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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가만히 생각해봤어요

한해 보내기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13-12-31 21:37:42

가끔 힘들 때 동전의 양면보기를 해요 이제 오늘로 이 해도 얼마 안 남았네요 몇 시간 남았지요  

결혼 못 한 미혼인거 뒷면을 보면 철저한 자유인인거고

일하느라 버거운 거 뒷면을 보면 아직 일을 할 수 있는 거고

사랑 못 하고 살고 있는 거 뒷면을 보면 아직도 누구를 만날 기회가 있는 거고

너무 튼튼한 몸 뒷면을 보면 안 아픈 거고...........(뚱뚱합니다 ㅜㅜ 그래도 뭐)

이제 오는 새해는 그저 열심히 달릴 수만 있었음 좋겠습니다

IP : 14.138.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캬~~~~멋쟁이
    '13.12.31 9:44 PM (211.36.xxx.195)

    저랑 하이파이브 함 해요♥♥♥
    새해 원글님 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2. 글쓴이
    '13.12.31 9:46 PM (14.138.xxx.33)

    올해 열심히 달려보아요 윗글님도 더 행복하세요

  • 3. 그러게요
    '13.12.31 9:57 PM (222.119.xxx.225)

    생각을 뒤집으면 행복해진다는데 원글님은 현명하시네요^^
    2014년 좋은 인연 만나시고 건강하세요!!

  • 4. 글쓴이
    '13.12.31 10:07 PM (14.138.xxx.33)

    그러게요님 우리 모두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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