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제가 너무 예민한건 아닌지 한번 봐주세요
1. 헐
'13.12.31 1:47 AM (221.149.xxx.210)기분나쁘신거 당연하세요. 그래서 연애할때 친구에게 소개시켜주는거 하지마라 하나봐요.
2. ㅇㅇ
'13.12.31 1:47 AM (116.124.xxx.239)친구의여친 보면 괜히 할 말 없으면 그 친구 칭찬해요, 대부분이..
근데 여자의 감이란게 또 무시 못하니까, 적당히 경계하며 거리두세요~3. zz
'13.12.31 1:51 AM (221.150.xxx.212)그니까 저를 칭찬해야지 왜 남자친구를 칭찬하냐고요.
남자친구 너무 재밌다며 깔깔대고 다음에 또 같이 보자고 하는데......
두번다시 그렇게 하고 싶지가 않더라고요.4. ...
'13.12.31 1:54 AM (116.46.xxx.29)남자친구의 친구의 동생이 여자에요?
그런데 두다리건너 그 여자를 님이 따로 또 아는 사이라 만나기도 하나요?5. zz
'13.12.31 1:57 AM (221.150.xxx.212)제가 글을 좀 다듬었습니다
6. zz
'13.12.31 1:59 AM (221.150.xxx.212)그리고 그 동생(여자)은 남자친구의 친구(남자)에게는 별 말을 안하더라고요.
7. ㅇㅇ
'13.12.31 2:04 AM (116.124.xxx.239)전에 남친 사귀면서 의부증 뭐 그런 소리 들은 적 없으면, 자신의 감을 따르는게 대부분 맞더라구요.
님 생각하는게 그 여동생이 남친에게 관심있다는.. 뭐 그런 거라면 그게 아마 맞을 거예요.
여자의 직감은 무시 못하더라구요 대부분...
그 여자에게 적당히 본인만 알아챌 사나운 태도 몇 번 취하구 거리두구 끊을 때 끊는 뭐 그런 제스쳐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8. 익면
'13.12.31 2:22 AM (118.39.xxx.117)다시는 같이 만나지 마세요 ^^;;;
9. 엥
'13.12.31 2:33 AM (123.224.xxx.54)음... 친구 남친이 넘 괜찮으면 친구 만날 때마다 계속 칭찬할 수도 있는 건데.. 예민하게 느끼시는 이유가 뭘까요?
그 동생 성향이 남의 남자 뺏을 수도 있는 끼부리는 여자 인가요 ?
아님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
저도 친구 만날 적마다 니 남친(지금은 남편) 같은 남자 없냐고 맨날 칭찬한 적 있지만 이런 애매한 상황 같은 거 단 한번도 없었네요.10. 뭘그걸
'13.12.31 6:26 AM (223.62.xxx.96)이세상에서 님이 제일 잘아는상황인거알죠?
님이 느끼는것이 정답!입니다
이거저거 생각치마시고 다시는 그런상황을 만들지마세요11. 상황보다는
'13.12.31 6:55 AM (222.119.xxx.225)원글님 느낌이 맞을거에요
그래서 베프도 결혼식 전까지는 남편감 보여주지말라는 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12. ㅁㅊ
'13.12.31 9:04 AM (115.23.xxx.97)이래서 같은 여자는 상종 못할 인간인가
그냥 댁이랑 별 화제가 없어서 그런거유.
본인부터 생각해보시죠. 남친 만나는동안 내내 다른 인간관계에 화제가 모두 남친이었을테니까.
댓글들 수준들 하고는, 세상 모든 여자들이 자기 애인 탐내는 줄 알고사는 사람들 여기 다 모인 듯13. 나나
'13.12.31 9:12 AM (114.207.xxx.200)촉은 무서운것...
다시는 접촉할기회 만들지마세요
그동생이 님 남친 연락처를 실!수!로도 알지 않게하시고요14. 예전에
'13.12.31 9:56 AM (210.105.xxx.253)잘 나가는 남자를 한 때 만났었는데..
학벌과 직장은 꽤 괜찮지만 외모는 별로였었거든요.
고등학교때 정말 친했던 친구와 대학때 좀 소원했다가 사회 나와 만나면서
저 '잘난' 남자와 한 번 만났는데.......
그 다음에 친구랑 연락할 때마다 제 남자친구 얘기를 하고
셋이 한번 만나자 해서 가볍게 날 잡았다가 남친이 못 나오니까 우리끼리 만나자, 했더니
'그럼 이번에 만나지 말고 다음에 만나자'고 하더군요.
제가 만남의 목적이 아니라 제 남친이 만남의 목적이라는 게 너무나 빤히 보이도록....
너무 기분이 이상해 생각해 보니 그 전에도 소개시킨 남친들마다
'베프의 친구'로서보다 지나치게 친밀한 태도였었어요.
뭐 결론은 그 남자와는 헤어졌지만
그 친구와도 연락없이 살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6595 | 실버타운 8 | 50대아짐 | 2014/04/04 | 1,934 |
366594 | fall to fly.... 5 | .... | 2014/04/04 | 1,069 |
366593 | 시어머니 문자요~~ 5 | 으윽 | 2014/04/04 | 1,731 |
366592 | 박원순 ”5월 초 공식출마 선언 계획” 12 | 세우실 | 2014/04/04 | 761 |
366591 | 뉴욕 타임스. 韓國 자살은 도처에 있다. 1 | light7.. | 2014/04/04 | 713 |
366590 | 이승환의 문제제기,신대철의 자세한 설명 7 | 우리나라음반.. | 2014/04/04 | 1,828 |
366589 | 옥파마 해보신 분 계세요? 4 | 옥 | 2014/04/04 | 2,542 |
366588 | 외국 거주 특례입학 10 | 웃자 | 2014/04/04 | 3,481 |
366587 | 전국 최초 무상택시는 왜 '10일 천하'로 끝났나 | 샬랄라 | 2014/04/04 | 379 |
366586 | 오늘 옷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3 | 추워요 | 2014/04/04 | 1,327 |
366585 | 관리 잘한 여자들을 보면 주변을 의식한다는 생각을 하세요?? 8 | 가끔.. | 2014/04/04 | 3,698 |
366584 | 오징어 데칠때 그릇에 달라붙지 않게 하는 5 | ... | 2014/04/04 | 1,638 |
366583 | '청와대 사진'기밀? 역시 손석희! 2 | 문제 | 2014/04/04 | 2,314 |
366582 | 피부가 백옥같이 하얀 여자 연예인 6 | 백옥 | 2014/04/04 | 4,464 |
366581 | 국산콩 두부 유기농두부? 3 | 2014/04/04 | 1,005 | |
366580 | 2014년 4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4/04/04 | 671 |
366579 | 피하는 여직원 너무 불편해요. 4 | 참... | 2014/04/04 | 2,106 |
366578 | 얼굴괜찮아도 나이많으면 용서안되나요? (30중반싱글녀) 18 | ... | 2014/04/04 | 3,450 |
366577 | 친구아이 훈계 7 | 춥다 | 2014/04/04 | 1,418 |
366576 | 지금 서울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가입 안되는것 맞죠? | 초등맘 | 2014/04/04 | 508 |
366575 | 방금 남편이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꿈 꿨어요 ㅠㅠ 3 | .. | 2014/04/04 | 5,706 |
366574 | 롱샴 새것 주름이 잘 안펴지는데 어쩌죠 2 | 새로산롱샴 | 2014/04/04 | 1,669 |
366573 | 카톡에 모르는 사람들이 추천친구에 있는데요 2 | 카톡 | 2014/04/04 | 2,268 |
366572 | 40중반 한의원 갔더니8 km걸으래요 12 | 콩 | 2014/04/04 | 5,716 |
366571 | 올케언니의 전달얘기 36 | .. | 2014/04/04 | 10,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