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그래요. 6학년인데
오후 1시가 되는데, 밥안줘도 말도 안하고, 스맛폰 오락 삼매경이네요.
아침도 안먹었거든요. 제가 아파서 우유한컵에 빵 먹으라니ㅡ 겨우 먹더니 .저래요
왜이리 입이 짧은지요.
아빠가 작더니 작은 유전자는 왜저렇게 안먹나요?
방학인데, 저번주부터 아무리 물어도 먹고싶은것도 없대요.
거기다 과하게 좀 주면, 밥세끼 외에 뭘 더주면, 배아프데요. 그래서, 소화제 먹어야하고
된장국에, 생선한조각 다이고
돼지고기도 저희가족 4인가족에 500그램 남아요. 식당가도 4인분 고기 시키면 남음
고기 구워주면 딱 3-5조각 먹고 말아요.
어찌해야 먹일지, 한약은 어릴때 한번 먹었는데 그뿐이고
보통때는 학원다녀서 4시갔다 8시에 오니, 6학년이구요. 운동못했고
어릴때 다녔던 태권도 보내봐야겠어요. 매일가게,
그럼 좀 나아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