늘 남편이 따뜻하게 잡아줍니다.^^
10년차
단둘이 나갈일도 없구요 나가도 6살 아들래미손잡고 댕겨요
근데 제주변에는 손잡고 댕기는집 아무도 없던데 여긴 희안하네요
은 배우자 성격이지 결혼 년수랑 별 상관없어요.
결혼 18년차 팔짱 껴요
그런데 20년된 친구하고도 껴요
낍니다.근데 남편은 손잡고 다니는거 더 좋아해요.
둘이 다니던 아이들이랑 다니던 손잡거나 팔장껴요 저희는 집에서 아이들 앞에서도 가볍게 포옹도 하는데요
22년차 손도 잡고 팔짱도 껴요
전에 동네 엄마들끼리 이런얘기 한적있어요
5쌍중 1쌍만 잡고 다닌다고 했어요
안잡는 사람들도 다들 사이좋게 잘삽니다
잡는 사람만 답글다나 보네요
걍 성격 나름이예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손 꼭잡고 다니는 분들 있잖아요
연차는 아무상관 없어요
10년차 손잡고 다녀요
울동네 어르신들 별로 안좋아 하세요 ㅎㅎ
저 아는가게갔다가 오래된 거래처 50대 후반 부부가 서로 손잡고 들어와서
남편이 아내에게 이름부르며 이거 어때 하는데 진짜 보기 좋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늙어도 남편과 사이좋게 다니고 싶다 했었어요
사귈 때도 안 꼈어요
다른 남자들은 어깨에 팔도 잘 올리고 다니더만
이 사람은 그래본 적도 없네요
우리 그냥 빨리 가는 데 신경 쓰며 걸어요
손잡거나 팔짱끼고 다녀요.
아니면 남편이 등뒤로 팔로 감싸 줍니다.
9년차 애 없는 부부인데, 손잡고 다녀요
안잡으면 남편이 삐집니다.
손만 잡으면 좋은데 어깨를 감싸고 걸으려고해요 ㅋㅋ
저도.. 남편이 손잡으려고 하는데 전 불편해요 ;;
팔짱끼고 다냬요
주로 손잡아요. 어떤때는 불편한데 참아요.
어디 지탱해서 걷고 싶을 때 팔짱 껴요.
어제 팔짱끼고 걷다가 친구 부부를 만났는데 사이 너무 좋다고 ...
우와~29년!
손잡고 다녀요.
다정하고 따뜻한 부부손잡기.. 부럽네요
손잡기,팔짱끼기,남편이 제 어깨 감싸고 저는 남편 허리 감싸기,뭐 이러고 다니네요.외국이니까 더 자유롭구요.
근데 저희는 집에서도 손을 잘 잡아요.tv볼때랑 자려고 누워서 얘기 할때요.
애없이 둘이서 외출한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놀랐어요
제친구들 직장동료들 동네아줌마들 다 물어봐도 아무도 손안잡고 팔짱 안낀대요
대체 어느 동네에 사시는 분들이시길래?
제가 주말 저녁엔 강남 쪽 마트에서 장을 보고 주중저녁엔 강북 쪽 마트서 장을 보는데 진짜 손잡거나 팔짱 낀 부부 보질 못했거든요
간혹 임신한 커플들은 팔짱 낍디다....
그분들이 결혼 십년차일수도 있습니다만...
부러네요
결혼 전 사귈때 부터 지금까지 나가면 손 꼭 잡고 다녀요, 물론 집에서도 스킨쉽 자주 하구요~
그리고 보니 팔짱은 자주 안껴 본 거 같네요.
이젠 습관이 되서 안잡으면 오히려 어색해요~~~ 평생 남편 손 꼭 잡을듯요~
손도 잡고 팔짱도 껴요.
추울 땐 남편이 제 손 잡아서 자기 주머니에 넣어요.
운전할 때는 두 손 쓸 경우 아니면 제 손 달라고 해서 조물락거려요.
이런 건 애정도 뿐만 아니라 성격이나 성향과도 관련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무지 친밀하고 끊임없이 대화하는 편인데 스킨십도 좋아해서 항상 붙어있거나 부비고 쓰다듬고 그러네요.
연애6년 결혼18년차...팔짱도 끼고 손도 잡고 남들 시선 피해 가끔은 길에서 가볍게 뽀뽀도 합니다.심지어 업어주겠다고 난리....남편 눈에는 제가 심하게 매력적이라는데 저도 싫지는 않아요.아무래도 니 사랑은 정신적이기 보다 육체적이라며 제가 놀려보지만 그 놈의 사랑 식지가 않아요.
Yes! 어깨에 손도 간혹 두릅니다 신랑이 혹은 제가 발뒤꿈치 들고 서서..ㅎㅎ
그냥 아이들 둘 두고 어쩌다가 둘이하는 마트 외출 혹은 영화관 외출, 신랑과 둘이라면 너무 좋거든요!!!
둘다 옆으로 게처럼 걷다.ㅋㅋ
만난지 19년,
결혼 13년차 손 꼭잡고 다녀요~
애들은 뒤에따라오구요^^;
십년차 넘어가고는 이상하게 밖에서 손잡는 게 남사스러워지던데.
애아빠는 죽어라 연애때부터 손을 꼭 잡네요.
정상적인 부부라면 이런 스킨쉽하는 게 좋아보여요
교육적으로도 아이들에게 화목한 아빠엄마상으로 비춰지며 자기들도 결혼하면 따라할테니까요
단 어떤 일을 계기로 정이 떨어진 부부사이에선 많이 힘든 일이죠
연애 6년 결혼 13년. 팔짱 끼거나 손잡거나 남편이 제 어깨 감싸거나..
다른건 괜찮은데 손 잡을 때 남편이 꼭 깍지 껴서 잡기 때문에 그럴 때 동네에서 아는 사람들 만나면 조금 민망.. 그렇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눈 여겨 보겠나 싶어서 그냥 다닙니다^^;
13년차... 손잡거나 팔짱끼고 가고 매일 아침 출근할때 포옹합니다. 궁디 팡팡도...
마트에서 장볼 땐
쇼핑이 먼저니 안 잡아요
물건 잡아야죠 ^^
으악...컬쳐쇼크네요..다들 정말이세요? 깍지는커녕 손잡을 일없던데?
제가 앞장서요 성격도급하고 걸음도 빠르거든요
그래서 제 동생 부부가 저를 좋아해요. ㅎㅎ 결혼 13년차.
조카 하나인데.. 저랑 함께 어딜 가면 조카가 꼭 제 손을 잡거든요.
그럼 동생부부 둘이 손잡거나 팔짱끼고 따라와요.
전 결혼이 늦어서 나이 마흔에 3년차에요.
아직은 남편이랑 팔짱 끼고 다니고, 시부모님과 여행가도 꼭 손잡고 다녀요.
전철역 있는 사거리에서 뽀뽀한 적도 있어요.
근데.. 요즘 개콘 김영희씨 보니까 뽀뽀는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ㅋㅋㅋ
팔짱요...
근데 전 남편아니고도 엄마나 언니 밖에서 누굴만나도 팔짱을 습관적으로 잘껴요
Yes Yes
신혼이거나 연세 지긋한분들이 손잡거나 팔짱끼고 다니면 참 이뻐?보여요
그런데 중간~쯤 됀분들이 손잡고 다니면...
혹씨이~~~? 불륜? ㅋㅋ
이러구 쳐다봐지기는 합니다만..^^
참고로 30년차 우리부부는 갂ㅁ 손잡고 다닙니다.
둘이 술을 거나하게 마셨거나..길이 비끄럽거나..그럴때요^^
결혼 14년차 팔짱끼고 다니네요...
근데 뭐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는 일이니 개취니...
각자 편하신쪽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18년차 남편은 손을 선호하고 저는 팔짱을 선호 합니다
손잡고 다니거나 팔짱 끼고 다녔는데 작년에 모종의 사건으로 싸운 뒤..
같이 나가지도 않습니다.
같이 다닐 경우에도 따로 따로 걷습니다.
팔짱도 잘 안끼고,,
전 그냥 내 남편이라는 표시로..
제 가방을 남편 어깨에 걸쳐둡니다.
기분에 따라 떨어져 가기도 하고 좋으면 꼭잡고 가요~ 50대중후반 부부가 아파트 단지내에서 그러고 다니면 남들 눈치조금 보여요.
연애 5년 결혼 15년차 팔짱 뿐만 아니라 맘 내키면 둘이서 뽀뽀(물론 아무도 안본다는 전제하에^^;;)도 합니다.
안해요,,,상대방이 먼저해야,,,못이기는척,,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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