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집값 분위기는 어때요?

전국 조회수 : 3,382
작성일 : 2013-12-31 13:31:11

부산인데 올해 들어 조금 내리다 지금은 주춤.. 보합세 같아요.

참고로 고가주택 말고 그냥 보통 사람들 사는 20~40평대 아파트 기준으로 말이죠.

공급물량이 많지는 않아서 더 떨어질 것 같지는 않고 이 분위기 그대로 내년까지 이어질 것 같은데

아파트든 주택이든 전월세는 더 오르는 분위기라 전체적으로 본다면 집값이 확 떨어지지는 않고 있다고 봐야겠어요.

이상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님들 계시는 곳은 어떤가요?

IP : 175.200.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3.12.31 1:34 PM (14.46.xxx.47)

    약보합인데 매수자가 없어서 거래는 없는 상황이에요.

  • 2. 분당
    '13.12.31 2:11 PM (180.134.xxx.109)

    판교는 전 달 보다 9천 정도 올라서 매매했어요.

  • 3. 광역시
    '13.12.31 2:13 PM (114.207.xxx.24)

    지방인데 작년에 비해 30평대1000~2000만원정도 올랐어요. 매물도 바로 소진되더라구요. 기회주면 매수하려는데....기회를 줄지 모르겠어요

  • 4. ..
    '13.12.31 2:40 PM (122.34.xxx.140)

    판교 어디신가요
    저희는 백현인데 가을보다 조금더내려서 거래가 되든데 ㅠㅠㅠ

  • 5. ...
    '13.12.31 2:51 PM (115.140.xxx.8)

    잠실 2,30평대는 작년보다 5000서 8000정도 올랐어요. 물론 전세는 훨씬 많이 올랐구요. 계속 전세 답없이 계속 오릅니다....
    전 기다리다...기다리다 지쳐서 -_- 샀어요. 9월에 샀는데 그 새 또 올랐어요 -_-;;;

  • 6.
    '13.12.31 2:53 PM (1.177.xxx.116)

    저도 부산. 뭔가 조금씩 움직임이 보여요.
    제가 작은 거 하나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보니 또 전세가 오른 거 같아요. 원래 신학기전 한 번 오르잖아요.
    그래선지 매매가도 다시 뭔가 좀 움직인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주 비싼 게 아닌 이 정도 수준이면 70-80에 육박하는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거 아닐까 싶은데..
    제가 가지고 있는 게 저번에 한 번 그랬었는데 이번이 또 그 경우 같은 느낌이 들어요..

    확실히 뭔가 바닥은 친 거 같다는 느낌이 들구요.

  • 7. ...
    '13.12.31 2:56 PM (115.140.xxx.8)

    잠실은 작년 말에 바닥이었어요. 그 때 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온 세상이 난리였어요. 반토막 간다고....
    그래서 참았는데 결국에 똑같은 평수 5000이상 더 주고 샀어요 ㅋ -_-;;;
    살 때는 비싸게 사는 것 같고 속상했는데 몇 달 지나니까 되려 올라 있더라구요. 계약하고 잔금일 사이에 간격이 좀 길었는데 잔금 치르는 날 집 주인이 너무 싸게 팔았다고 하소연하고...

    근데 전세가 답 없이 오르니까 비싸게 샀더라도 맘 편할걸로 퉁치려고요.

  • 8. 저희도
    '13.12.31 3:12 PM (14.32.xxx.157)

    강남 끄트머리(개포동) 재건축대상 아파트 아닌데도 저희도 작년말에 바닥치고 오천이상 더 주고 샀어요.
    대출 많은 사람들 바닥일때 던지고, 버틸만한 사람들은 그냥 갖고 있는 분위기.
    전세가가 작년보다 많게는 1억씩 올랐으니 오른 전세금으로 대출 일부 갚고 버티고 있네요.
    더 이상 낮은 가격엔 매물이 안나오고, 우짜뜬 매수하려면 로얄매물은 시세보다 더 줘야 집주인이 팔아요.
    저흰 평수 갈아타기 한 케이스라 매도,매수 다 해보니 파는것도 어렵지만 사는것도 쉽지만은 않아요.
    생각보다 저가매물은 없더군요. 조금만 호재가 있으면 매물 거둬들이고, 가격 올리고.
    저희도 그냥 매수해서 올수리해서 맘편히 살고 있습니다.

  • 9. ^^
    '13.12.31 8:05 PM (125.128.xxx.183)

    저희두 지방에 있는집 2년전보다 8000만원 오른가격에 매도하고..
    서울에 40평대 아파트 매수했는데...
    올봄 실거래가보다 몇천 오른 가격에 한달전에 매수했어요..
    저층이 아니면 급매도 없고...
    저희는 매도보다 매수하는게 더 힘들었어요..

  • 10. 수지
    '13.12.31 8:27 PM (218.48.xxx.15)

    전세구하러 갔는데 매매손님이 4팀이나 계약하더라도요
    그러니 양쪽주인에 대출해주러온 은행원에 사무실이 바글바글했어요
    전 구경하며 마냥 기다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790 밥솥에서 밥 펄 때.. 주걱으로 휘젓는(?)거 왜 그러는 거예요.. 7 밥좋아 2014/01/16 4,530
342789 절친이 남자친구 생겼을때 넘 서운 6 절친이 2014/01/16 2,287
342788 남편의 무심하고 골난듯한 태도. 2 ㅇㅇㅇㅇ 2014/01/16 1,468
342787 이유식에 쓰는 야채재료 3 호빵이 좋아.. 2014/01/16 704
342786 시중에파는거품염색제~ 3 2014/01/16 1,243
342785 수출업 실무에 관하여 질문합니다. ... 2014/01/16 526
342784 해바라기씨 호박씨 1 견과류 2014/01/16 842
342783 귤 20킬로그램 ...혼자서 다 먹을수 있을까요 16 ?? 2014/01/16 2,104
342782 함세웅 “정추기경, DJ 옥중 기도요청도 거절…부끄러웠다” 15 //// 2014/01/16 3,189
342781 요즘 중학생들은 다들 이성친구가 있다네요 9 여기 2014/01/16 2,075
342780 탄산음료 처음 마시는 추사랑 2 ㅇㅇ 2014/01/16 3,228
342779 인천국제공항에서 급히 시계를 4 rmq 2014/01/16 1,447
342778 서초동이나 반포동 한의원 1 2014/01/16 1,047
342777 탐나는도다 감독판 보내달라고 하셨던 분들.. 11 감독판.. 2014/01/16 1,872
342776 페르시아 수직 카페트에 꽂혔어요ㅠㅠ 말려주세요ㅠㅠ 3 .... 2014/01/16 1,555
342775 곧 외할머니가 된다네요 6 .. 2014/01/16 2,732
342774 새우볶음밥보관 3 ? 2014/01/16 3,122
342773 우보, 편강 한의원, 아토미?? 어디가 좋을지 1 7777 2014/01/16 969
342772 자식 걱정은 해도해도 1 고민이 끝이.. 2014/01/16 1,730
342771 감격시대 6 dd 2014/01/16 1,866
342770 남자들이 말하는 여우같다 는? 8 여우과 2014/01/16 14,157
342769 바비리스 미라컬 쓰시는분들요~ 11 지름신 팍팍.. 2014/01/16 4,053
342768 영화 추천 3 심심한 2014/01/16 860
342767 시골에 혼자사시는 아버지를 위한 음식은? 18 음식 2014/01/16 3,052
342766 천상배우 칠봉이 유연석 5 칠봉앓이 2014/01/16 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