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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은 집값이 왜 유독 싼가요?

부동산 조회수 : 36,381
작성일 : 2013-12-30 21:58:26

 

지금이 전세 최고가라 2년후에 전세빼기 힘들다고 하도 그래서

서울로 출퇴근 가능한 수도권 지역 전세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여기저기 조회해 보는 중인데 인천이 유독싸네요

잠만 자고 주로 직장에서 있을거라 대충 구하고 싶은데

유독 다른 수도권에 비해 싼이유가 있나요?

 

 

 

IP : 112.171.xxx.151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0 10:00 PM (39.120.xxx.193)

    서울도 서울나름
    인천도 인천나름
    싼데 알아보셨나보죠
    인천 집값 얘기해주면 거기가 뭐한데 그렇게 비싸냐고
    버럭하는 사람도 있다는

  • 2. 인천 어디
    '13.12.30 10:01 PM (49.50.xxx.179)

    어디가 유독 싼가요? 친구가 부평인가에 50평 집을 분양 받았는데 분양가가 8억이라길래 놀랐거든요 몇년전에 아마 지금은 그보다 많이 떨어졌겠지만 하여튼 생각보다 비싸다고 느꼇는데

  • 3. bb
    '13.12.30 10:02 PM (115.137.xxx.110)

    인천 살이 10년째 인천은 수도권이 아닌거 같아요 ㅠㅠ 서울한번 나가려면 큰맘 먹어야해요
    7호선이 생겨서 그나마 다행이지 1호선은 정말 지옥철

  • 4. 윗님
    '13.12.30 10:16 PM (219.251.xxx.5)

    말을 좀 생각을 하고 뱉으세요....
    할 소리입니까..

  • 5. 대한민국당원
    '13.12.30 10:30 PM (222.233.xxx.100)

    인천이 집값이 싸긴해요. 전 서울에서 월세를 수십만원(월 7십, 백?ㅁ.ㅁ") 주고 사는 분들 이해를....
    그 돈 모으면 집 사는데 보탬 될텐데~

  • 6.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13.12.30 10:32 PM (175.210.xxx.133)

    인천 무지하게 넓습니다...
    인구는 대구광역시를 넘었습니다.
    복잡하고 공기나빠요...
    어디를 말하시나요...

    서울로 출퇴근이라면
    계산 임학 박촌역 주변이 좋지요.

  • 7. 괜찮음
    '13.12.30 10:40 PM (61.4.xxx.239)

    저는 인천 부평사는데요 대학도 서울로 4년간 통학했고 서울 다니기 괜찮아요. 사는데 전혀 불편함없이 인천에 만족해요. 공기 특별히 나쁜것도 모르겠구요. 물가도 서울보다 싸서 살기 괜찮아요.인처도 편차가 크지만 저렴한 동네는 3억정도면 30 평 아파트도 살 수 있으니 보통 사람도 대출 없이 내 집마련도 수월하고 저는 만족해요.

  • 8. ...
    '13.12.30 10:52 PM (175.223.xxx.88)

    인천 집값 싼거 맞잖아요. 서울 및 경기도 주요 도시와 비교해서 엄청 싸더만요. 인천 부평쪽에 결혼식 갔다가 지하철 탔는데 시골인 줄 알았어요. 인천이 수도권이긴해도 할렘스타일이 많아요.

  • 9. 서울출퇴근이
    '13.12.30 10:53 PM (116.39.xxx.32)

    엄청 멀고 힘들거에요.
    일산도 싸잖아요...
    분당이나 수지는 강남이랑 가까우니 얘기가 좀 다른거구요.
    싼데는 다 이유가있어요

  • 10. 음..
    '13.12.30 11:01 PM (218.235.xxx.252)

    공기 나쁘단 얘기는, 중국으로 공장 이전에 공장이 많아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뭐 괜찮아요.
    다른거 다 좋은데. 교통이 불편하긴해요. 대중교통만 좀 편리하거나 많으면...

  • 11. 175.223.xxx.88
    '13.12.30 11:31 PM (119.69.xxx.42)

    말하는 본새하고는...
    동인천에 가면 북한 같다고 하겠네.
    할렘??
    꼴같잖은 서울부심은 쓰레기통에나...
    니 정신 상태가 할렘이다.

  • 12. ..
    '13.12.30 11:34 PM (119.69.xxx.42)

    집값은 당연히 쌉니다.
    공단 많고 문화시설 부족하고 등등
    보통 평당 1천이면 집 삽니다.
    서울 나가려면 좀 불편하긴 한데
    급행열차나 7호선 이용하면 예전보단 훨씬 좋아졌죠.
    부평 계양 남동구쪽이 그나마 낫습니다.

  • 13. ---
    '13.12.30 11:42 PM (217.84.xxx.181)

    계산동 살아요.

    계양구는 깨끗하고 괜찮아요.
    남동구 신세계 백화점 그 쪽도 깨끗하죠. 나름 문화시설도 충족되고.
    서울이랑 먼 것만 빼면.

  • 14. ㅠ ㅠ
    '13.12.31 12:02 AM (1.243.xxx.175)

    검단사는 사람인데 심히 불쾌합니다
    나름 불편함 없이 잘살고 있는데 왜들 그러는지원

  • 15. ㅋㅋ
    '13.12.31 12:17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서울보단 싸긴 하죠. 그래도 서울 후진 동네보다 살만하니 걱정마세요. 할렘은 진짜. 웃음만 터지네요. 서울 구린곳에 사는 사람들이 인천 별로네 어쩌네 말 많은데. 댁들이 사는 동네보단 훨 좋으니 걱정마시구랴

  • 16. ...
    '13.12.31 12:34 AM (110.70.xxx.66)

    예전에 인천사람이 그러던데 그 당시 그래도 집값이 많이 오른 거고
    그 전에는 전국에서 집값이 바닥이었다고 그러더군요
    많이 올랐다고는 해도 인천이 전반적으로 집값이 싸죠

  • 17.
    '13.12.31 1:37 AM (39.7.xxx.169) - 삭제된댓글

    82 는 참이상한사람있네요
    할렘? 여기도편하거든요
    지룰을떨어요

  • 18. ㅋㅋ
    '13.12.31 8:27 AM (220.87.xxx.9)

    전국 집값 많이 올라야겠네요.
    그래야 내가 옛날엔 똥싸는 이야기 했었구나 하죠! 전세값도 팍팍!
    이거 바라시는거죠?

  • 19. ...
    '13.12.31 9:10 AM (183.102.xxx.152)

    할렘에 자식들은 공부도 못하고 공기는 더럽고 교통은 구린
    지옥 인천에 사는 나는 뭐냐...
    죄송합니다 인천 사는 주제에 82에 기웃거려서.

  • 20. ㅋㅋ
    '13.12.31 9:11 AM (210.206.xxx.130)

    전국 집값 많이 올라야겠네요.
    그래야 내가 옛날엔 똥싸는 이야기 했었구나 하죠! 전세값도 팍팍!
    이거 바라시는거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1. ㅇㅇㅇㅇ
    '13.12.31 9:23 AM (211.36.xxx.4)

    서울나가기 힘든곳은 전반적으로 싼거같아요
    일산도 그렇고..김포나 파주도..

  • 22. ...
    '13.12.31 9:41 AM (218.38.xxx.24)

    인천이 집값만 싼게 아니라..물가도 싸다고 느꼈어요.
    식당 밥값같은것두...

    직장만 인천에 있으면 살기좋을것같아요.
    집값싸고 물가싸고..바닷가 가깝고...

    어디든 낙후된지역있지않나요? 할램?

    서울 강남하고 한강낀 구 외에는 뒷골목가면...인천보다 낙후된것 훨씬많던걸요?

  • 23. 서울에서 멀수록
    '13.12.31 9:45 AM (116.39.xxx.32)

    집값은 싸집니다.(출퇴근이 힘들수록)
    그리고 그렇게 먼데다가 집을 많이 지어놨으면 더 싸지죠....
    새아파트나 신도시등... 새것들은 몇년만 지나면 낡고 후지게되기때문에
    새것이라는 메리트는 부동산에서 그다지 큰 메리트는 아니에요.
    부동산은 입지(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 24. 나니오
    '13.12.31 9:55 AM (211.192.xxx.230)

    저는 지금 인천 청라사는데

    신도시여서 깔끔하고..아직 완전히 자리잡진 않아서 정돈안된점이 있긴하지만..

    여기에 터잡을 생각이에요~~

    서울도,,, 서울나름이잖아요~~

    사람사는곳이 잘사는곳있음 못한곳도 있는거고

    마찬가진데 할렘 운운하신건 참 보기 안좋아요~

    검암역에서 서울역까지 40분이면 갑니당~~ 왠만한 서울권내보다 서울도심 진입 빨라요~

  • 25. 인천이
    '13.12.31 10:01 AM (175.200.xxx.70)

    선거때마다 투표율도 전국 꼴찌라고..

    인천 시민들 이 부끄러운 악명에서 벗어나게 투표 좀 하세요.

  • 26. ...
    '13.12.31 10:06 AM (183.102.xxx.152)

    대신 대구경북처럼 어느 한 당에 몰표는 아니죠.
    진보당 국회의원 뽑은 곳이 인천입니다.
    윗님 투표율 높은 대구 경북이 제일 쪽팔린 거에요.

  • 27. ```
    '13.12.31 10:42 AM (116.38.xxx.126)

    어차피 작은 나란데 어디가 할렘이네 마네... 누워서 침밷기죠..

  • 28. ㅇㅇ
    '13.12.31 11:20 AM (175.210.xxx.45)

    부평 삼산동이나 송도쪽이라면 50평이면 8억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님 부개동쪽에 푸르지오도 비싸더라구요.

  • 29. 논란종결자;;
    '13.12.31 11:41 AM (175.195.xxx.10)

    매물검색해 왔습니다.....;;;
    부개역 푸르지오 26평 2억 8천~3억. 50평 5억 6천
    삼산동 미소지움 대략 61평 5억 8천

  • 30. ㅇㅇ
    '13.12.31 12:25 PM (175.210.xxx.45)

    저도 검색해봤네요.
    송도쪽은 50평대 7억대 초반~7억 3천하는건 있습니다.

  • 31. ...
    '13.12.31 12:52 PM (211.178.xxx.126)

    송도쪽 가보니까 휑~~~하던데요. 호가만 그렇지 실거래가는 아닐듯.
    부평 50평 8억은 말도 안되는소리구요,

    서울에 가까운 부천도 그렇게는 안합니다.

    부천만해도 아파트 분양 안되서 30%할인하고 난리 벚꽃장인데.

  • 32. ..
    '13.12.31 1:17 PM (121.165.xxx.39)

    가격 메리트가 없다 함은
    교통 불편 .교육환경(소위 일류학교)등 삶의 질을 높여 줄 인프라 구축이 안되어 있고 .
    곳곳 들수셔 논 난개발로 아직 주변 환경이 넘 어수선한 것 등이겠죠.
    이런 점 만 보완되면 좋아지겠죠.
    공단을 끼고 있어도 인천시 재정은 너무 열악해
    현재 빠른 변화를 기대하기 보단 훗날 더 좋아질 것 기대하고 사는 게 좋겠죠

  • 33. ...
    '13.12.31 1:19 PM (119.148.xxx.181)

    인천 살던 제 지인들 말로는 서울 출근 힘든거 하고, 교육 수준이 제일 문제라고 했어요.
    우리나라 집값은 출근과 교육이 제일 중요하죠.
    혼자 사니 교육은 필요없고 본인 출근만 괜찮으면 인천 나쁠거 있나요.

  • 34. 교육수준최악
    '13.12.31 1:26 PM (1.224.xxx.175)

    인천은 정말 학군 즉 교육수준 때문에
    집값이 싼것 같아요.
    제가 학원 강사인데
    인천 학원에서 근무할때
    아이들 보고 정말 기절했습니다.
    학습수준도 너무 심하게 떨어지고
    아이들도 좀 ..정말 힘들었어요.

    학군이 집값을 결정하는데 큰 몫을 하는듯..

  • 35. 인천 거주했던이
    '13.12.31 1:29 PM (125.61.xxx.2)

    사실 위에 할렘이라는말 다 맞는말인데 지역,대학 학벌이 유독 민감한 우리나라에선 농담으로라도 저런얘기 했다간 부르르 떠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심해야되죠. 솔직히 인천 이미지가 그닥 좋은건 아니죠. 영화나 만화속에서도 주로 깡패,양아치 ,건달들이 배경으로 많이 나오는 동네니깐요. 공단, 항구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실제로 좀 사람들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거친면이 있어요. 솔직히 부평쪽 밤에 가보면 어른인 저도 무섭더라구요. 밤 9시넘으면 무조건 눈 깔고 다녀야되는 곳이에요.

  • 36. 그런데
    '13.12.31 1:56 PM (121.172.xxx.172)

    지금이 전세 최고가라 2년 후에 전세 빼기 힘들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 37. 댓글가관많으네요
    '13.12.31 2:28 P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인천이거칠어서 서울에서 성폭력일어나고 강도강간일어납디다. 인천이할렘가라서 부산대구에조폭이그렇게많습디다. 인천사람이고 인천별로 안사랑하는데 열무지받네요.
    똥묻은개가 눈꼽묻은걱 나무라는거같이 기분 더럽네요. 대한민국다거기서거기고 강남빼면 올망졸망하지않아요? 목동가도 공기나빠 눈따거운거매한가지

  • 38. ...
    '13.12.31 2:30 PM (203.226.xxx.84)

    인천 부천 둘다 집값 전세값 저렴해요
    부천만해도 삼억중반이면 30평대 구입하니까요
    서울에 오면 그돈가지고 20평대 복도식 사더라구요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강북 제가사는곳 기준
    하긴 이돈도 강남가면 전세값도 안되죠
    살기좋고 인천도 동네따라 수준 상당하지만 강남과 먼것이 집값이 저렴한 이유같아요

  • 39. ...
    '13.12.31 2:31 PM (203.226.xxx.84)

    아 글고 학군도 요인이긴해요;;;

  • 40. 인천
    '13.12.31 2:42 PM (211.38.xxx.46)

    인천이 수도권에 있어서 꼭 서울과 연관지으려 생각하면 안되요
    인천은 인천이라는 서울과 별개의 생활권이랍니다.부평이나 계양쪽엔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많지만
    안쪽은 인천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그냥 서울과 다른 도시고 그에 맞는 가격대가 형성되있는 거예요.
    분위기도 사람들이 흔히 서울근교 신도시 떠올리는데 이것도 틀렸구요. 인천 고유의 분위기가 있답니다.

  • 41. 인천
    '13.12.31 2:43 PM (203.142.xxx.231)

    집값이 싼게 아니라 다른데 집값이 비싼거 아닌가요? 인천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정상이 어느쪽인가요?

  • 42.
    '13.12.31 2:52 PM (203.226.xxx.53)

    우리나라 집값은 강남접근성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신분당선 판교역 근처 아파트 경기도인데도 전세가가 지금 삼십평대 6억 5천~7억 사이로 형성되어 있어요.

  • 43. 인천출신
    '13.12.31 2:53 PM (114.93.xxx.72)

    인천에서 초등부터 고등까지 나왔는데 저희 여고 개교 이래 서울대 입학생 한 명도 없어요. 저 졸업한 이후에도 한 명도 없다네요.
    제가 92학번인데 전교 1등이 한양대 식영과, 서울교대 갔고, 문과 1등이 연대 심리학과 갔어요.
    그나마 저 시절 얘기고 지금은 인문계 떨어진 애들만 오는 학교가 됐다 하더라구요.
    모교 위상이 추락한건 참 슬픈 일인데요.
    인천은 실업계 유독 많고 학력 낮은건 사실이자나요.

  • 44. 그리고
    '13.12.31 2:55 PM (114.93.xxx.72)

    윗 분 말씀 공감합니다,

    인천 집값이 정상인거죠.

    다른 곳 집값 거품 엄청난거라 생각해요.

  • 45. ....
    '13.12.31 3:46 PM (125.61.xxx.2)

    이런글에 꼭 나오는 얘기. 강남 빼면 다 거기서 거기라는둥, 좁은 나라에서 거기서 다 거기라는둥.

    그러나 객관적인 지표만 봐도 하늘과 땅 차이로 증명이 되는데 어쩐데요? 인천 일반계 고등학교중에

    서울대는 커녕 연고대 한해에 한명도 못보내는 학교도 꽤 있는걸로 알아요.

  • 46. ...
    '13.12.31 4:24 PM (114.205.xxx.114)

    저는 서울에서 죽 자란 사람이고, 결혼하면서 남편 직장 때문에 인천 살기 시작해 지금 18년째인데
    할렘이니 시골이니 수준 떨어지니 하는 사람들의 인식을 보니
    저야 그렇다치고, 부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이 고향인 저희 아이들에게
    이런 동네에서 살게 해서 무척 미안해지네요.
    그래도 저희 동네는 유흥업소 하나 없고 주변에 조성이 아주 잘 된 멋진 공원에
    온갖 대형마트가 10분거리에 들어서있고 주변 학교들은 전국 순위를 봐도 학력도 떨어지지 않는 편이라
    나름 자부심과 애정을 갖고 살고 있었는데 말예요...

  • 47. ........
    '13.12.31 4:40 PM (218.159.xxx.83)

    환경이 안좋으니까 싼거죠.. 뭐.. ;;

  • 48. ........
    '13.12.31 4:43 PM (218.159.xxx.83)

    부천도 중동 상동도 서울비하면 엄청 싼데.. 부천보다 더 싸요.

  • 49. 나무
    '13.12.31 4:45 PM (114.202.xxx.81) - 삭제된댓글

    바로잡고 싶은건,
    통계적으로 분석을 해본 결과
    중학교 수준까지는 전국평균이상이지만, 상위권 학생들이 고교진학은 결과론적으로 서울로 이탈하기 때문에
    점수권형성에서 구심을 못잡고 고교성적이 결과론적으로 낮다고 평가받는거.
    그리고 서울로 이탈하지 않고 인천 거주 일반계 고교 상위권학생들은 사교육 하고 거리가 멀구요.
    그런 학생들이 결과적으로 스카이를 많이 못가더라도 서성한은 가니까요.
    그래서 위에 학원강사분이 평가하는건 오류가 있어요.
    댓글 보아도
    각자 자기가 살아온 곳에 애정이 있는게 보편적인 사람들의 인식인데, 열등의식이 팽배하면서까지
    스스로 얼굴에 침뱉는 사람들이 있는게 지역발전에 저해시키는 요소같아요.
    그래서 송도를 구심점으로 발전시킬려고 하는거겠지요. 서울하고 별개 생활권으로 만들어야
    이탈이 없을테니까요...

  • 50. 저도
    '13.12.31 5:00 PM (121.173.xxx.61)

    인천사는 사람인데 윗분말씀처럼 서울 목동과는 경인고속도로타면 30분이내죠.
    공부좀 한다는 애들 서울로 빠져나가기 좋은 환경이지요.
    인천교육수준 떨어진다는게 그이유라고 중학교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 51.
    '13.12.31 5:47 PM (211.192.xxx.132)

    대체 할렘은 무슨 죄에요? 거긴 나름 뉴욕인데... 요즘 옛날같지 않게 꽤 괜찮은 동네이고요.
    할렘이랑 비교당했다고 막말 내뱉는 인천분들 보면 왜 인천을 기피하는지 알겠습니다.

  • 52. 플럼스카페
    '13.12.31 5:56 PM (211.177.xxx.98)

    인천 사람이고.서울 사는데 부동산들이...위에 나온 지역들에 있어서 인천 자주갑니다.
    저는 송도 가서 살고 싶어요.
    할렘은 어디서 보셨나 모르겠지만 서울도 다른 도시도 다.있을 겁니다.
    산동네 아이 데려가야하니 어디냐 묻던 분이 생각나네요.

  • 53. 에고
    '13.12.31 6:22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헐님.
    멀쩡한 도시를 할렘(헐님이 할렘이 나름 뉴욕이고 옛날탕지 않게 꽤 괜찮은 동네라 하였으나,
    아무렴 긍정적인 의미로 할렘에 비유를 했겠나요?)
    에 비유한 사람이 더 문제지, 거기에 댓글 단 사람들이 뭐 그렇게 험한 댓글 달았다고 그러시나요?
    제가 보기엔 할렘에 비유한 것이 더 막말같습니다.

    대체 인천 시민들이 뭐 그렇게 타지역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 것이 있다고
    안좋은 비유까지 써가면 적극적으로 까려 하는지 모르겠어요.

    인구 280만명에 육박하는 광역시인 인천시에
    유흥가, 우범지대 없겠습니까?
    또, 사람 살만한 곳, 환경 좋은 곳이 또 없겠습니까?

    한 지역을 싸잡아 할렘분위기라고 하는 건
    인천이 제 고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나쁘군요.

  • 54. 주변 사람 통계
    '13.12.31 6:23 PM (223.62.xxx.41)

    인천의 단점이라면 서울의 영악함과 바닷가 동네의 거친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것...
    그렇지만 거친듯 재밌고, 일본스타일 멋쟁이도 많고, 서해의 멋진 섬들도 가깝다는 게 매력이지요.

  • 55. 저 위에 댓글 보니 그렇네요
    '13.12.31 6:36 PM (175.223.xxx.99)

    할렘이라 하지말고 슬럼이라 하세요 슬럼 빌리지..
    아니면 빈민촌.. 아 제가 인천을 슬럼이라고 생각한단 말이 아니구요
    정확한 말을 쓰라는 거죠

  • 56. 부평댁
    '13.12.31 6:58 PM (118.47.xxx.99)

    난 고향이 서울이고 결혼해서 직장이 인천에 있어서 남편따라 인천에 산지 25년이 됨
    서울에서 멀수록 집값은 싸고 특히 강남과 연개가 안되면 더 쌉니다.
    어느도시나 빈촌이 있고 번화가가 있는데 인천 전체를 수도권이 아니라는둥, 할렘(슬럼)이라는둥..
    모르면 가만히 계셔서 중간이나 유지 하시길 바라고 요즘 대형평수는 많이 내려서 쌉니다.
    특히 인천은 더 그렇구요.
    서울에 빈민촌이 더 많아요
    지역으로 우월감 갖는것은 나는 모자랍니다 하는 표현으로 들립니다.
    좁은 대한민국에서 빈촌이든 부유촌이든 다 거기서 거기...

  • 57. .....
    '13.12.31 7:23 PM (125.129.xxx.79)

    인천 최대 번화가라는 부평역은 밤 되면 성인 남자들도 혼자다니기 무서워하는 곳입니다. 초등학교에선 항상 부평역 근처 갈때는 반드시 성인하고 같이 가라고 교육시키구요. 인천 깡패,양아치,날라리 이런말들이 괜히 나온게 아니에요.

  • 58. 인천사는데요
    '13.12.31 7:33 PM (39.7.xxx.25)

    차타고 10분이면 고속도로 진입하고요.
    또 20분가면 송도 신도시고요.
    15분 거리에 백화점도 가고 스퀘어원도 가요.
    걸어서 5분거리에 아시아게임장 들어서고 그자리에 창밖에는 산이 보였죠. 그린벨트묶여서 시골같기도 하고 좀 나가면 화려한 상권있고요. 동네는 조용해요.
    사람들도 서울사람들같이 세련됐고 예뻐요.ㅎㅎ
    넘 조용심심해서 불만이었는데 뭐 우리 동네 살수록 매력있네요.

  • 59. 인천사는데요
    '13.12.31 7:37 PM (39.7.xxx.25)

    그리고 우리 아파트는 30평 이상이라 그런지 몰라도 젊은 부모들 다 교양있고 경제력있어요. 인천 굉장히 넓어요. 어느 한가지 이미지로만 설명할 수 있는 동네가 아닙니다.

  • 60. ㅇㅇ
    '13.12.31 8:12 PM (175.210.xxx.45)

    부평사는데 부평역이 밤되면 성인 남자들도 혼자다니기 무서워하는 곳이라는 말에는 실소하게되네요 -.-
    부평산지 20년 넘었습니다.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혼자 밤중에 얼마나 돌아다녔는데.

  • 61. ㅇㅇ
    '13.12.31 8:16 PM (175.210.xxx.45)

    부평역은 굳이 서울에 비교하면 명동같은 분위깁니다. 어둡고 음침해서 혼자다니기 무서운 분위기랑은 거리가 멀어요. 유동인구가 얼마나 많은 곳인데.

  • 62. goldfish
    '13.12.31 8:54 PM (210.219.xxx.252)

    부평역 무섭던데요. 과외하는학생이 이사가서 두달간다녔는대 일단 교통이 매우복잡하고 차도많이.막히더라구요 길바닥도너무더러운게 사람들 담배나 침뱉는건 당연한분위기 그흔한 스타벅스도 낙서도많고 지저분... 섭인관없었는데 두달간 정말 이동네다시는오기싫다하며 다녔네요 구도시고 항구도시라그런지 길도 깔끔라지않고 복잡한것같아요 참 길다니면서 안좋은일도많았네요.ㅡ 아무튼 이미지가정말좋지못했어요

  • 63. goldfish
    '13.12.31 8:55 PM (210.219.xxx.252)

    위에 오타가많네요 휴대폰인데 급하게쓰다보니..

  • 64. ...
    '13.12.31 9:01 PM (175.223.xxx.230)

    부평역이 아니라 부평역 유흥가를 말하는 거겠죠
    삥 뜯겼다는 애들이 많더군요
    밤새서 아침까지 술렁이며 돌아다니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저도 한번 가보고 깜짝 놀랐어요

  • 65. 인천아파트가싼이유는
    '13.12.31 9:41 PM (121.130.xxx.96)

    서울같은 지역은 아파트가 노후되면 재건축을 하지만
    인천은 갯벌을 매립해서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새아파트를 짓기 때문에
    주택의 감가상각이 확실하게 나타나는 곳이죠

    교육수준이야 서울 강남 만 못하겠지만
    그곳도 어느 타도시 못지 않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일찍이 서울에 자리잡으셨지만
    제 본가가 인천이라 아는데요
    인천이라고 다 할렘가 공단이지 않습니다

    저희 본가는 인천에서 자리잡고 대대로 사는 집안인데
    이사다니면서 사는 것을 보면 인천 안에서도 상권이 움직이는게 보입니다.
    아주 옛날에는 동인천- 신포시장 부근에서 사시다가
    연수구 연수동에 자리 잡으셨다가
    이금은 인천 논현동에 살고 계시거든요..

    물론 살던 집을 판매할때는 엄청 오래걸렸다고 하셨어요
    값도 분양가에서 2억정도는 빠진값에 팔아야 팔렸구요.

    앞으로 서울의 아파트도 그렇게 될듯 싶습니다만.

  • 66. ㅋㅋ
    '13.12.31 11:40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여기서 댓글 다는 서울 특별시민들 거주지가 궁금할뿐. 살아보지도 않고 할렘 슬럼 교육수준. 아 정말. 웃고 갑니다. 집값 싼건 맞는데 직장 집 인천이면 굳이 서울 나갈일 없어요. 뭐 인천도 동네마다 틀리긴하지만 서울도 할렘가 많던데요. 단지 서울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집값만 좀 비쌀뿐이죠.

  • 67. 저는
    '14.1.1 12:33 AM (61.4.xxx.239)

    집값 싼것이 인천의 장점이란 댓글에 저도 공감해요.
    인천사니 30평대 3억으로 집 사고 현금예금으로 7억있거든요.예금 이자가 그럭저럭 나와요. 만약 서울 강남 살면 10 억으로 전세나 살텐데,.. 인천 살아서 여유롭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 68. 저는
    '14.1.1 12:40 AM (61.4.xxx.239)

    교육수준은 뭐 다 본인 하기 나름 아닌가요? 저도 인천에서 초중고 나왔지만 명문대 나와서 잘 삽니다.

  • 69. 죄송합니다
    '14.1.1 1:58 AM (39.7.xxx.74)

    위에 할렘 언급한 사람입니다. 제가 명절때 인천에 갔었는데 그 빌라에 하루사이에 제 차 지붕위에 담배꽁초가 하 열개는 있더이다. 전 정말 생각도 못해본 행동을 인천에서 당하니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 70. 죄송합니다
    '14.1.1 2:00 AM (39.7.xxx.74)

    인천에사시는 분들 죄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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