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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 면회실에서 처절하게 울부짖는 신은

참맛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13-12-31 09:45:01

김영애 - 면회실에서 처절하게 울부짖는 신은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31231073105848&cid...

--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아들이 교도소에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한 후 송우석(송강호) 변호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며 오열한 장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고문당한 아들의 형태에 이성을 상실한 채 면회실에서 처절하게 울부짖는 신은 보는 관객들에게도, 그리고 직접 연기를 한 김영애에게도 결코 쉽지 않았던 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

 

예고편에서도 살짝 나온거 같기도 한데, 암튼 스토리상 이 부분이 눈물샘인가보네요.

 

문제는 1,000만 이후라는거 ㄷㄷㄷ 전무후무한 기록이 터질 거 같으니....

IP : 121.182.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부짖는
    '13.12.31 9:50 AM (219.251.xxx.5)

    신전에..그 전장면이 더 슬픈...

  • 2. 저두
    '13.12.31 9:54 AM (122.40.xxx.41)

    그 부분에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정말 엄마라면 미치고 팔짝뛸 신들이죠.
    그 엄마들이 대한민국에 얼마인가요.. 무조건 많이만 봤음 좋겠어요^^

  • 3. mtjini
    '13.12.31 9:56 AM (203.226.xxx.55)

    침착하게 대응했으면 아들이랑 더 시간을 보냈을텐데 라는 생각이 ㅋㅋㅋ 뭐 저라도 눈 뒤집혀 그랬을거지만요. 대전역에서 우동먹다 우는 씬도 저러다 차동영이 쓸데없는 짓 한다고 더 팰까봐 조마조마 ㅜㅜ

  • 4. dd
    '13.12.31 9:56 AM (39.115.xxx.65)

    김영애씨 연기 진짜 ㅠㅠ 이 세상 모든 엄마라면 다 같은 심정이겠죠.

  • 5. 눈물
    '13.12.31 10:04 AM (221.149.xxx.18)

    사무실에서 사정하는 김영애씨 때부터 눈물샘을 자극하더군요.

  • 6. 엄마
    '13.12.31 10:24 AM (39.7.xxx.205)

    김영애 엄마님ㅠㅠㅠㅠㅠㅠ

  • 7. 31일
    '13.12.31 10:40 AM (118.43.xxx.178)

    저는 변호인 세번 봤는데 그 장면에서 세번 다 울었어요.
    진우 또래의 자식을 키우고 있어 그런지...
    특히 진우가 끌려가며 엄마, 엄마 하는 장면에서는...

  • 8. 저도
    '13.12.31 11:10 AM (175.207.xxx.137)

    두 번 봤는데 면회씬과 친구와 기억맞추기씬에서 주체못할 눈물이 흘렀습니다. 김영애씨 정말 연기 잘해요.
    집 앞에서 웅크리고 자던 송변을 발견하고 웃즌 장면의 연기도 정말 훌륭했어요.

  • 9. 저두요
    '13.12.31 12:32 PM (210.105.xxx.253)

    그 장면..
    진우가 끌려와서 넋나간 듯 앉았다가
    문득 엄마를 보면서 표정이.. 정신이 든 듯, 이제 안심이 되는 듯
    엄마를 부르며 우는데..
    정말 가슴을 치며 울었어요.

    아들이 있어 그런지 그 장면이 가장 슬펐다는..

  • 10. 저도요
    '13.12.31 6:00 PM (125.177.xxx.190)

    윗분들 말씀하신 그 장면들.. 다 너무 슬펐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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