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글 달고 상처받네요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3-12-30 20:48:54
82cook 들어온지 7년된 아줌마에요
제 일과 가정밖에 모르는 삶이라
여기서 글 읽으며
새로운 요리도 하고
몰랐던 정보도 얻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함께 분개도 하고.....

나름 소중히 여기는 공간이라

제 분야에 관련된 질문이나 글이 올라오면
바쁘지 않는 한 아는대로 나름 성의껏
답글 달아요

모르는 분야나 정보 물어보는 글에
서너분이라도 답글 달아주시면 그리 고맙고

제 파란만장한 시댁 이야기에
자기 일처럼 열?내며 욕?!해주시면^^;;
상황은 안변해도 묵은 체증이 풀리며 그나마 견딜수 있어 감사했어요...

번거롭게 로그인 해서 댓글 달아주신 성의를 아니까요.....

근데
자기 의도하고 조금만 다른 댓글 나오면
완전 뾰족해서서 댓글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댓글이 틀린 말 한것도 아니구만....

에궁...
당분간 댓글 안 쓸것 같은 밤이네요
쓰더라도
원글 봐가며 써야겠어요...ㅠㅠㅠㅠ





IP : 112.152.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2.30 8:56 PM (1.228.xxx.48)

    두번 글써보구 다시는 못써요
    무서워서요
    상처많이 받았어요

  • 2. ㅡㅡㅡㅡ
    '13.12.30 9:12 PM (58.122.xxx.201) - 삭제된댓글

    댓글 이상해졌다하지만 사실 원글자체가 이상한예많잖아요
    당연 가려가며 댓글달아야지요
    무슨하이애나처럼 댓글물고늘어지는원글보면
    전 줬던댓글도 지워버려요
    상처받고말고할것도없더라구요

  • 3. 마이클럽처럼
    '13.12.30 9:19 PM (175.197.xxx.70)

    이 사이트도 무력화시키려고 일부러 뾰족하게 답글다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애요.
    상처받지 말고 소신껏 답글 다세요~

  • 4. 제주도가격
    '13.12.30 9:22 PM (118.43.xxx.86)

    공감합니다.

  • 5. 그래서
    '13.12.30 9:23 PM (211.194.xxx.253)

    마음이 여린 사람도 가슴에 딱지가 앉고 조금씩 무뎌지는 연습을 강요당하지요.

  • 6. ....
    '13.12.30 9:31 PM (175.209.xxx.172)

    82쿡이 많이 인간미가 없어졌어요.
    자숙의 시간이 필요한시기인거 같아요.

  • 7. ..
    '13.12.30 10:05 PM (121.154.xxx.209)

    현실에서도 저럴까싶은 댓글 많아요. 윗글 말씀대로 견디다보면 가슴에 딱지도 앉고....무뎌지기도 합니다.

  • 8. 에고공
    '13.12.31 1:39 AM (116.32.xxx.34)

    무슨 글만 쓰면 낚시래~~ 자기 상식선에서 벗어나면 무조건 득달같이 물어 뜯으랴고 하고... 자기들은 뭘 얼마나 잘해서 남들한테 충고를 하는지...니들이나 잘 하시지.... 정말 집에서 존중 못받고 다른 사람한테 화풀이하는 여자들 안쓰러울 때가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271 기내에서 노트북 워드 작업만 하는 건 괜찮나요? 1 지쳐서 2013/12/31 2,054
336270 이거 제가 너무 예민한건 아닌지 한번 봐주세요 14 z 2013/12/31 3,694
336269 한밤중에 먹었어요 ㅠ 4 Naples.. 2013/12/31 1,361
336268 '안철수 < 안철수 신당' 지지율의 비밀> 강민석 .. 4 탱자 2013/12/31 1,260
336267 MBN 아궁이 아세요? 이 프로 대단하네요ㅋㅋ 7 아궁이 2013/12/31 3,828
336266 신랑이 보고 싶네요 27 보고싶다 2013/12/31 4,437
336265 민주주의의 아이콘으로 부활하는 노무현 대통령 11 변호인 열풍.. 2013/12/31 1,588
336264 말같지도 않은 농담에도 웃으시나요? 1 ... 2013/12/31 831
336263 하지원은 노동하는 배우같지 탑스타 같지 않은 느낌이에요 80 // 2013/12/31 15,603
336262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성적 높으면 공무원시험 공부할때 도움되나요?.. 3 랭면육수 2013/12/31 1,725
336261 뉴스타파, go발 뉴스에도 철퇴가 내려지네요.ㄷㄷ 8 사요나라 2013/12/31 1,790
336260 저녁먹고 채했어요 5 채했어요 2013/12/31 1,083
336259 심심 하답니다 1 친정나들이 2013/12/31 616
336258 성시경 콘서트 보고 왔어요 6 ㅠㅠ 2013/12/31 2,857
336257 김병만의 수상소감이 심금을 울리네요 10 @@ 2013/12/31 12,543
336256 원피스 통 넓힐수 있나요? 2 고민 2013/12/31 831
336255 어느덧 말일이네요. 1 유슈 2013/12/31 842
336254 혹시 김원희씨 임신했나요? 19 연예대상 2013/12/31 91,673
336253 남편이 승진햇더니.. 9 ... 2013/12/31 3,684
336252 제가 넘 바보일까요? 7 못난이 2013/12/31 1,842
336251 일반적으로 1월1일 미국백화점 다 쉬나요? 8 .. 2013/12/31 1,167
336250 새벽에 펑~예정입니다. 저의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39 ㅜㅜ 2013/12/31 13,894
336249 아너스물걸레 내일 홈쇼핑 방송한다는데 살까요? 12 ... 2013/12/31 3,844
336248 변호인 흥행 대박이 아주 몹시 중요한 이유.... 31 잘 아시겠지.. 2013/12/31 4,275
336247 강호동 상 받았네요.. 6 ㅇㅇ 2013/12/31 2,586