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 말하는거 보면 학교 때 놀던 티가 드러나더군요.

날나리 조회수 : 6,498
작성일 : 2013-12-31 22:30:57
연기대상은 상 안받는 사람들은 미리 알고 아예 참석도 안하고
최우수상 정도면 미리 받을 줄 알고 자리에 나가는거죠.

그러면 자신의 경력에 비추어 최우수상을 받는다는게 어느정도 파장을 불러일으킬지까지는
예상치 못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자기 연기력이나 미천한 경력을 생각하고

최대한 겸손한 자세를 보였어야 했을텐데 이리저리 몸 흔들면서 키우는 강아지 이름까지 들먹이는
수상소감은 평생 연기를 하며 살아온 선배연기자들을 앞에 두고 할 짓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다른 프로에서도 평소 말하는거 보면 확 깰 정도로 기초 상식 자체가 아주 부족하던데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만 보고 밑도 끝도 없이 추겨세워주니까
다른 배우들이 평생 연기만 해도 만져보지 못하는 최우수상같은 것도 시시하게 느껴지는 모양이던데

학교 다닐때 공부안하고 연예인이나 연예기획사 쫓아다니다가 급작스럽게 뜬 애들
머리 속에 뭔가 채워져 있다거나 뭔가 개념있는걸 바라는건 무리겠지만 이런건 진짜 아니다 싶네요.

IP : 37.221.xxx.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2.31 10:32 PM (175.209.xxx.70)

    수지가 상받아서 뿔난분들이 많네요
    대세라 어쩔수 없는듯

  • 2.
    '13.12.31 10:35 PM (115.126.xxx.122)

    ㅋㅋ 특히 깎아내리지 못한 부류의
    인간들이 있더라는..ㅋㅋ

  • 3. 라니라옹
    '13.12.31 10:35 PM (14.138.xxx.33)

    김희선 씨 생각났어요 한 때 아이콘이었죠 미인인 것도 맞지만.............
    시대의 대세니까22222222 나중에 또 새로운 아이콘이 나오잖아요 대중은 평생 그 아이콘을 추종하지 않잖아요 점점 성장하겠죠 김희선씨도 성장했듯이......

  • 4. 대충
    '13.12.31 10:40 PM (211.36.xxx.182)

    원글님 하시려는 말씀 뭔진 알겠는데요. 일부 동의도 하고요.

    뭐 근데 딱히 중고등학교때 공부 잘해서 서울 법대에 하바드까지 나온 강용*이도 말하는거 듣자하면 머리에 든거 없는건 마찬가지더만요.
    뭐가 많이 들어있음 뭐하나요? 썩은게 들었는데?

    누구나 어릴때 실수는 할 수 있다고봐요.
    이 사건을 계기로 수지 스스로가 깨닫고 나아지면 대성하는거고, 아니면 그냥 골로가겠죠. 그것이 연예계의 생리인거고요.
    어린 사람한테 너무 가혹하게 굴지 맙시다. 새해 기념으루다가

  • 5. ..
    '13.12.31 10:43 PM (223.62.xxx.101)

    이때다 싶어 물고 뜯고 ㅉㅉㅉ

  • 6. @@
    '13.12.31 10:4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이제 겨우 20살짜리 아이를 두고 참..
    님은 20살때 그렇게 똑똑하고 실수 한번 한적 없엇나요?
    좀 그만하세요. 어제도 봤고 오늘도 봐도 그렇게까지 욕할 정도 아니더만
    남들이 욕한다 싶으니 덩달아 얼씨구나 하지마쇼,,

  • 7. ----
    '13.12.31 10:53 PM (217.84.xxx.233)

    20살때 그렇게 똑똑하고 실수 한번 한적 없엇나요?
    22222

  • 8. 에호
    '13.12.31 10:53 PM (211.209.xxx.23)

    죽을 죄라도 졌나요? 그만 좀 하시죠!

  • 9. ...........
    '13.12.31 10:58 PM (221.150.xxx.212)

    어휴.. 님 글 그만쓰고 나가서 거울보고 자신을 돌아보세요. 왜이리 못됬나.

  • 10. 원래
    '13.12.31 11:04 PM (76.169.xxx.190)

    연옌들 다 날라리 들이예요. 끼 없으면 못하죠.
    배우하면 우아 병, 우아암 걸리지만요.

  • 11. ..
    '13.12.31 11:04 PM (116.39.xxx.116)

    대단하십니다..걍 노래하고 춤추고 연기하는 스무살짜리 어힌 연예인일뿐이에요. 개념 없다고 단정짓는 님같은 사람들 정말 우스꽝스럽네요.
    민주호ㅏ시킨다는 전효성급이면 몰라도 수상소감따위 제대로 못했다고 ㅎㅎㅎ
    님..열폭하는거 웃겨요 ㅋㅋ

  • 12. ..
    '13.12.31 11:12 PM (59.15.xxx.18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원글님도 공부해서 더 공감갈수 있는 논리로 글을 올리세요


    옆집 아이도 아니고
    내조카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고
    뭘 그렇게 연예인에 대해서 속속들이 안다고 분석을 합니까??

    연예인은 보여지는 느낌일뿐이예요
    섹시해보이면 아 섹시해보인다
    똑똑해 보이면 아 똑똑해보인다

    그게 다인거지 뭘 거기에 이래서 저래서 그럴것이다 단서를 붙이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3. 열폭이네
    '13.12.31 11:13 PM (175.223.xxx.153)

    진짜 수지야 니가 이쁜게 죄다
    원글보다 수지가 100만배 이뿌고 잘난건 확실해요^^
    그만 열폭하길 ^^
    지금 거울한번 보세요

  • 14.
    '13.12.31 11:18 PM (211.36.xxx.230)

    진짜 수지가무슨죽을죄를지었다고
    별희안한사람들많네요
    열폭그만하고싫으면신경끄세요

  • 15. 그만 까세요
    '13.12.31 11:20 PM (119.69.xxx.42)

    열폭 그만!

  • 16. 어리다고
    '14.1.1 12:24 AM (175.223.xxx.137)

    스무살 짜리들 무조건 저능아 취급 마세요.

    연아 생각해보세요. 운동만 하는데도 그 나이 때 얼마나 똑똑하게 말했는지.

  • 17. df
    '14.1.1 3:53 AM (222.103.xxx.248)

    연아탓이네요 ㅋ ㅋ
    연아가 너무 똑똑하고 겸손하고 예의바르고 그러니까 비교되는 거네..ㅋ ㅋ
    사실 스무살은 엄청 철없는 나이고
    수지는 어른들 돈버는데 강행군으로 엄청 이용당했죠. 철없을만 하지

  • 18. dd
    '14.1.1 4:39 AM (114.207.xxx.171)

    타고난 것으로 별 노력없이도 잘되고 시련이 없었던 어린 애들이 보통 그러죠.
    부럽긴 하다만 얼빠 아니면 확 깼을 분들이 많을 듯요.
    거품이 빠질 때가 됐죠.

  • 19. 화알짝
    '14.1.1 9:39 AM (125.178.xxx.9)

    헐~;; 제목이 뭐 이따위인가요?

    긴장 많이 한것 같던데... 목소리 떨리는거며 음..어...하는거 보면 안절부절 못하는건데...

    보는사람들에 따라서 못마땅할수도 있겠지만...글을 참 이쁘게도 쓰시는 재주가 있네요~

    어린친구 이런식으로 공격하면 기분좀 좋아지시나요?

    일베를 한것도 아니고 ~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490 수영을 2주째 안가니 더 가기싫어요 5 운동 2014/01/09 1,850
339489 싸이판 PIC 자유여행이 낫나요, 패키지가 나은가요? 7 뽁찌 2014/01/09 3,880
339488 남편을 위한 보양식 뭐가 있을까요? 3 남편을 위한.. 2014/01/09 1,253
339487 교학사 관련 풍자만화-네이버 웹툰 꽃향기짙은날.. 2014/01/09 737
339486 공복혈당136(당뇨의심) 검진표 절대 열어보지말라더니 7 놀랐어요 2014/01/09 8,203
339485 “불평등 불평 말고 ‘여성도 할 수 있다’ ” 1 변호. 2014/01/09 492
339484 명절 기차표 예매 짜증나요 12 기차표 2014/01/09 2,737
339483 이케아 들어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17 이케아 2014/01/09 3,795
339482 60대 중반 베이비부머 순자산 6년만에 37% 감소 수학사랑 2014/01/09 1,972
339481 제주도와 거제도중에 어디가 더 살기 좋을까요 6 이사 2014/01/09 4,788
339480 아내의 자격 4회에 김희애가 읽어주는 동화 1 궁금 2014/01/09 1,623
339479 시어머니모신다고가출한지석달인남편... 1 클랄라 2014/01/09 2,677
339478 이런상황.... 3 참으로 2014/01/09 1,199
339477 부모님 뭐하시니? 이거 왜물을까요? 10 ... 2014/01/09 2,842
339476 mp3에 음악 다운 받으려고 하는데요 2 마츄 2014/01/09 937
339475 회색인 안철수 20 깨어있고자하.. 2014/01/09 2,356
339474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3 ,,, 2014/01/09 1,628
339473 이선균은 상대 여배우 바라볼때 ‥ 27 미스코리아 2014/01/09 16,670
339472 액땜했다고 위로 좀 해주세요. 5 에고고 2014/01/09 1,674
339471 콩깍지가 벗겨진 후 느끼는 자괴감 느껴보신 분.. 4 laigef.. 2014/01/09 2,775
339470 남편될사람 아버지가 폭군이었으면 21 .... 2014/01/09 3,057
339469 결혼십년, 검소한 남편때문에 삶의 재미가 없어요 33 ... 2014/01/09 17,464
339468 근데 상암동에 나정이집이 있긴 있나요? 2 ㅇㅇㅇㅇ 2014/01/09 2,181
339467 3개월 강아지 철들려면 멀었나요? 7 똘똘 2014/01/09 2,310
339466 주택대출 ,,,어느 정도 가지고 계시나요? 6 dma 2014/01/09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